요즘 바빠 블로그 관리가 어렵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물론, 이웃 블로그 보는 일도 좀 버거운 형편이지요.

* * *

경영 관련한 글감은 많은데, 시간과 에너지상 정리가 어렵습니다.
굶지는 말자는 신념으로, 리뷰와 여행기로 연명하고 있었지요.
물론, 여행기가 길어질 때, 마음 한구석이 스산하긴 합니다.
나, 이래도 되는걸까.
바로 태클 들어오더군요.
본분에 충실합시다!
본문 한글자 없는 승환님의 탄지신통에 그대로 직격. 
댓글까지 연타로 정신이 어질어질. ^^

하지만, 제 블로그 정체성은 사실 생존력이란거죠. -_-v

* * *

일요일에 마침 조용한 시간이 났습니다.
다산 선생 책을 독파하고, 연관된 글들의 초안을 잡아갔습니다.
읽고 싶은 책도 많았지만, 하루종일 글만 썼습니다.

경영 관련한 블로그 정체성을 좀 살려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흐뭇)

* * *

유일한 블로고스피어와의 끈은 스마트폰 RSS 리더에서 오프라인으로 읽는 피드들입니다.
올블로그 '오늘의 추천글' 목록에 제 글이 보입니다.
마침, 주말 작업한  '좌충우돌 다산선생님' 포스트의 반응이 좋았나 봅니다.

* * *

퇴근 후.
올블로그 방문자들이 좀 있었겠다 생각하고 리퍼러를 열어보는데, 이게 뭐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alfactory는 승환님 블로그입니다.
앞서 말한 일도 있어, 저를 좀 좋게 인용한 글을 썼나 생각했습니다. (두근두근)
가보니..
내가 미쳐.. ㅠ.ㅜ
허울뿐인 파워블로그의 저 허약한 트래픽 게이지를 보라!
우스운 트래픽 구경하러, 많이들 오셨더군요. 흑흑

* * *

세줄요약
  1. 관광지 개장했습니다.
  2. 오늘부터 입장료 받습니다.
  3. 자유이용권은 50% 할인!
신고

'F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꽝없는 이벤트] 영어의 추억  (29) 2008.11.26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  (30) 2008.11.13
관광당한 "Inuit Blogged"  (58) 2008.07.29
조중동 vs. 다음 관전자들의 마음  (18) 2008.07.08
여기는 어디일까요?  (32) 2008.05.19
번외편 - 블로그 빙고 성공!  (24) 2007.12.31

WRITTEN BY
Inuit
@inuit_k / CxO / Author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Making better world, every minute.

트랙백  4 , 댓글  58개가 달렸습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조회수 성지순례 왔다가 인사 남기고 갑니다. ^^;
  3. ㅎㅎ 관광이라... 블로그의 진정한 성지 순례라고 해야지요 ^^
  4. 아무래도 rss feed 가 전문공개다 보니까 방문은 자주 안하게 되는군요.
    • 네. 서비스 관점에서 보면, 클릭 다시 해서 보게 하는게 별로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전문공개 했더니, 다들 읽고 끝내시는 분위기. ㅠ.ㅜ
  5. 관광을 하더라도, 밥은 먹고...^^
  6. 전 이미 그런거에 초월했답니다. 캬캬..초 마이너 블로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능
  7. rss 피드에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 떠있길래 들어왔습니다.
    ㅎㄷㄷ 재밌네요>.<
  8. 오늘 제가 아는 블로그 대부분이 방문하셔서 댓글을 다셨네요... ^^ 여기가 블로그 성지 맞습니다... ㅎㅎ
  9. 왠지 댓글로써 관광지 입장료를 대신하는 분위기라서 발자취를 남깁니다^^
  10. 왠지 입장해야 될것 같아서 숨은 구독자로써 조용히 줄을 서봅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11. 아니 여기가 그 유명한...여행지 소개 사이트인가욤?
    후후 농담입니다. 이승환님이 요즘 취업준비로 많이 힘든 모양입니다.
  12. 왠지 저도 댓글을 남겨야 할 것 같은...^_)^
  13. 오랜만에 들렀더니..
    어느새 관광블로그로 전향하셨군요.. >.<(ㅋㅋ)

    블로그 팽개치고 오프라인에서의 삶에 찌든 저로서는..
    꾸준히 유지하시는 것만으로도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 와우.. 정말 오랫만이군요.
      남들은 출석체크하는데, idyllic님은 복학하는듯. ^^;;

      주야교대하는 간호사 생활, 힘들지만 보람차게 지내기 바랍니다. ^^
  14. 아니... 이정도 야무진 포스팅 음보에도 이웃에게 태클 받으신다며는 중구난방 우왕좌왕 무컨셉으로 근근히 연명하는 저같은 족속은 어쩌라고...
    하긴 곰곰 읽어보니 그도 태클이라기 보담은 부러움에 가까운 질시더군요 뭐. 부전공 컨셉으로 포스팅해도 단박 순위에 오르는 inuit님 무공을 놀라워하는! 저 또한 놀라고 감탄하며 박수치는 중입니다...
    • 제니퍼님 댓글은 항상 경쾌해요.
      읽다보면 리듬감이 느껴져서 흥이 절로 나지요.
      고맙습니다. ^_^

      (블로그에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RSS로는 읽고 있답니다.)
  15. 관광 당하셨다길래 성지순례(?) 다녀오는 길입니다. : }

    다들 그러 하시겠지만 아무래도 이누잇님 트레픽의 비밀이 궁금하긴 한데, 방문자 숫자 보다 구독자 수가 많다는 것에 짐작을 해봅니다.

    가령 검색 유입은 바닥이고, 구독자 중에서 대부분이 일일 카운터를 체우고 있는 거라면..? + _ +

    여튼, 1년이 넘은 여지껏 늘 상 좋은글로 반겨주시니 얼마나 좋은 블로그 입니까. ㅎ
    • 브님 계산대로라면 검색도 많이 빼야해요. 흑흑..
      그래도 꾸준히 장수하는 블로깅을 추구하렵니다.
      성원해 주세요. ^^
  16. 이 글에도 댓글 안달면 찍히는 분위기군요...^^;;
    구독 신고하고 갑니다.
  17. 이승환님 덕분에 여기까지 따라 들어왔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쉽진 않지만, 종종 들르겠습니다.
    • 어렵더라도 종종 들러주세요. ^^;
      농담이고, 고맙습니다.
      초하님도 盛夏에 건강히 지내세요.
  18. 저도 승환님덕에 관광하러왔습니다. 뒤늦게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옮겨왔는데..
    4년이나 운영하셨다니 넘 존경스럽다는 ^^ 앞으로도 좋을 많이 올려주세요~
    그나저나 여기 리플에 아는 분들이 꽤 되는군요 ㅎㅎ
    • 우리나라 블로고스피어처럼 좁은 세상이 또 있을까요.
      한다리 건너면 웬만큼 알정도로. ^^

      미도리님, 반갑습니다.
  19. 트래픽이 모든 것의 척도는 아니고.. 그리고 블로그는 어쩔 수 없이 조금만 글 안 쓰면 바로 트래픽 추락이죠.. 어쩔 수 없는 듯
    • 네. 트래픽은 하나의 숫자일 뿐이죠.
      저는 크게 신경 안씁니다.
      (이 블로그 단골들은 다 아실 내용을 자꾸 반복하게 되네요. ^^)
  20. 뒤늦게 성지(?) 순례에 동참했습니다. 외풍(??)에 흔들리지 마시고 계속해서 좋은 글/사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형님들 많이 나오는 영화에서 단골 멘트 있죠? "강한 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 것이여~"

    저도 '가늘고 긴' 블로깅을 추구하겠습니다. -_-;;

    (( 근데..승환님은 정말 cool하게 글을 쓰시네요.... ))
    • 외풍에 흔들릴 블로깅이었으면 몇년전에 이미 접었겠지요. ^^
      물론, 말씀처럼 끝까지 살아남는 블로거가 파워 블로거란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동감이에요. ^^
      함께 오래오래 블로깅해요. ^^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