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그림(big picture)을 놓치지 않게 해준다: 항상 답의 모양을 생각하며 문제를 풀기 때문에, 미소한 디테일에 빠져 헤메지 않습니다. 하는 작업(task)이 최종 답에 주는 의미를 항상 생각합니다. 그래서 효과적입니다.
- 속도와 시간엄수를 보장한다: 설령 프로젝트 기간을 2/3로 줄인다해도 우리는 그 때까지의 답을 갖고 있습니다. 검증이 필요한 사항만 명기하면 프로젝트 답이 항상 있지요. 물론, 품질을 위해 그렇게 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마무리 시점을 보며 움직이기 때문에 '바다를 끓이는' 무리한 짓을 안합니다. 필요한 정보를 취합해 답을 빨리 냅니다. 엄청난 장점이지요.
이게 틀리면 어떻게 하나. 어찌 맞다고 믿을까?
가설은 논리적 직감이다.오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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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MakeItBlue의 생각
Tracked from tuna's me2DAY 2009/06/08 18:34
inuit님의 가설 사고에 대한 정리. 소개한 책은 일본 것이구나. 사 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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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hong!의 느낌
Tracked from exign's me2DAY 2009/06/19 18:49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재밌겠다. 이번에 지를 책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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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가설사고: 소프트웨어 개발자 관점에서
Tracked from Learning Machine Learning 2009/12/30 16:33
Inuit님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글을 읽고 바로 느낌이 와서 지른 책입니다. 책에서는 마케팅 전략이나 컨설팅의 관점에서 얘기를 하지만, 저는 해오던 일이 있어서인지 계속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눈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 우치다 카즈나리 지음,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옮김/3mecca.com(쓰리메카닷컴) 1. 디버깅 (Debugging) 디버깅이란 컴퓨터 프로그램의 결함(버그라고도 하죠)을 찾아서 고치는 작업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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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2009/06/07 01:32
저자가 말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퍼스가 과학자들이 실제로는 가추(abduction)라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처음 지적했고, 실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가설사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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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09/06/07 07:29
컨설팅에서는 가추법 잘 안 씁니다. 물론 가설 단계에서는 가추기법이 은연중 들어가는데, 아무튼 명시적으로는 연역과 귀납입니다. 가추는 형식논리상으로 오류가능성이 내포되어 있잖습니까.
아무튼, 가추법은 쓰고 있는 제 책에서 약간 다루고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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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
2009/06/07 01:51
책에 BCG식 문제 발견이라는 부제가 있네요 ^^
바바라 민토(맥킨지식)의 논리적 사고와 BCG식 가설지향법..
개인적으로 이점도 오묘합니다 ^^-
Inuit
2009/06/07 07:30
그렇죠. ^^
그리고, 매킨지도 가설지향적으로 일하고, BCG도 논리적 사고 다 사용합니다. 이 책을 쓴 사람이 BCG출신이라서 더 대비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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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banya
2009/06/07 09:04
원샷 올킬의 직감을 갖기 위해서 들여야할 시간과 노력이 어느 정도일지orz 뭐, 원샷 올킬은 힘들고 거의 신의 경지니가 제껴놓고 쓰리샷 원킬 정도도 괜찮은 직관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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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윙
2009/06/07 11:37
공감합니다. 전에 제품 양산직전에 도무지 알수없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팀에 내공있는 선배님께서 마치 신내린 것처럼 -_- "혹시 이게 아닐까?"하고 찍으시더군요. 덕분에 문제 해결하고 양산을 무사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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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09/06/07 11:40
맞아요. 그게 경험이고 통찰이지요.
복잡한 수식이 적용되는 문제나 스파게티 코드 사이에서도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는 그 내공.
그 능력이 있으면 첫 가설은 매우 좋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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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racist
2009/06/07 23:30
가설수립을 위한 내공은 산업과 사업 전체를 꿰뚫는 통찰에서 나오는데, 컨설턴트가 Client보다 사업을 잘 알기 어렵기 때문에 breakthrough한 가설을 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업에서는 Insightful한 가설을 날려주는 리더 만나기가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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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09/06/08 00:04
네. 그래서 키맨 인터뷰가 중요하겠지요.
잘 아시겠지만, 컨설팅 사 내부의 인더스트리 전문가도 도움이 되구요.
^^
현업은.. 편차가 매우 심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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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09/06/08 00:07
네. 졸업하신 이후가 궁금했는데, 그랬군요.
여행 다니시는 것을 보고 출근이 임박했겠다 싶었습니다.
잘 매듭짓는 중요한 순간이었군요. ^^
다른건 평소 상상대로라서 놀랍지 않은데, D군 동생은 놀랍군요.
축복 있기를 기원합니다.
가족과 함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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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
2009/06/08 11:34
논리적 사고도 이론 자체는 참 간단한데 어떠한 스케일로 적용시키느냐에 따라 참 복잡해지더라고요. 가설지향법 역시 얼핏 쉬워보여도 업무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잡아놓은 체계에 따라야겠죠? 주변의 컨설턴트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방법론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과연 맞는것일까? 하는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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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09/06/08 22:25
논리적 사고도, 말은 쉽지만 휴리스틱한 면이 많아요.
듣고 배워서 설명은 가능한데, 해보라면 안되죠.
하지만 방법론에 매몰되지 않는다면, 체화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
hb님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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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
2009/06/08 17:31
민토 피라미드, BCG 가설사고..이 2권이 제 옆자리에 앉아 있는 후배가 '필생의 비지니스 북 2권'으로 꼽으며 매일 추천하는 책이라서 강제로(?) 읽었습니다. ^_^; 전략기획 스텝 + 사업진행 주체부서라는, 굉장히 희한한 입장에 있는 지금이라, 가설 수립/검증을 매일매일 하고 있어서 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젤 마지막 insight가 인상적이네요. 정말 고수들이 내놓는 가설은 질이 다르다는 걸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모시고 있는 리더분이 문제해결의 달인이신데, 항상 이야기 하십니다. '문제해결 기법은 완벽하게 체화시켜라. 그러나, 비즈니스 문제 중에 문제해결 기법으로 풀리는 문제는 몇가지 안된다는 것도 항상 명심해라' ^_^;-
Inuit
2009/06/08 22:29
좋은 책 추천해주는 고마운 후배군요.
특히 addict님은 하는 일이 딱 유관하기 때문에, 방법론 익히고 자주 써먹고 또 방법론 보고 하면 손에 익으실겁니다.
그러면 나중에 무지하게 도움됩니다.
그 상사분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방법론은 방법론에 맞는 정도로만 가치를 두면 딱 맞습니다. 그리고, 방법론보다 더 중요한건 자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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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시린
2009/06/14 17:23
오묘한 게 아니라, 머리를 칩니다. 당장 저 책 주문해야겠습니다. Inuit님 말씀대로 주위의 일 잘하는 사람들은 전부 저런 식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만 그게 '남에게 쉽게 가르쳐 줄 수준'으로 정리가 안 될 뿐이지요. 자기는 아는데, 설명하긴 어려운 그런 것이었는데, 정말 기대되는 책입니다. 이건 진짜 유용하게 당장 써먹을 지식이네요. 뭔가 돈 벌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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