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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꼼수다'가 화제지요. 나꼼수의 정치적, 사회담론적 의미에 대해서는,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 무수한 논의가 있으니 저는 더 말을 보태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게 일어난 변화를 이야기 해 봅니다.

Once upon a time
제가 팟캐스팅을 즐겨 사용한 것은 꽤 오래전 일입니다. 그 시작이 PDA 시절이니 6년도 더 된 이야기지요. PDA 이후인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에서도 팟캐스팅은 꽤나 유용했습니다. MP3P에 비해 음악을 듣기엔 불편하고, 인터넷이 원활히 지원되지 않았던 예전 스마트폰 시절, take out media로서 팟캐스팅은 강력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iPhone erased podcast
그러다가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 가능하며 음악을 듣기에 최적화된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부터 팟캐스팅은 먼나라 기술이 되어 버렸습니다. 굳이 인터넷에서 미리 다운받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음악이면 음악, 비디오면 비디오,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마침 아이튠즈의 팟캐스팅에 킬러 컨텐츠라고 할만한 팟캐스트가 없던 탓도 한 몫 합니다.

Return of podcasting
그러던 와중 '나꼼수'가 팟캐스팅으로 배포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나꼼수의 한회분이 두시간에 육박하는지라 나꼼수를 챙겨 듣기란 제 생활 패턴에 비춰 볼 때 조화롭지 못했습니다. 가끔 주말, 학원 가는 버스에서 틈틈이 듣던 정도였지요.

Fun chat
그러다 이번 입원 때 팟캐스팅 덕을 제대로 봤습니다. 
하반신 마취 상태로 수술을 끝낸 후, 6시간 이상을 꼼짝말고 누워 있어야 합니다. 그 전에 움직였다가 척수에 주사한 마취액이 머리로 가면, 심각한 두통과 구토가 유발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수술 후 탈진한 상태에 마취가 풀리는 와중이라고 해도, 말이 6시간이지 팔팔하던 사람이 6시간을 꼼짝않고 누워있기란 매우 갑갑한 노릇입니다.

처음엔 6시간 거상 금지 시간동안 책을 볼까 했는데, 그 상태에서 독서란 말도 안되는 계획이었고, plan B인 팟캐스팅을 들었습니다. 나꼼수 2회분을 쉬엄쉬엄 들으니 6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더더욱 고마운 것은, 중간에 마취가 풀리면서 매우 고통스러운 상태가 지속되었는데 나꼼수의 유쾌한 수다로 아픔도 잊고 오랜시간 지루한줄도 모른채 얌전히 누워 있을 수 있었지요. 

Eye-closed relax
그 후로도 입원중 밤에 잠이 안올 때 다른 팟캐스팅을 찾아 들으며 지루함도 잊고 쉽게쉽게 고통도 넘겼습니다. 무릎 수술 환자에게 TV는 꽤 불편한 자세와 노력이 들어가는데, 누워서 이어폰으로 듣는 팟캐스팅은 매우 편합니다. 그래서, 허리 좀 세울 때는 독서를 하고, 누워 쉴 때는 팟캐스팅을 듣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퇴원 후에도, 발이 불편하니 회사에 다녀오면 매우 탈진합니다. 누워서 운동도 해야 하고 쉬기도 해야하는데, 요즘 팟캐스팅이 좋은 친구가 되고 있지요. 요즘에는 스페인어 팟캐스팅에 맛을 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비디오나 텍스트는 시각(vision)이라는 많은 자원을 소모합니다. 하지만, 오디오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저관여 미디어로서 장점이 확실히 있지요.

찾아보니 다양한 팟캐스팅이 많습니다. 꼭 아이폰에서만 지원되는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은 다 가능하니, 시각적 방해없이 생활 속에 덧입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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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inuit_k / CxO / Author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Making better world, every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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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팟캐스트를 운전할 때와 버스탈 때 등 교통편을 이용할 때 즐겨 듣게 되는데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인사가 늦었는데 어여 쾌차하시길.
  2. 아이폰을 사놓고 나서 팟캐스트엔 들을것이 없어 팟캐스트에 신경을 끄고 살았었는데요, 요즘은 나꼼수 덕분에 팟캐스트의 편리함을 다시금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얼른 나으세요^^
  3. 저런... 무릎수술 받으셨군요.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4. 아이폰 사고도 Podcast엔 관심도 없다가 나꼼수 덕에 팟캐스트가 있는 줄알았습니다. ㅋㅋ 나꼼수!! 정치에 관심없다가 우연히 알게 되서 들었는데 최곱니다. 따분하고 어렵다 생각했던 정치를 이렇게 가볍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니 말이에요!
    제 옆자리 친구는 김어준 총수의 닥치고 정치도 구매했더군요. 아이폰 앱으로 쿠쿠. 덕분에 저도 공짜로 보고 있습니다. (앞부분만 읽었는데 책은 그닥..-_-)
    podcast에 굿모닝 팝스도 좋더라구요. 물론 inuit님과 같은 영어 고수님께는 무용지물이겠지만 후후후. 스페인어를 배우시는군요. 와우 ㅇㅅㅇb!!
  5. 센스가 넘치는 제목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6. 팟캐스트의 반대편에는 본방사수가 있는 듯 합니다.
    이러한 async한 점이, 컨텐츠의 생성과 소비가 비동기화 되어 언제든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팟캐스트가 기존의 매체들과 다른 매력이라고 봅니다. :)
    • 맞습니다.
      팟캐스트의 비동기성은 크나큰 장점이지요.
      특히 오프라인에도 친화적이라 유용한 디지털 도구인듯 합니다.
secret
스마트폰인 블랙잭을 사용한지 벌써 딱 한달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대만족을 하며 쓰고 있습니다.

HSDPA & Wi-Fi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큰 매력은 실시간 인터넷입니다. PDA는, 싱크(Sync) 붙였을 때 최대한 정보를 다운 받아 놓고, 틈틈히 보는 사고방식입니다. 반면, 스마트폰은 필요할 때 인터넷에 접속해서 바로 정보를 보는 강점이 있습니다. 물론 데이터 요금 문제로 메인 데이터는 다 싱크를 합니다만,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느냐 없느냐는 PDA와의 큰 차별점입니다. 무선랜이 잡히면 HSDPA망을 접속하지 않는 점은 매우 편리합니다.

Scheduler
가장 황당했던 점은 일정관리입니다. PDA에서는 일정과 task가 늘 보였고, 확인하며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좁은 LCD창에 전화용 스크린만 떠 있는데, 아주 황당하더군요. 전화 사고 3일만에 출장은 가야하지, 화면은 지능없는 그림이지 답답했습니다. 마침 먼저 블랙잭을 산 사람이 facade라는 프로그램을 추천해준 덕에, 한단고에서 냉큼 사서 떠났지요. Launcher도 있고, 일정과 작업이 한 화면에 알뜰히 떠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Podcasting
PDA 에서는 egress라는 RSS 리더를 사서 썼는데, 스마트폰용은 적당한 RSS 리더를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검색으로 Hubdog이라는 무료 RSS 리더를 찾았는데, 스마트폰에서 사용도 편하고 팟캐스팅에는 제격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영어를 좀 더 신경쓰려고 하는데, 팟캐스팅으로 음악도 듣고 영어 뉴스도 들으면서 매우 잘 사용 중입니다. 라디오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동 Profile
아 주 자잘한 기능이지만, 큰 감동을 갖고 사용중인 부분입니다. 전 회의중에 전화벨 울리는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지금껏 내내 핸드폰을 진동으로 하고 살았습니다. 제 휴대전화 벨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스마트 폰은 원음벨이 잘 되어 있어 진동으로 쓰기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이때 자동 프로파일이 매우 강력합니다. 저는 일정을 outlook으로 관리하므로, 스마트폰에도 자동 싱크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파일을 자동으로 선택하면, 약속 있는 시간에는 회의 프로파일이므로 자동 진동모드로 들어가고, 그 외에 시간에는 벨소리가 나니까 매너모드에 손 댈 필요도 없고 주위에 소음을 줄 이유도 없게 되었지요.

Opera
모바일 IE 말고 오페라 브라우저가 같이 딸려왔는데, 매우 편합니다. 사용이 좀 불편하지만 멀티브라우징도 되고, 단축키로 좀더 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화면도 덜 깨지는 느낌이고.

KTF Coverage
주파수 특성상 3G는 SKT에 비해 확실히 통화가 잘 됩니다. 제가 10년 넘게 쓴 SKT를 떠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작은 기변 보조금이 턱없이 작은 불합리성이었지만, 사용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SKT는 안되는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KTF는 지방 몇 곳에서도 그럭저럭 잘 됩니다. 확실히 서울근교보다는 안테나가 한 두개 빠지는건 감수해야 합니다.

3G 글로벌 로밍
이건 블랙잭만의 기능은 아니지만, 2G폰을 쓰다가 블랙잭으로 바꾸면서 얻게 된 혜택이라 함께 적습니다.
저는 회사의 특성상 해외출장이 잦습니다. 매번 로밍하는게 귀찮지요. 이제는 그냥 어디든지 비행기 내려서 전원 버튼 넣으면 통화가 됩니다. 통상 로밍폰은 한글을 영어로 음차하여 보내지지요. 'annyung~'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부팅되자마자 대사관의 문자가 한글로 또렷이 오는데 참 기분 좋습니다.
물론 가장 큰 장점은 연락처의 수백개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걸려오는 전화도 발신자 이름이 뜬다는 점입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개인전화니 돈이 좀 듭니다. 이번에 베를린, 뮌헨, 암스테르담에서 2주간 사용했는데 전화비가 1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수신까지 부담해서 그런듯 합니다. 아 참, 글로벌 로밍이 매우 안좋은 점은 스팸 전화까지 받는 상황이지요. 몇번이나 새벽무렵에 보험 가입권유 같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Critical Damage
추석 말미에 시간 여유가 비로소 생겨, 프로그램을 이리저리 깔다가 메모리가 엉켰나봅니다. 부팅 중 freeze가 되었습니다. 하드리셋도 안되고 배터리를 분리해야만 꺼질 정도로 먹통이 되었지요. 다행히도 다음날 부인님의 도움으로 A/S센터를 다녀와 부활했습니다. 문제는 PDA는 PC처럼 고장률이 높은데, 전화까지 못쓰는 점은 매우 치명적입니다. 연휴 끝날 바빠서 미칠 지경인데, 전화는 안되지, 고치긴 해야하지 아주 혼쭐이 났습니다.

다시 PDA와 친해진 느낌이기도 하고, 너무 addictive해지는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2.5인치로 더 커진 디스플레이에 터치 스크린까지 지원되는 블랙잭 2가 나온다는 소식은 또 뭡니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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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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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살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정보요 ㅋㅋ
    • 이런. 천기를 누설했군요. 하하하
      사업이나 생활패턴상 전화기가 fault proof여야 하는 사람은 안맞다고 봅니다.
  3. Hubdog 이라는 좋은 어플 소개받아서 저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정관리 관련해서...
    혹시 내장의 Task 를 사용하시나요??

    전 너무나 한정된 정보만을 보여주는 내장 Task가 싫어서 찾다가,
    Oxios ToDo List
    라는 녀석을 찾아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외부에서 Task를 입력하거나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때,
    아웃룩에서처럼 다양한 옵션들을 다 설정해 줄 수 있어서 유용하더라고요. =)
    물론 조회도 아웃룩처럼 잘 필터링할 수 있어서 좋고요.

    facade 의 Task 에서 링크가 바로 Oxios ToDo List 로 오도록 설정이 가능해서 함께 사용하면서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용하지 않고 계시다면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
    • Oxios 페이지에 가보니, $15정도 하네요.
      facade도 그 값인데, 기능에 비해 좀 과하다는 생각이..

      하지만, 제목밖에 못 넣는 스마트폰 바보 일정관리보다 나으니 좀 살펴봐야 겠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4. 일정관리를 휴대폰으로 하시네요. 제가 일하는 회사는 작업자 특성상 일정관리를 휴대폰으로 해본 경험이 없어서 미묘하게도 대학생 & 신입사원 중심의 기획을 하더라고요. 흐흐~ 그나저나 블랙잭 2 +_+ 이걸 이걸~ 노리렵니다.
    • 정확히 말하면, 일정관리는 아웃룩에서 합니다.
      그리고 PDA나 스마트폰에서 싱크를 하기 때문에, 자리에서 벗어나도 일정과 태스크 관리가 하루종일 되지요.
      PIMS없으면 못사는 지경이랍니다.
  5. 지르셨군요. Inuit님이 좋아하실 줄 알았습니다. ^^
    그리고 일정관리 어플로 papyrus 라는 것도 함 써보세요.
    좀더 만족스럽게 스케줄링이 가능할 듯합니다.
    • 아.. papyrus는 facade 사러갔다가 눈여겨 봤었습니다.
      기능은 괜찮아 보이는데, $17 가격에 위축되어 그냥 facade만 사서 나왔다지요. ^^;
  6. 음... 주파수 특성상, 3G인 KTF가 2G SKT 보다 통화가 잘 된다는 말의 뜻을 잘 이해 못하겠습니다.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급히 말하다보니 표현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SKT는 기본망이 셀룰러라서 800MHz 대역이고, KTF는 PCS로 1.8GHz입니다. 3G는 2GHz구요.
      유사한 고주파 대역이라 KTF가 좀더 적은 비용을 투자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화 감도와 커버리지 문제는, 정확히 말해 양사 전략의 차이입니다.
      KTF는 3G 서비스인 SHOW에 올인해서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고 있고, SKT는 2G에서 좀더 수익을 향유하고자 합니다.

      결국 이런 긴 스토리를 줄여말하다보니.. -_-
  7. 오늘 회사분의 블랙잭을 열심히 구경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Service Limited 가 뜨더군요..-_-;; .. 제가 고장낸 건줄 알고 놀라 있는데... 3G 망 자체가 뻗어버린 거더군요...
    흠.. 아직 망이 좀 불안해 보입니다..(이전에도 한번 이런 사고가 있었다더군요 )
    • 저도 그 상황보고 황당했습니다.
      회사에 있었기에 다행이지.
      저번에 3000원 보상나왔다던데, 개평이나 노려야겠습니다. -_-;
    • 서비스가 좋아지기 전에 어서 3G로 갈아타야겠습니다. 폰 바꿔야 할 판국에 좋은 정보...
    • 대단한 정신입니다.
      내년 쯤 승환님 원자력 발전소 들어오는 마을에서 접속하는 모습을 볼지도.. ^^;;
  8. 만족하시는군요. ^^ 2G만큼 수신률이 좋지 않아 조금 불만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죠. 그나저나 올해 말과 내년 초에는 여러 스마트폰이 나올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설렙니다. 이제 스마트폰용 어플이 기회를 맞겠네요~
    • 아무리 좋은 휴대폰이 나와도 꿈쩍 않던 저인데, 스마트폰에서는 완전히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생겼습니다. 흑흑.
  9. 29만원주고사면 싸게 사는건가요..
  10. 블랙잭에 관심이 많았는데 Inuit님의 글을 보니 더더욱 사고싶어지네요 T_T
    • 더 기다리세요.
      oojoo님 말씀처럼 좋은 스마트폰이 막 나옵니다.
      HP도 이길로 가기로 했다죠.
  11. 개인적으로는 배터리가 짧은 문제와 이로 인하여 배터리가 다 달아 갈 때 휴대폰 기능부터 꺼지는 문제, 그리고 종종 문자나 전화가 증발하는 문제 등으로 애물단지화 되어가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문제는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a
    • 회사에서 싱크를 자주하는 편이라 배터리는 반 이하 내려가기가 힘듭니다.
      휴일에는 MP3 미디어 듣고, wi-fi 세게 돌리고, 통화는 많지 않은 편인데, 이틀은 까딱없이 버팁니다.
      문자나 전화가 증발하는 문제는.. 매우 곤란한 상황이군요.
      보냈는데 안오는건가요?
      저도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12. 저도 블랙베리를 쓰다가 블랙잭으로 옮겼습니다. 그전에도 다른 PDA폰, M600등을 쓰기는 했지만요. M600과 달리 QWERTY 키패드가 있고, 또한 락이 걸려있지 않아서 어플리케이션을 인스톨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Facade는 쓰고 있지 않지만, 기본 홈 스크린중 스케줄이 있는 것이 있어서 (그래봤자 하루종일 일정 1개와 다음 미팅 일정 1개지만요)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Resco Explorer를 구입해서 자주쓰는 어플리케이션 (Pocket Outlook/메시징, 일정 등) 을 시작 버튼을 누를때 가장 맨 위로 올라오게 옮겨놓아서 사용이 편리하구요.

    블랙베리는 한국에서 iDEN 네트워크를 쓰고 있으니 (적어도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은요.. 해외에서 로밍들어온 것 말고) 커버리지가 너무 안좋더군요. 또한 제 경우는 한글 이메일이 중간이 삭제되는 때가 많아서, 결국 몇달만 쓰고 해지해야만 했습니다.
    • 정말, 블랙베리 사용자들이 블랙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좀 있겠군요.
      전 revu의 Kevin님인줄 알았는데, 다른 Kevin님이시네요.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

      블랙잭 사용하면서 생기는 어려움과 기쁨을 계속 나누었으면 합니다. ^^;;
    • 네.. 블랙베리에서의 이메일이 더 좋기는 했습니다만, 한글 입력 문제와 (LG핸드폰 스타일입니다) 한글 이메일의 중간이 사라지는 문제가 심각해서요. 해외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3G 블랙베리 (커브 모델 등) 을 로밍해서 가져오는 것 보면 탐이 나지만, 한국의 통신사가 그런 것을 허락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지요.

      블랙잭도 Exchange Server와 AUTD를 쓰면 push mail이 되는데, 아쉽게도 제회사의 IT 지원을 하는 회사가 서버 관리를 잘 못해서 아직도 제대로 세팅을 못하더군요.
    • 문자도 아니고, 이메일이 사라진다면 정말 참기 힘들겠네요.
      블랙베리도 한번 써봐야 그 맛을 알듯 합니다. ^^
  13. 블랙잭 2가 나온다구요? 흐흐..
  14. 정말 알차게 사용하시는군요.^^ 제가 일정 관리를 아웃룩에서만 했어도 아마 바로 구매했을 제품인텐데 저랑은 인연이 없었습니다.(저는 구글 캘린더로 일정관리 합니다.)

    블랙잭의 인기로 앞으로 많은 스마트폰이 나올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기를 정말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 전 아웃룩 없으면 어찌살까 싶어요.
      의존도가 매우 높지요. ^^
      그리고 일정은 웹에 놓기가 좀 그래서 구글 캘린더는 손이 안 가네요.
  15. SKT 2G인데 KTF로 번호이동하면......자동연결이나 또는 새 번호에 대한 문자전송서비스 같은 게 가능할까요? 저도 심히 당깁니다................
    (번호가 바뀌면 업무 상 엄청난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요.)
    • 번호이동하면 같은번호 쓰죠.
      010이 아니시면 3G 쓰기위해 바꿔야하지만요.
      어차피 언젠가는 010 쓰셔야하니, 010 신규가입후 듀얼로 가는 방법도 고려하세요. ^^
  16. 제대하고 블랙잭 2 사야겠네요.
  17. 스마트폰관련 동호횡서 활동이라도 하시나요? 이렇게 블랙잭에 관한 관심들이 많으시다니 혹시 링크가 있으면 찾아가볼까 했는데 링크가 없네요.

    저도 지금 블랙잭의 구입을 고민하고 있는중이라서 정보 좀 얻어볼까 해서 찾아와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저는 활동은 안하는 편이지만, mymits.net 에 블랙잭을 가지신 분이 꽤 있습니다.
    • 이미 Kevin님이 좋은 답변을 해주셨네요.

      todaysppc, MyMits 이 두군데에 블랙잭 사용자 모임이 있고, 상상도 못할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기본제품보다 10배는 편히 쓸 수 있는 팁들이 많지요.
  18. 애딕티브하다는 말에 공감. 설치프로그램에 대한 신경. 메모리확보.늘 신경쓰이죠...그래도 그 재미^^
  19. 흑흑, 지름신의 강림을 도저히 거부 못하고 금일 오후 SKT신규로 질렀습니다, 내일 온다는군요....이로서 합쳐서 핸드폰이 3대가 되었습니다. 흑흑. 블랙잭2가 나와도 걍 써야겠죠. 흑흑.ㅋ
  20. 미라지(블랙잭3) 좋아요. WM6.1이에 터치 스크린도 있고, 키보드에서 특수문자도 바로 입력이 가능하고 GPS도 내장되어 있어요. 아이폰을 제외하면 가장 괜찮은 스마트폰(정확히는 PPC폰)이라고 보이네요.
    • 오잉. GPS도 내장입니까.
      내심 다음 기종은 iPhone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쪽도 눈여겨 봐야겠군요. ^^
  21. 한국에 있었다면 저도 블랙잭을 썼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블랙베리를 쓰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이메일까지 수시로 받는 것을 싫어해서 최근까지 안받았지만, 일의 특성상 안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ㅡ.ㅡ

    회사에서 락을 걸어놔서 새로운 애플을 깔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본 캘린더나 타스크관리가 그렇게 엉망은 아니라서 GTD를 사용하기에 괜찮습니다. GPS가 장착되어 있어 구글맵으로 제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장점이구요.

    저도 언제 사용기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
    • 희한한게, 기술적으로 메일수신이 가능해진 뿐이고 의지로 통제도 될만한 일인데 절대 그렇게 안되는게 메일인듯 합니다. ^^
      뭔일 없나 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게 영 안 좋지요.
      전 업무용 메일만은 블랙잭으로 안 들어옵니다. ^^;;

      블랙베리도 GPS 내장이군요. 대세로군요.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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