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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sun
2010/02/09 23:29
여전히 눈오면 마음이 설레이시는군요! 전 운전걱정, 세차걱정 하면서 사느라.. 메말라가고 있는 듯한데요. (조금 나이를 더 먹어 그런가요? ㅋ) 그래도 오늘은 비가 오니 감상적이 되더군요.. 트위터 친구이신 박중훈님의 '비와 당신'도 흥얼거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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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윙
2010/02/09 23:45
위안이 됩니다.아직 늦지 않았다니 말이죠. 어제 일기를 쓰다가 아..조금만 젊었으면..좀더 빨리 시작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들었거든요.
40이면 멀게 느껴지지만 20에서 30까지 금방이었으니..40도 금방이겠지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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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ord
2010/02/10 04:50
Inuit 님 덕분에 미탄 님 블로그에 가서 인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 요즘 들어 노년의 시간에 대한 책이 나온다는 것은, 정말로 지금의 시간들이 결코 '늦지 않았음'을 반영하는 것이겠지요.
지금 코 앞에 닥친 삶에 급급한 저이지만, 가끔은 20년 뒤의 자신을 상상하며 희망을 갖곤 합니다. 아직 멀었지만 말입니다.^^;; -
토댁
2010/02/10 08:37
제 나이 아직 쉰은 아니지만,
내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도전하는 용기를 내어보는 올해가 ..늦지 않았음을 한번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비가내리는데 비를 사랑하는 아들은 우산없이 기쁘게 학교를 갔습니다..
근데 맞기엔 비가 좀 많이 올듯...이런^^;;
편안한 오늘 되세요~~-
Inuit
2010/02/11 00:43
와... 우산없이 비를 대하고 학교 가다니.. 감기만 안걸린다면 참 낭만적입니다. ^^
토댁님은 '늦지 않았다'를 몸소 실천하는 용감한 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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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
2010/02/10 12:26
젊은 시절에 장년살이가 상상되지 않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요즘 잘 나가는 저자 김정운이
"인간이 어떻게 마흔이 될 수가 있어!" 하듯이,
자기 나이에 따라
마흔 자리에 쉰과 예순을 놓으며,
그렇게 어처구니 없어 하면서,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 나이를 더해 가는 것이겠지요.
그래서라도 이미 살아본 사람의 시각으로 지금 내 시점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할 텐데요, 이누잇님 경우에는 제 경험이 유용할 것 같지 않은데, 포스팅 해 주셔서 살짝 놀랐습니다.^^
외곽의 블로그이웃까지 배려해주시는 그 부지런함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Inuit
2010/02/11 00:44
정말, 익숙해질 새도 없이 그 나이에 도달하는게 삶인듯 합니다.
포스팅은 이미 예전에 마음먹은거구요, 부지런하지 못해서 늦은감이 있어 죄송한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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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아르
2010/02/11 14:27
이십이 되기전에는 딱 사십까지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십이 되기전에 무언가 이루지 못한다면 영영 이룰 수 없다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이제 와서 생각하면 참 어린 생각이었습니다 ^^ 사람은 누구나 그 시점에서 시작할 수 있다 믿습니다. 다만 그걸 깨닫느냐 못깨닫느냐의 문제겠지요.
바쁜척 인사도 못하고 이웃분들 책도 몰라라 하고 살아 죄짓는 기분입니다 ㅡ.ㅡ
그나저나 전 눈오면 눈 치울거 걱정하느라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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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10/02/13 09:33
outsider님 잘 지내셨어요?
소식이 뜸하단건 그만큼 열심히 사셨다는걸로 이해할게요. ^^
미국과 거리는 멀어도 설 마음으로 쇠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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