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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에 반동하는 주인공, 종교적 메시지가 북돋운 보수의 의지는 맵기도 해라.


재미삼아 대세에 따르지 않는 주인공, 변화에 저항하는 주인공으로 읽어본 한줄평입니다.

그 상황이라면 어서 벰파이어에 물려 동화되는게 보통 사람의 마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몇달 지난 영화 이야기를 꺼낸 까닭이 있습니다.

현재 제가 영화속 '전설' 상황입니다.
지난 주에 아들이 감기에 감염 되었고, 설 연휴 전에 아내가 감염되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감기에 옮는건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일인지라 되도록 식구끼리 옮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오늘 큰 딸까지 열과 함께 누워버렸지요.

함께 영화를 본 아이들은, 아빠도 같은 족속이 되자며 자꾸 달겨들어 뽀뽀도 하고 실제로 깨물기까지 합니다. -_-
영화속 상황이 되면 전 아마도 스스로 물려 벰파이어 가족으로 같이 살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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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Inuit
@inuit_k / CxO / Author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Making better world, every minute.

트랙백이 하나이고 , 댓글  8개가 달렸습니다.
  1.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감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가족에게 힘든 일주일을 선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 피곤하다 못해 입술이 다 터져버리네요.
  2. 어릴 때 공포영화 주인공을 보면서, 그냥 죽고 말지 왜 저렇게까지 사나 나름 진지한 고민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살아 있다'라는게 참 중요 것이더라구요 ㅎㅎ;;
    • 이 영화는 공포영화보다 조금 더 복잡합니다.
      죽느냐 사느냐보다 converting에 대한 이야기라서요.
      동화되어 함께 살 수도 있으니 고민이 적지요. ^^;;
  3. 저런... 신인류로 거듭나기 전까지 밝은 대낮에는 돌아다니기 어렵겠군요. ^^;
    부디 완쾌하시고요. 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리고 갑니다.
    • 저는 아직 안아픕니다.
      그리고 벌써 밤입니다.
      보균자들의 습격에 대비해야겠습니다. ^^;;
  4. 저도 부족한 글이지만 트랙백 합니다 : )
    '나는 전설이다'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야기를 보니 '눈먼 자들의 도시'와 같은 내용을 액션 버전으로 만든 꼴이 된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