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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_Tech 2009.12.17 23:54
어제 아이폰의 아웃룩 동기화에 대한 문의를 올렸지요. 감동스럽게도 수많은 아이폰 사용자 여러분께서 열정적인 답변을 달아주셨습니다.

* * *

가장 우려가 되었던 아웃룩 일정-주소록 데이터는 싱크가 가능하고, task는 돈을 좀 쓰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려주셨습니다. 아울러, 로컬 환경이냐 클라우드 환경이냐는 좀 선택을 해야한다는 숙제를 남겼구요.

* * *

오늘 오전, 회의 끝나고 갑자기 깨달음이 왔습니다.
"아이폰도 괜찮겠군."

* * *

점심시간에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침 주위 마트 매장에 전화하니 재고가 있다고 합니다.

* * *

매장에 아이폰 실물이 쌓여 있습니다.
가볍게 지르려는 찰나, 제 기기를 보더니 저는 안된답니다.
이유인즉슨, SKT에서 생성한 010 번호를 KTF 010번호로 이미 이동했기 때문에 같은 KTF에서 3G -> 3G 끼리는 같은 번호 유지가 안된다는 겁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자사 고객을 더 홀대하는 이상한 정책이더군요. 점심시간 다 되어 가는데 항의고 뭐고 입씨름할 시간도 없어 일단 철수를 했습니다. 트위터에 문의를 했더니 바로 답이 나옵니다.
그럴리가 없다고. -_-

* * *

함께 있는 직원이 근처 직영점을 수배해 주었습니다. 회사 바로 근처인데 직영점이더군요. 갔더니 바로 신청서 작성하라더니 아이폰을 내 줍니다.

* * *

어제 처음 진지힌 관심 생긴지 24시간, 구매결정 내린지 여덟시간만에 아이폰을 입수했습니다.
폰 만큼이나 참 빠르죠.
앞 포스팅에 친절하게 답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그리고 헤메는 저를 실시간으로 인도해주신 트위터 이웃분들께도 눈물의 감사를 드립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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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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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축하드립니다.
    전 아이폰 구입을 한템포 쉬며 심사숙고해보기로 결정했는데 Inuit님께서 구입하셨다니 또 고민되네요.
    사용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이폰 후기는 여기저기 많지만 개인적인 신뢰면에서 Inuit님이 최고시라서요.
    아이폰과 함께 즐거운 주말되세요.
  3. 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신속하게 좋은 정보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묘미인가 봅니다.

    이아폰에 대한 글도 여기서 읽을 수 있겠군요. ^^
    • 네. 트위터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트위터로 물어보고 들은대로 해보고 안되면 다시 묻고.. 이 과정이 트위터만의 강점이란걸 여실히 느꼈지요. ^^
  4. 후후.. 이젠 트윗에서 자주 뵙겠어요.. ^^
  5. 어제 올리신글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불과 24시간도 안되어 -_- 지르시다니...
    뽐뿌의 압박이 점점 그 강도를 더해갑니다 ㅜㅜ
  6. 직영점에 가면 해결될 문제였군요. 전 신규가입으로 가입비를 냈다는....
  7. 아이폰 사용자가 한두명 늘어나는 순간들이군요...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꼭 필요한 물품인것 같아요. 저같은 나이어린 자는 아직 불필요하다는 ㅎㅎ
  8. 블랙잭 주세요...
  9. KTF 3G -> 3G 이동이 안된다고 한건 아마도 판매점의 실적을 위한 거짓말 같군요.
    아직도 기기변경 보다는 신규 가입 실적을 더 쳐주기 때문에...
    • 기변은 판매점에 권한을 안 줬다고 직영점에서는 말하더군요.
      말씀처럼 실적에 대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말입니다.
  10. 뽐뿌질이 통하였네요~
  11. ㅎㅎ 드디어 아이폰으로 결정을 보셨군요. 좋은 선택 하셨습니다. =)
  12.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제 가입하고 오늘 2시간 전에 기계 받아봤습니다 일하는 짬짬히 설정하고 있네요 ㅎㅎ
  13. 이런...전 슬픕니다..
    몇주전 공짜폰으로 바꾼 전 가슴만 치고 있는디요..
    여기저기 님들은 아이폰으로 행복해하고 계시네요...흐흐흑

    오늘은 너무 슬퍼 아니, 솔직히 샘나서 주문은 내일 곱배기로 하겠습니다용..히히
    • 에겅. 바로 직전에 바꾸셨으면 약정 길게 남았겠네요.
      하지만 내년이면 또 더 좋은 폰 많이 나올겁니다. ^^
  14. 아이폰의 세계로 들어오셨군요. 축하드리고 잼난 아이폰 생활 하세요. 저는 며칠 전에 아이폰 보면서 걷다가 길에서 넘어졌는데 -_- 너무 열심히 보지는 마시길..
  15. 스피드 있게 날렸네요.
    리뷰 기대 합니다.
  16. 큭 ㅠㅠ 부럽습니다.
    저희 개발 이사님이신 ihwan 님도 아이폰을 구입하셨는데

    부러워 죽겠습니다 ㅠㅠ
    저는 돈이 없는 관계로.... 아이팟이나...ㅠㅠ ㅋㅋ
  17. 제 위시리스트 1번 항목이네요.. ^^ 아직 지금 핸펀 할부가 14개월이나!!! 남아서 꾹꾹 눌러참고있다는.. ㅠ.ㅠ
    내년에 iPhone4G 나오면 질러보려고 터치만 만지작거리고 있어요 ㅎㅎ
  18. 저도 동네 매장에 갔더니 KT고객이 아이폰 사는 건 별로 반갑지 않다고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SKT에서 옮기는 건 버선발로 달려나와서 반기는 것 같더니만... 저도 지름신이 발동중입니다. 첫 월급 받으면 살까 생각중이에요.^^;;ㅎㅎ 아이폰개통추카드립니다!
    • 참 몹쓸 사람들이죠.
      자사 고객을 더 홀대하는 시스템이라니.
      그러니까 churning을 조장하고, 그를 막기위해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쓰니 미욱하기도 하구요. ^^
  19. 우아아 축하드립니다!!!!

    시간나시면 저같이 아이폰같은 명품을 게임기로 전락시키려는 사람을 위해서 개인일정관리같은걸 스마트폰으로 하는 노하우 등을 전수해주시면 매우 감사드립니다.


    요즘아이폰으로 하는것은 회사 구석진곳에서 인터넷 하기. 사무실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트위팅 하기, 동료들에게 핸드폰 뺏겨서 오락하는걸 바라보기 등입니다 -_-;;;;

    여튼 축하드립니다. ^_____^/
  20. 저도 어제 질렀습니다. inuit님이 '뽐뿌'의 강력한 촉매이셨다는... ^^; 핸폰이 때마침 망가졌지요. ^^
    • 앗. 축하드립니다.
      저도 며칠 안되는데 벌써 사는 모양이 달라지는걸 느낍니다. ^^
  21. 앞부분만 보고 나도 못 사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나도 살거얌~ ㅋㅋ
secret
트위터가 그랬듯, 소리소문 없이 외곽부터 스며들고 있는 서비스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구글 웨이브(Google wave)지요.


The future of e-mail
가만보면 이메일처럼 삶의 일부가 된 서비스가 또 있을까요. 그런데 이메일은 아주 예전에 설계된 서비스입니다. 심지어 인터넷(http)보다도 오래된 서비스이지요. 만일, 이메일을 지금 다시 설계한다면 어떨까요?

구글 웨이브는 바로 이 부분에서 출발합니다. 지금까지의 이메일은 잊고 앞으로 오래도록 쓸만한 이메일 프로토콜이라면 어때야 하는지에 집중하여 만든 서비스입니다.


Google wave feature
s
구글 웨이브가 이메일과 다른 중요한 차이점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멀티미디어: 텍스트 위주가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의 삽입과 편집을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2. 실시간 성: 아니, 실시간을 넘어서 동기화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당신이 쓰고 있는 메시지를 수신자가 글자별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3. 확장성: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해 기능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습니다.
  4. 버전관리: 여러명이 사용하며 내용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변경 사항을 저장하여 버전 변화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Similar but different
앞에 거론한 특성 때문에 기존 이메일 이외의 서비스를 포괄합니다.
  • 메신저
  • 트위터
  • 게시판
  • 채팅
  • 포럼
  • RSS
  • google docs (온라인 오피스 패키지)
  • 커뮤니티/카페
어찌보면 실시간 메신저와 비슷하고, 또 어찌보면 트위터 류의 SNS 느낌도 납니다. 오히려 이메일만 빼고는 다 닮았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4분면 상에서 위치 잡기도 애매합니다.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그래서 유동적이지요.
통신의 의미가 강한 이메일보다, 차라리 매우 강력한 협업 툴이라는데 경험자의 의견이 모아집니다.


Can the wave wipe out the old email?
포스트의 제목으로 돌아가서, 구글 웨이브가 스스로 표방하듯 장차 이메일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전 매우 회의적입니다. 지금도 유저들의 불만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느린거? 시간되면 나아질겁니다. 스팸? 적절한 플러그인이나 차단 기능이 나올겁니다.

그러나 태생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사용자 크기(user mass)의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gmail은 'do not delete, but archive'라는 단순한 컨셉과 무한 용량으로 이메일 서비스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연이어 구글의 자본력으로 밀어붙이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gmail은 좋은 기능을 강조, 기존 이메일 인프라에 바로 접속하여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기존 인프라 위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잡아나가는게 가능하지요.

그러나 구글 웨이브는 기존 플랫폼이란게 없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지구상 모든 사람이 구글 웨이브를 쓸 수 있고 게다가 모두가 사용할 용의까지 있어야만 의미 있는 서비스입니다. 트위터는 사용 안해도 읽을 수는 있지만 구글 웨이브는 같은 플랫폼 안에서 유용함이 빛나는 서비스입니다.

해결책은 두가지지요. 첫째, 구글의 자본과 마케팅 능력으로 계정을 무한 공급하여 기본 플랫폼이 되게 한다. 둘째, 다양한 공개 api나 중개 서비스 (glue service)를 통해 기존 네트워크와의 연결성을 확장한다.

이 중 단기간에 승부 볼 부분은 둘째지만, 궁극적으로 구글은 첫째 방법을 원할겁니다. 크롬 OS를 윈도우즈처럼 장착하여 기본 사양화 한다든지, 최소한 모든 사람이 gmail 아이디를 갖든지 말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막대한 시간과 자본이 소요됩니다. 결정적으로 네트워크의 가치가 커지기 전까지는 논할 의미가 없을 정도로 서비스의 가치가 작다는 점이지요. 그러면 그 낮은 가치가 네트워크에의 유입속도를 억제하므로 네트워크의 가치가 양의 되먹임(positive feedback)을 갖지 못합니다. 급증하는 서비스가 되기 힘들다는 겁니다. 이게 제가 웨이브 플랫폼이 이메일을 대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이유입니다.


Sooooo hard to learn
굳이 하나의 난점을 더 적자면, 구글 웨이브는 매우 어렵습니다. 직관적이지 않고 배우기 어렵습니다. 애플이 미학적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상업적이라면, 구글답게 공학적입니다. 엔지니어의 언어로 이뤄졌고 엔지니어의 무뚝뚝한 효율이 미학인 서비스입니다. 처음 웨이브에 접속하면 함께 놀 사람도 없고 (이메일 친구는 소용 없으므로) 뭘 어찌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엔지니어나 geek 친화적이므로)


But, fun wave
하지만, 이런 복잡한 논의는 알 필요 없이 구글 웨이브는 신기하고 재미납니다. 상대가 꼬물락 꼬물락 적는 글씨를 보는 재미나, 실시간으로 협업이 이뤄지는 경험은 독특한 새로움입니다. 무엇보다 초창기의 미숙함에서 진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협업의 도구로는 꽤 유용해 보입니다. 당분간 구글 웨이브의 USP는 협업 플랫폼으로 갈겁니다. 이메일 운운은 잊어도 무방합니다. 저는 지금까지는 협업도구로 구글 닥스를 써 왔습니다만 웨이브를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Anyone wanna try?
그래서 말인데, 구글 웨이브 써 보실 분 계신가요? 써 보실 분 계시면 총 10분께 웨이브 계정을 드리겠습니다.
  • 제 블로그에 댓글 또는 트랙백 3회 이상 남겨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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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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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4 , 댓글  63개가 달렸습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표현하신대로,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나름 IT업 10년차인데 말이죠. :-)
  3.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들 쓰는게 사람이니 ^^ 전 더 많이 만들어라에 한표입니다. 지금 설명해주신 대로라면 메일기반은 아닌것 같고 협업툴은 맞는것 같습니다.간단히 과장님과 메일 내용을 여과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하는것은 어렵지만 과장님이 지시한 내용을 잘 캡춰해둬서 덤빌 수 있기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덤비는건 못해도 최소한 덤탱이는 안쓰겠지여~ ㅋㅋ *^^*
  4. 저도 웨이브 계정을 한참 전에 얻긴 했습니다만, '뭘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놔두고 있는 1인'입니다. 어려워요.
  5. "기존 이메일 이외의 서비스"에 트위터가 두번 언급된 것은 어떤 메타포인가요? ^^;
    • 저도 그 부분을 쓰려고 했는데;ㅂ;
    • foog님, 지적 고맙습니다.
      트위터의 병폐지요. RSS를 쓰려고 했던거구요. 트위터 들여다보면서 긁적긁적 적다가 쓴걸 또 썼네요.. 알렺주셔서 고맙습니다. ^^

      마하님도.. ^^
  6. 초대장 받고 오늘 로그인 해봤는데 말씀대로 뭘해야 좋을지 몰겠어요... 문과 출신이 쓰기에는 너무 어려운 서비스 OTL
  7. 저도 얼마전에 지인이 초대장을 줘서 웨이브 써봤는데요..저 역시 지메일 친구가 없어서인지.. 좀 재미가 없다는;; 어떤 서비스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사람들이 나와 소통하면 재밌겠죠^^
    • 맞습니다. 누구에게 보내려해도 받을 사람이 잘 없죠. ^^
      검색해보시면 핑 때리는 내용이 좀 나올겁니다.
  8. 와 궁금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내요^^
  9. 비밀댓글입니다
  10. 일단 웨이브에 gmail을 비롯하여 email extension이 추가되는 시점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 같더군요. 구글도 email을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없이 가보자고 결론을 내린듯. 그리고 email은 써드파티의 몫으로...

    Gmail Extension 추가되고 한글 버그 고쳐지고 속도만 충분히 빨라지면!!!
    • 네. 충분히 고민할 사항일겁니다.
      시간 지나면 좀 나아질듯은 한데, 넷북과는 아주 상극이에요. 느려터져서. ^^
  11. 비밀댓글입니다
  12. 비밀댓글입니다
  13. 비밀댓글입니다
  14. 저도 지금 구글 웨이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좀 아직은 느리고 사실 뭘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ㅋㅋ

    좀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ㅎ
    • 네. 트위터가 그랬듯 점점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또 다른 변화가 많이 생길겁니다. ^^
  15. 블로그인가요? 뭔지도 잘 모르지만 흥미가 생기네요.
  16. 비밀댓글입니다
  17. 저도 한번 써봤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쓰는 것이 어렵고 낯설더라고요. :)

    오래간만에 인사도 드릴겸 댓글 남기고 갑니다~!
    • 네. 양깡님 여러가지로 활발히 활동하시느라 바쁘지요?
      연말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
  18. 신기술에 관심이 아주 많은 학원선생님입니다. ^^ ted.com에서 신기술 배우는 걸 취미로 하고있구요...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19. 제가 초대장을 보낸 사람들 대부분이 gmail 계정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사용을 않더군요.;;;
    Gmail만 고집하는 것이 지금의 Google Wave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구글도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이기에 어쩔 수 없겠지만요...
    • 하하 gmail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군요.. ^^;

      서비스 측면에서는 gmail과 연동되어야 시너지가 나긴 합니다. 회사의 정책도 이유가 있겠지만.
  20. 비밀댓글입니다
  21. 비밀댓글입니다
secret

달리는 글쓰기

Sci_Tech 2009.01.01 21:07
넷북 구입의 목적은 딱 하나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떠오르는 생각을 끄적이며 잡아 놓고 싶었습니다. 제가 글쓰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나, 열정과 반비례해서 글 쓰기에 사용가능한 시간이 없습니다. 거의 매일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집에 들어와선 블로그 둘러보기도 바쁘지요. 게다가 요즘 틈틈이 긴 글 쓰는 중이기도 합니다.

넷북 포스트의 댓글 보니, 저처럼 글쓰기 용도로 랩탑이나 넷북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 글쓰기 환경을 공개합니다. 키워드는 '넷북+파이어폭스+구글'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글쓰기(ubiquitous writing)입니다.

Smartphone memo
우선 길가다 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PC 앞에 올 때 쯤이면 잊어버릴 때가 많지요. 그래서 스마트폰 메모 기능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전 블랙잭 폰을 사용하는데, 간단한 키워드를 Phatnote로 입력해 놓으면, 대개 섬광같은 생각을 잡는데 성공입니다. 간혹가다는 폭포처럼 문장이 머리속을 흐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 블랙잭에 음성메모 기능이 단축키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일반 전화기도 간단한 메모 기능과 보이스 레코딩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Google Note
파이어폭스의 플러그인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PC 앞에서 순간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파이어폭스 하단의 노트만 누르면 저장이 됩니다. 매우 간단하지만 파워풀 합니다. 왜냐하면 멀티 환경에서의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회사에서 쓰는 랩탑, 집의 데스크탑 PC, 그리고 새 넷북 등 컴퓨팅 자원이 시간따라 장소따라 각각입니다. 데이터 싱크하기가 장난 아닙니다. 간단한 바이트들을 매번 USB로 옮기는건 끔찍한 일입니다. 하지만, 구글 노트가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참조할 링크나 글귀를 열어 바로 글작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Read-it later
이 또한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입니다. 단순한 글귀나 메모와 달리, 잠시 참조할 사이트 주소를 저장하기 좋습니다. 물론 이 역시 온라인 싱크 기능이 지원되므로 한번 세팅만 해 놓으면 참조 북마크가 동기화되는 강점이 있습니다. 구글 메모를 쓰다보면 링크와 아이디어가 뒤섞이게 되어 작업이 효율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Google Docs
제가 가장 사랑하는 편집기입니다. 닥스가 나온 후로는 개인적 글쓰기는 모두 이 녀석을 씁니다. 제 모든 블로그 포스팅도 구글 닥스로 작성했습니다. 짬짬히 모은 키워드를 닥스에서 적어 내리면 되는데, 장점은 AJAX 기반이라 자동 저장이란 점입니다. 티스토리에서 글 두 번 날려먹은 이후로 절대 블로그 에디터를 사용해서 라이브로 글 적지 않습니다. ^^
스 프링노트를 사용하려 초기에 몇번 시도했지만, 글쓰기가 편하지 않은 점 때문에 닥스로 다시 회귀했습니다. MS 워드와 약간의 호환성이 있는 점도 플러스 요소입니다. 반면, 구글 스프레드쉬트와 슬라이드는 안씁니다. 아직은 구립니다. 또한 API를 활용한 티스토리 직접 포스팅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Google Gears
구글 닥스의 안 좋은 점도 있습니다. 집에서야 항상 고속의 WiFi에 연결이 되지만, 밖에선 약한 모습 보입니다. 하지만, 구글 기어를 깔고 나니 오프라인에서도 걱정 없습니다. 구글 기어는 웹에서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오프라인일 때도 사용가능하게 하는 구글 툴입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저는 그저 글만 쓰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인터넷에 물리는 순간 제 컴퓨터와 구글 서버가 동기화됩니다.
게다가 무얼 줘도 다른 제품으로 바꾸지 않을 절대 미덕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 백업입니다. 글작업 할 때 백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처럼 귀찮은 일이 없지요.
하지만 구글 기어를 쓰면 자동으로 온라인 상의 모든 글이 로컬 PC에 백업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구글 서버가 죽거나 파괴되어도 제 글을 온전히 건질 수 있습니다. 제 PC에 있으니 오프라인 상태에서 워드로 피신시키면 되지요.

F11
넷북의 길을 먼저 걸어가신 칫솔님이 재발견한 키입니다. 네. 전체화면으로 돌리는 펑션키 F11 말하는겁니다. F11 없이 넷북의 글쓰기를 논하는건 날없는 스케이트 타겠다는 말과 등가라고 봅니다. 왜 그럴까요.

위 아래가 짧은

보다시피 넷북의 위아래가 짧아서 그렇습니다. 구글 닥스 기준으로 50% 사용가능한 편집창이 F11 누르면 80% 가량 사용이 가능합니다. 편집창을 돌려주는 유일한 키라고 극찬하고 싶습니다.
전 이 것 없으면 글 못 씁니다. 티스토리 편집창 보면 더 잘 느껴질겁니다.

티스토리는 편집이 불가능

게다가 구글 닥스 전체화면은 집중 효과까지 있습니다. 편집창과 나만 있습니다. 정신을 산만케하는 그 어떤 아이콘이나 버튼이 없습니다. 심지어 시작 메뉴바도 안보입니다. 마치 전용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기분입니다.

넓고 시원

일단 제가 쓰는 방법들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또, 여러분이 알고 있는 글쓰기 툴이나 팁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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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Inuit
@inuit_k / CxO / Author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Making better world, every minute.

트랙백  4 , 댓글  37개가 달렸습니다.
  1. f11 버튼 유용하네요^^. 일반 노트북에서도 굿이네요^^. 좋은 정보^^.

    참. Inuit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얼마전에 북극의 눈물을 봤는데 Inuit님이 떠오르데요^^.
    • 네. 특히 전체 화면이 주는 집중감이 참 좋습니다.
      다른데 신경이 분산되지 않아서요. ^^

      흐흐흐 북극하면 생각나다니.. 그런데 전 추운거 싫어합니다.
      따뜻한 이글루가 있어야 겠어요. ^^
  2. 혹시 구글 메모가 아니라 구글 노트북을 말씀하신 것 아닌가요? 구글 메모라는 애드온은 찾기가 어려운데요...

    전 가끔 Q10을 씁니다. 자꾸 산만해지고 진도가 지지부진할 때 Q10처럼 화면을 아예 타자기로 만들어놓고 치는 경우 효율이 증대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Read it later도 좋은데 그보다는 laterloop이, laterloop보다는 instapaper 쪽이 저한테는 더 맞더군요. Instapaper같은 경우 아이폰과의 연동이 워낙 뛰어나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링크 저장 및 컨텐츠 관리용으로는 파이어폭스 익스텐션인 Scrapbook도 아주 훌륭합니다. 스크랩북은 링크뿐 아니라 내용까지 고대로 저장해 줘서 인터넷 연결이 안 되거나 링크가 깨지는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마크업 기능도 좋고 폴더 구조와 쓸모있는 에디팅기능도 지원합니다.

    저처럼 여러번 시도를 해 봤지만 아직도 구글닥스 인터페이스에 정을 못 붙이고 있는 분들께는 Abiword같은 가볍고 빠른 워드 프로세서와 Dropbox와의 조합을 권해 봅니다. Dropbox의 실시간 싱킹은 굉장히 빠르고 믿을만 합니다. 백업과 버저닝의 기능을 같이 해 주고 쉐어 기능도 지원하는 점도 구글닥스와 비교할만 합니다.

    Thinkfree의 오피스 팩키지도 넷북용이 따로 나왔습니다. 전 등록만 해 놓고 제대로 써보진 않았는데 넷북의 작은 화면에 커스텀화됐고 온라인 백업도 지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볍고 빠른 프로그램 이야기들을 했습니다만 사실 아톰 기반 넷북에서 Office 2007도 상당히 잘 작동합니다. 아톰은 게임과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에디팅 정도를 빼 놓고는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는데 큰 지장이 없더군요.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피스 2007에서 메뉴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아래 부분의 커다란 리본메뉴가 사라집니다. 600픽셀의 넷북 세로 해상도에서는 필수라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솔직히 고백하자면 제가 제일 많이 쓰는 노트 솔루션은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을 때엔 Gmail, 아닐 때엔 EditPlus로 작성한 text 파일입니다. 브라우저와 EditPlus는 거의 항상 열려 있는 게 가장 큰 이유가 되겠죠. 나이가 들수록 한 스텝을 더 거치면 약간이라도 메모리 로스가 생긴다는 걸 절감하고 있기에 대부분의 노트는 저 두 툴로 작성됩니다.

    뜬금없지만 새해 인사도 아울러 드리고 가렵니다. Inuit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좋은 글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 맙소사. 구글 노트 맞습니다.
      앞에서 스마트폰 메모 쓰고나서 완전 실수를 했네요.
      지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리고, 설명해주신 다양한 프로그램들 정말 고맙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도 하나씩 테스트해보고 손에 맞는게 있으면 병용해야겠습니다.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오업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
  3. 넷북의 길은 먼저 걸었을지 몰라도, 스마트폰 입문은 inuit님보다 많이 늦었습니다. ^^
    이제야 스마트폰 메모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중입니다만, 여러 프로그램을 다 꿸 수는 없을 것 같아 원노트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문자나 음성, 사진 등 한 페이지 안에 다 담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을 주더라고요. 좀 익숙해지면 앞으로 좀더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메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 네. 결국은
      1) 기기간 seamless한 호환성,
      2) 언제어디서나 사용가능한 ubiquitous
      가 핵심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를 잘 패키징하고 서비스하는 회사가 돈 벌지도 모르고요. ^^
  4. 새해 첫날 좋은 배움 얻고 갑니다
    나눔에 감사합니다 꾸벅~
  5. 전 이렇게 전문적으로 하지 않아서여 ㅠㅠ
    무슨 말인지 잘 이해도 안가여..ㅠㅠ;;
    공부를 더 해야할까봐요. -_-

    좋은 포스팅글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6. 저도 불여우 사용자인데. 좋은 플러그인이 많네요. ^^

    구글 + 불여우 + 워드프레스 국내 서비스는 사용하질 않네요. ^^

    이것만 있으면 온라인에서 못하는 것이 없으니.. ㄷㄷㄷㄷ
  7. 저는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메모지로서 2가지를 애용합니다. 하나는 아웃룩의 메모와 윈도우 모바일을 Sync해서, 아웃룩으로 정리해둔 메모를 휴대폰으로 보기도하고 컴퓨터로 작업해야 할 원고/비즈니스 아이템을 간단하게 PHONE에서 메모하고 아웃룩에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장문의 메시지를 기록하거나 음성 메모 등을 할 때 원노트를 이용합니다. 윈도우 모바일 원노트는 PC 원노트와도 Sync가 되어 편리합니다. 특히 간단한 텍스트가 아닌 장문의 메모나 음성, 사진 등을 넣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

    저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PC 어플과 연계되는 Sync에 중점을 두고 메모 어플을 이용하다보니 2가지 모두 MS에 기반한 SW가 되어버렸네요.
    • 네. 저도 아웃룩 싱크가 주된 목적입니다.
      블랙잭이 아웃룩 메모가 싱크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phatnote를 사용하는 우회로를 사용하는겁니다.

      그리고 원노트 애용하는 분이 종종 보입니다.
      저도 관심가져봐야겠네요. ^^

      oojoo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일마다 성과 있기 바랍니다. ^^
  8. Inuit님과 오업님이 말한것들 오랜기간에 걸쳐서 전부 사용을 해봤는데..전 Personal Wiki 에서 정착을 하게 되더군요..tiddlywiki 를 씽크 기능이 좋은 Dropbox에 놓고 집이나 회사에서 사용을 하고 있고..(HTML 한페이지로 만들어진 Wiki 입니다.) 중요한 데이타는 Amazon S3 저장하고 Jungle Disk 의 Web Access 기능을 이용하여 링크를 걸어 사용을 합니다..이렇게 걸어진 링크는 설사 누가 제 개인적인 Wiki 파일을 입수한다고 해도 따로 S3에 대한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Access 가 불가능 합니다..Dropbox도 데이타 저장소로 좋겠지만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체측에서도 데이타 엑세스가 불가능한 강력한 암호화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Amazon 의 S3 말고는 아직 못 본것 같네요..
    • 위키도 좋은 대안이겠군요.
      보안을 어떻게 할지가 관건인데, S3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기회되면 살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9. 에고~~ 저도 영 용어가 낯설어서 정말 '유비쿼터스' 로구나 하는 감을 잡았을 뿐, 명확하게 의미가 전달되진 않네요.

    이누잇님, 제가 뭐 하나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2주일새 제 블로그 방문객이 3,4천명에 달하는 기현상이 생겼는데요,
    유입경로나 키워드 수를 봐도 엄청난 허수인 것은 분명하구요.
    믹시를 붙여보니,
    아니나다를까 포스트를 읽는 횟수는 몇 십 명에 불과한데요,
    큰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왜 일어나는 건지 궁금하긴 하거든요.

    이누잇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이 질문을 보시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 글쎄요. 두가지 아닐까요.
      가장 큰 가능성은 검색 로봇이 스크롤링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그럼 카운터가 미친듯이 올라가지요.
      둘째는 리퍼러 스팸일 가능성인데, 그렇게 많을지는 모르겠네요.

      아 또한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미탄님을 흠모하는 수천의 유령회원들이 리퍼러 안잡히게 몰래 보고 있다는.. ^^;;
    • ㅎㅎ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방문객을 나타내는 그래프가 귀여워보여서
      올려보았는데, 그것부터 내려야겠군요.^^
    • 도움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티스토리는 요즘 다운까지 당할정도였나봅니다.
      무탈히 잘 지내시길. ^^
  10. 1] 블로그 API를 이용해 보세요.
    테터툴즈에서 이용하신다면 http://inuit.co.kr/admin/setting/api 로 가시면, 에디터를 달리 이용할 수 있습니다. (MS워드, msn live writer, 스프링노트 등등)
    물론, 약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2] 파일 첨부 쪽에 화살표 아래를 누르면 밑에 입력프레임이
    아래로 접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모두가 분명 넷북이 세로 900짜리가 나오면 다 해결 될 문제이긴 합니다.^^
    • API는 손에 잘 안맞더군요.
      (닥스같은) 웹 에디터로 아이디어 스케치 -> 최종 포매팅만 티스토리
      이런 패턴으로 작업합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넷북 해상도가 길어지면 해결될 문제긴 한데, 전 이미 샀단 말이죠. ㅠ.ㅜ
      하지만, 전체 화면 기능은 의외로 유용합니다.
      제 랩탑에서도 집중력을 위해 종종 사용합니다.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
  11. 저는 Syncplicity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이 어플이 없을 때 도대체 어떻게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병행했나 싶을 정도로요. 유료 솔루션을 구입하면 여러 컴퓨터에서 50GB의 용량에 해당하는 파일을 실시간 싱크해 사용할 수 있지만, 무료 솔루션도 2GB에 컴퓨터 두 대를 싱크해주니, 문서파일과 업무용 이미지 정도 싱크하는 데에는 충분합니다. 게다가 서버에 파일을 저장해두는 터라 일종의 백업 기능도 생기는 셈이죠. 회사 데스크톱에서 작성하던 문서를 외부에서 제 넷북으로 열면 업데이트된 내용이 그대로 반영돼 열립니다. 외부에서 작업한 것이 넷북에 반영되는 것도 물론이고요. 주소는 http://www.syncplicity.com/ 이니 한 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 싶어요.
    • Syncplicity 좋지요. 드랍박스 쓰다가 폴더 레벨 싱크 설정이 불가능한 것 때문에 Syncplicity로 옮겼었는데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싱크, 백업 잘 되고 웹 인터페이스도 드랍박스보다 깔끔하구요. 다만, 제가 플래쉬 베이스 웹페이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다가 넷북에서는 상단이 너무 화면을 크게 차지해서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드랍박스로 다시 돌아온 건 우선은 폴더 레벨 싱크 조정이 더 이상 필요없어졌고 (자체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넷북에 해킨토시를 깔면서 데탑, 넷북 XP, 넷북 OSX, 이렇게 세 대를 싱크할 해야할 필요가 생겼는데 그것 때문에 한 달에 10불 내기엔 제가 좀 짜다는 ^^;;; 것 때문이었죠. 사실 전 용량은 그렇게 많이 필요없는지라 (드랍박스의 2기가면 차고 넘칩니다) Syncplicity 쪽에서 무료와 10불 사이에 플랜을 하나 정도 만들어 주면 유료 구매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Syncplicity, 제게 유용할듯 합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의 정신이 모든 면에서 발휘되고 있는 글이네요.
    저도 기어스를 깔았지만 막상 구글닥스는 쓰지 않았는데 이 글을 보고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
    저 같은 경우는 블로깅과 관련하여 RSS는 아이팟으로 동기화 -> 트랙백글을 별표로 표시 -> 다음 동기화 -> 리더로 Url 접속 -> 트랙백 및 글쓰기 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아이팟을 연동하시는군요.
      짬을 십분 활용하는 비결이겠습니다. ^^
      트랙백 고맙습니다.
  13. 글 날려먹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면서... ^(^
    함 써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맑은 독백님의 관련 글쓰기에서 소개되어 들러 갑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따듯한 겨울나시길 바랍니다~~
    • 네. 글 날려 먹을 일은 없습니다.
      초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속 멋진글 기대하겠습니다. ^^
  14. 구글이 1월 14일자로 구글 노트북에 대한 개발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네요. 앞으로 더이상 신규 사용자를 받지 않는다고 하구요, 기존 사용자는 계속 쓸 수는 있지만 결국 서서히 phase out 시킬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그 뿐 아니라 구글 비디오, jaiku, dodgeball, catalogue등의 서비스도 중단하거나 제한한다고 하네요. 천하의 구글도 리세션은 어쩔 수 없군요. ;
    • 오 마이..
      구글 노트북 없으면 매우 불편해질텐데 말이죠.
      서비스라도 지속하길 바라봅니다. -_-;;;
      경기 나아질때까지 일단 살고 봐야지요.
  15. 왠지 쑥쓰럽지만.. 전 회사에 만들고 있는 솔루션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글을 처음부터 작정하고 쓰는 경우는 상관이 없지만, 대부분 이거저거에서 갑자기 아이디어를 얻어서 글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영화에 관한 글) 메쉬업으로 검색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글에 붙이고 나면 쓸 말이 생각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식으로 글을 캐취하는 목적에는 편리해서 잡담류 쓸때 애용합니다. 정말 쑥스럽지만 이누잇님 께서 한번 보시고 피드백좀 주시면 귀담어 듣겠습니다. http://notoo.kr 입니다.
    • 얼른 가서 써봤습니다.
      일단 유저 인터페이스가 아주 깔끔하고 맘에 듭니다.
      그런데, 제 습관과는 안 맞는군요.
      전 서핑하다가 메모하는 용도를 좋아하는데, 검색을 먼저 한 후 연동하는 부분이 저와 안 맞습니다.
      좀더 설명하면, 노투 화면을 보면 막막한 기분이 들어요.
      무얼 검색해야 한다는 강박 (사실은 검색해야 돌아가는게 사실이구요.) 때문이지요.
      자연스럽게 클릭하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잡는부분 (구글 노트)에 저는 매력을 많이 느낍니다.
      저와 다른 글쓰기 습관의 사용자가 있겠으니 일반적인 커멘트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경우는, 사용성을 증가시키면 좋겠습니다.
  16. 넵, 사용성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조금 더 고려하겠습니다. 저는 글 쓸때 토픽을 정하고 글을 쓰기 때문에, (예를들면 영화에 관한 글) 그런 종류의 글을 쓸 때 편해서 말이죠 ^^; 피드백 감사합니다.
    •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환경과 습관이 상호작용하니 말입니다.

      진척사항이 있으면 또 알려주세요. ^^
  17. 저도 넷북에서 f11을 애용합니다. 아래 창도 내리고나면 블로그 글쓰기에 큰 불편은 없더군요. 제가 워드에서 글 읽기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이 '읽기 모드'인데 쉬우면서도 잘 안쓰는 기능인듯.
    • 네. 쉬엄쉬엄 즐겁게 블로깅 하세요.
      워드로는 글을 잘 안 읽어서 읽기모드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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