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goin' on

日常 | 2009/08/16 00:05 | Inuit
#0
근 한달간 이어진 시리즈 연작으로 인해, 제 블로그가 기계적인 느낌이 많았지요. 경영 관련한 정체성도 좀 모호해졌고요. 아무튼 긴 글 끝났으니 틈나는대로 다시 다채로운 글을 적어갈 계획입니다.

#1
차 사고의 여파는 서서히 벗어나는 중입니다. 차는 금방 고쳤는데, 몸은 시원치 않습니다. 허리와 목이 아파 오래 앉아 있기 불편합니다. 계속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2
책 작업이 어찌 진행되는지 문의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예정대로 7월말까지 작업하여 초고를 출판사에 송부했습니다. 덕분에 근 반년만에 작업목록 없는 홀가분한 주말만끽 했습니다. 무작위의 자유가 어찌나 어리둥절하면서도 좋던지.

#3
화무십일홍이라고, 출판사에서 수정 요청 사항이 도착했습니다. 본론인 2부는 그대로 가고, 인트로에 해당하는 1부와 응용편에 해당하는 3부를 좀 고치면 됩니다. 다행히도 내용을 좀 간결히 줄이는 방향이라서 좀 더 신속히 마무리가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허리도 아프고, 더 이상 글 새로 짓기는 좀 벅차요. 다음 주까지 수정본을 넘기고 디테일한 다듬기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4
자주 찾아주시는 이웃분들이나 RSS로 구독하는 숨은 구독자 분들은 전혀 눈치 못 채셨을테고, 알 필요도 없는 일이지만 블로그 계정을 옮겼습니다. 문제는 텍스트큐브 닷컴 로그인 계정이 출장 간 사이 구글 계정으로 대체되었는데, 그 뒤로 블로깅이 너무나 불편해 졌습니다. 그래서, 같은 텍큐지만 계정간 데이터 이전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텍큐닷컴 이웃 블로거 관계가 다 날라간게 아쉽습니다. 보시면 다시 관블 추가 부탁드립니다.

#5
텍스트큐브에서 활동왕 선정 기념품이 도착했습니다. 구글 기념품 세트는 두번째 받는데 소품들이 앙증맞아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집에서 가장 인기 좋은건 목베개입니다. 전에 knol 이벤트로 받은 파란 목베개는 명의 이전도 없이 아들이 매일 밤 끌어 안고 잡니다. 다행히 하나가 더 생겼으니, 저도 한번 쓸 수 있겠습니다.

#6
관련하여, 아들과의 대화
S: 아빠, 목베개가 하나 더 생겼어요!
I: wow~

S: 옛날 건 변기 커버로 써도 되겠어요!
I: Olleh!! -_-
  1. Anshaus 2009/08/16 00:11 답글수정삭제

    올레!
    아직도 불편하시다니..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2. 연님 2009/08/16 00:34 답글수정삭제

    #0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여행 이야기도 즐거워요.)
    #1 헉 사고나신거 왜 지금에야 알게된걸까요! ;;;; 아이고... 아이고...ㅠ_ㅠ
    몸도 빨리 나으시면 좋겠어요..ㅠ_ㅠ
    #4 넵. 전혀 눈치 못챘는데 글 보고 알았습니다. 관블등록했습니다.
    #6 Olleh!

    • Inuit 2009/08/16 13:34 수정삭제

      #1 <- 여행이야기가 길면서 다른 이야기들이 다 묻히는 폐해 아닐까 싶어요. -_-

      차차 나아지고 일들도 잘 풀리겠죠. 뭐. ^^

  3. 사진우주 2009/08/16 00:39 답글수정삭제

    헙.... 뭔가.ㅡ.ㅡ 했습니다~!!!.. 어서 나으시길~!!!.^^.. 관플하고전.ㅡ.ㅡ... 다시 구경하러^^..ㅋㅋ

  4. mahabanya 2009/08/16 00:46 답글수정삭제

    구글 목베개 좋더군요.
    변기카바...끆끆끆

    새로 관블 추가 했습니다.

  5. 어찌 2009/08/16 00:57 답글수정삭제

    올레~~ 변기카바라니~~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6. 토댁 2009/08/16 07:20 답글수정삭제

    올레~~~ㅋㅋ

    많은 일들이 있으셨네요,

    사고 나신 것은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제 주문의 게울렀던 탓인 듯...흑흑흑

  7. 2009/08/16 07:23 답글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 Inuit 2009/08/16 13:36 수정삭제

      네. 명심해서 꼼꼼히 하겠습니다.
      저도 그런거 칠칠치 못하면 싫은데, 잘 안보이는게 문제죠.
      합심해서 해결하겠습니다. ^^

  8. 맑은독백 2009/08/16 10:54 답글수정삭제

    사고의 여파가 아직 있네요.. 완전히 괜찮아 지실때까지 무리하지 마시구요..
    저희 누님도 어제 inuit님처럼 사고가 나서 누워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ㅠ.ㅠ
    다행이 큰 부상은 아닌 것 같구요..

    책이 마무리 작업중이라니 기대감이 올라가네요..
    모쪼록 좋은 책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Inuit 2009/08/16 13:37 수정삭제

      이런.. 누님도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보기랑 달리 좀 불편한게 많아서요.
      특히 2주는 잘 관찰해야겠더라구요.

  9. 격물치지 2009/08/16 21:52 답글수정삭제

    요즘 수현이도 "올레" "올레"하며 팔짝 뛰는데... 포스터 보니 재미있습니다. 폭염인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10. 띠용 2009/08/16 22:22 답글수정삭제

    전 빨간 목베개 받았는데 촉감이 엄청 좋네요^^

  11. 짜이씨 2009/08/17 06:42 답글수정삭제

    빨리 완쾌하시길 빌어요~
    목배게 캐부럽~

  12. 고어핀드 2009/08/17 13:54 답글수정삭제

    음... 저도... ollehh!! (2)

  13. 지구벌레 2009/08/18 01:20 답글수정삭제

    어서 나으셔야죠..조심조심...^^..
    저도 ollehh!!할 일이 생겨야 할텐데요..

  14. 구글 활동왕상이 왔습니다.

    Tracked from 조수아의 다락공방 2009/08/18 13:41

    지난주부터 텍큐블로그에서 활동왕 상아 왔다는 소식이 들여왔습니다. 마침 본 날이 금,토요일이라 순간 나한텐 안오나 하고 두근두근 했었는데 월요일 아침 따끈따끈한 택배가 날라왔더군요 ㅎㅎ 박스통째로 온다는걸 잊고 있었습니다. 이거 잘 활용해서 사물함으로 쓰면 딱이겠습니다 ㅎㅎ 박스속은 푸짐했습니다. 티셔츠부터 시작해서 노트, 볼펜, 목배게등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옷을 입어보니 몸집이 좀 큰 저도 딱 맞는 사이즈였습니다. 호칭은 100이였는데 105정도..

  15. Alistasha 2009/08/19 12:35 답글수정삭제

    오랜만에 님 블로그 찾아왔는데 교통사고가 있으셨군요 ㅠㅠ 지금은 좀 괜찮으신지...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 자주 찾아올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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