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에 해당하는 글 3건

우리나라에서 투자를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이 쓴 주식 관련 책이 얼마나 있는가?
의사, 변호사, 단타전문가의 책은 있어도, 펀드 매니저가 직접 쓴 책이 많은가? 
내 기억에는 별로 없다. 외국의 경우는 좀 다르다.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우리나라 도서시장은 매우 좁기 때문에 RoI가 안 나오기 때문이다.
소위 굳이 장사 밑천에 해당하는 '비법'을 공개하지 않더라도, 그냥 글 쓰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얻을 것이 없다.
둘째, 쓸데 없는 리스크를 안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어차피 좁은 업계에서 평판과 성과로 이미 평가 받고 있는데, 굳이 새로 책을 써가며 고생할 이유가 없다.
더 얻을 영광은 조금이되, 폄훼될 브랜드 자산 가치는 높다.

그 결과는 어떤가. 
척박한 컨텐츠 시장이다.
맞건 틀리건, 펀드매니저가 어떤 관점과 논리를 갖고 투자에 임하는지를 책을 통해 알 수 없는 우리나라 독자와 투자가는 불쌍하다.
자업자득인 면도 있지만, 협소한 언어공간에 놓인 우리나라 독서시장의 치명적 취약성이기도 하다.

말이 길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희소하고, 난 높은 평점을 준다.
얻을 부분 보다 잃을 부분 많은 저자가 용기있게 자신의 밑천과 철학을 깠다는 점에 박수를 보낸다. 내 책도 같은 과정을 겪고 있지만, 글 쓴 공임도 안나오는 전문서적 시장에서 금전적 이득보다는 지적 기여를 하는 용단을 내린 부분도 긍정한다.

이준혁

책의 의의만 짚고 넘어가기는 심심할테니 책의 얼개를 요약하자.

책의 핵심 주장은 제목과 일치한다.

좋은 주식에 집중 투자하라는 것인데, 밥먹으면 배부르다는 당연론이 아니다.

책이 논박하는 대척점은 흔히 말하는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투자다.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드는게 일종의 상식처럼 되어 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이 대표선수다.
하지만 저자 이준혁은 명백히 반대의사를 표현한다. 
결국 분산을 통해 평균 수익률의 감소만 초래하고 분석의 부실만 야기하니 똘똘한 놈 몇개에 집중하는게 옳다는 주장이다.

이 부분은, 재무학에서 다루는 CAPM과 효율적 시장가설(EMH)등 여러 재무 가설에 기반하여 논리를 전개하지만, 이는 학문적 기초를 눈여겨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는 일종의 서비스다. 복잡히 논증할 필요 없이 워렌 버핏이 예전 부터 강력히 주장하던 이야기니 필요하면 내 예전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내 의견?
나 역시 이준혁 저자의 관점에 동의한다. 그냥 시장 수익률 쫒아 망신당하지 않겠다는 펀드는 분산투자도 나쁘지 않다. 운영은 대개 기계의 몫이다. 
하지만 차별적 수익을 내려는 펀드라면 집중 투자가 승부수이자 유력한 답이다.
이유는 뻔하다. 주식시장에서 모두가 동시에 부자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좋은 주식은 어떻게 고르는가?
저자의 명쾌한 답을 소개한다.
좋은 주식은 좋은 회사와 좋은 주가의 교집합이다. 

좋은 회사는 펀더멘털을 의미한다.
따라서, 좋은 지배구조, 경쟁우위, 재무적 우수성이 좋은 회사의 기본 미덕이다.

아무리 회사가 좋아도 가격이 매력적이어야 한다.
따라서 좋은 주가를 찾아내야 한다.
좋은 주가는 기업가치가 시총보다 높은 회사(달리 표현하면 저평가)와 유동성이 풍부한 회사다.

사실 좋은 회사와 좋은 주가를 설명하는, 뒷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
너무 교과서적이란 점이다.
틀린 말은 없는데, 이 책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통찰은 크지 않다.
아마 이 부분이 저자가 생각하는 '영업비밀'일 수도 있고, 막판에 책 쓰기 힘들어 훌훌 날려 써내려 갔을 수도 있다.

책의 뼈대를 추려 놓으면 단순하다.
저자는 좋은 주식 몇가지에 집중투자할 것을 주장한다.
단순한 만큼 강력하고, 또 재야고수가 아닌 주류 선수가 쓴 책이라 특이하다.
독자의 경험과 지적 배경 따라  크게 배울 점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적 결과물을 공유하는 저자의 자세에 고마움을 표하고, 이 책의 논지를 깊이 이해하는 몇명 독자는 큰 돈 벌 수 있으므로 이 책의 가치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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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inuit_k / CxO / Author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Making better world, every minute.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1. 협소한 언어공간이라는 약점이 여러분야에서 점점 더 느껴지네요.
secret
살다보면 갑자기 돈 생길 일이 있고, 갑자기 돈 쓰게 될 때가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쪽 확률이 높은가요?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Max Gunther

(원제) The Zurich Axioms


무장중립국을 선언하고 UN에 가입은 하지않았으면서, 그 빌미로 UN의 수많은 기구와 포럼을 유치한 나라. 안전성을 모토로 세계의 음성자금을 예치시키고 이자는 커녕 보관료를 받는 잇속의 나라인 스위스입니다. 저자의 아버지가 속해있던 이 스위스 은행가들 모임에서 암묵적으로 전승해 내려온 부자되는 방법을 적었다는 책입니다.

저는 세상에 돈버는 공식이 만원짜리 책으로 나올리 없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큰 기대 없이 읽었고, 별 다른 내용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미리 이야기하자면, 책의 내용이 완전 시덥잖다거나 허황된 거짓말이라기보다는, 눈을 사로잡는 특별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책을 읽음에 있어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일단 스스로를 투기라고 규정하여, 따분하고 지루한 투자와 대립각을 세웁니다. 하지만, 투자와 투기의 구분이 risk의 규모가 아니라, 방법론의 유무라고 본다면 이 책은 일관되게 risk taking의 수준이 높은 '투자'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이고 상투적인 투자 체계인 포트폴리오 (portfolio)나 장기투자를 배격한다는 점에서는 스스로 투기라는 선명성을 지향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눈먼 투자는 오히려 투기라는 점에서 투자와 같은 본질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차트를 혐오할 정도로 패턴을 경계합니다. 그렇다고 산발적인 특이점 집합을 투자로 여기지도 않습니다. 근원적으로 자기검증된 투자 기회를 전량투자하고 적절한 수익으로 빠져나오는 방법이 적절함을 시사합니다.
이렇게만 말하면, 허상과 같이 모호하고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미를 위해 굳이 갈라 말하면, Zurich axiom은 버핏 계열의 가치투자보다 소로스 계열의 투기에 가깝습니다.

책은, 사람들이 갖는 일반적인 투자관념을 깨기 위해 여러 각도로 설명을 합니다. 투자 관련한 글깨나 읽었다는 사람은 좀 지루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그래도 혹가다 눈여겨 볼 대목도 있긴 했습니다.

투기(투자)의 핵심성공요인은 운이다.
모든 포지션이 새로운 포지션이 됨을 경계하라. (딴 돈을 새로운 자본금으로 간주하는 심리적 경향은 빠른 exit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직관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판단근거 DB의 축적도를 테스트하라.
낙관이 나쁜 이유는 alert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장기재무계획이 미래에 대한 근거없는 확신을 준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서두에 제가 한 질문은 무슨 의미일까요.
경험상 갑자기 돈 생길 일 보다 돈쓸 일이 많음은 자명합니다. 결국 의외성 관점으로 보자면, risk는 하방 damage로 경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상방 잉여로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면 투자 옵션을 늘려야 하며, 그 과정에서 운이건 정보건 수단을 총 동원해도 부자되기가 쉽지 않음을 뜻합니다. 그러니,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은 물론이고, 곱게 저축하며 성실히 사는 사람도 가난을 향해 인생의 항로를 걷기 십상이지요.

이 책의 주장을 제 나름대로 한 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Keep awake & always use your brain.
패턴 찾아다니지 말고, 리스크를 걸어놓으라는 겁니다. 그리고 밤마다 근심하며 변하는 상황에 최적의 대응을 하는 수가 최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책에서 그 각론은 물론 말해주지 않지요.

제가 살짝 힌트를 주자면 '운'을 대하는 방법에 성공비결이 있습니다. 운을 밀착 감시하고 겸허히 대하는 마음가짐이랄까요. 더 공허한가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부자의 성공비결을 말하기도 힘들거니와, 말로 적는 순간 새로운 '패턴'이 되기 때문입니다.

책이 말하는 돈의 원리 (공리) 자체는 목차를 보시기 바랍니다.

돈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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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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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uit님 글 중에서 보기드문 어려운 글입니다. 어려버요.
    • 투자론과 금융에 관한 배경설명 없이 큰 그림하에서 정리한 탓이 큽니다.
      아래로 들어가서 세세히 이야기하면 너무 지루한 주제거든요.

      다른 한편으로는,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게 구성된 책이기도 합니다.
      돈버는 원리가 그렇게 명확한 개념이지 않기도 하구요.

      언더독님이 한번 정리해주세요.
      "돈버는거 거 별거 아니야!" ^^
    • 댓글 보고 웃었습니다(밝은 웃음^^). 돈버는 법을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나이도 어리고 경륜도 짧은데. 그저 열심히 일하면 밥은 먹고 살지만, 부자는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늘이 주는 것이라고 믿고 살고 있습니다.

      책 제목은 일부러 그렇게 지었습니다. ㅋㅋㅋ
    • 책 제목이 무척 경쾌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
  2. 요즘 책 리뷰들은 어려워서 리플을 못달고 있습니다 ^^;

    이 책은 그나마 결론이 간결해서 오히려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돈버는거 천운이다 -_-"
  3. 음... 헛갈리네요. '운'이라고 하면 저는 '말로 할 수 없는 지식, 경험이나 감각'을 생각했는데 '말하는 순간 새로운 패턴'이 된다는 것은 '알면서도 밝히지 않는 것'인가요, 아리송송...;

    그리고 가면 갈수록 능력과 무관한 '천운'은 의외로 드문 것 같습니다, 이재용급이면 별개지만-_-;
    • '말로 할 수 없는 지식, 경험이나 감각'은 직관일겁니다.
      여기서 운은 odds로 표현되는, 예상외의 사건을 의미합니다.
      패턴을 경계함은, 기계적인 방식을 거부하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러저러한 방법이 좋다라고 이야기하면 그것이 패턴과 선례가 되어 기계적인 투자를 하게되고, 운은 내편이 되지 않을 것이란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천운은 소나기와 같아서 자기 그릇만큼만 복을 담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이상은 결국 넘치죠.
  4. 이렇게 책으로 나온 순간 역시 '패턴'이 되는거겠찌요=)
    부자는.. 경쟁우위 아니겠어요-
    • 결국 돈버는 사람은 스스로의 차별적 관점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게 핵심이겠지요.
  5. 저는 마음의 부자로..고고..ㅎㅁㅎ;;
    (이상하게 요즘 테터에서 댓글 수정이 안 되네요ㅠ)
    • 파폭의 암호 문제 아닐까요.

      암튼 나이먹으면서, 마음이 부자인게 진정 큰 의미가 있음을 더 실감합니다.
secret
재테크, 또는 투자자금 운용의 일반적 목표가 있습니다.
위험 회피와 고수익 추구이지요. 둘은 대개 상충되는 가치이고 상쇄 (trade-off) 관계에 있습니다. 도대체 위험은 뭐고 고수익은 뭔지. 얼핏 알지만 두 번만 깊이 물으면 대답하기 힘들도록 쉽지 않은 개념이기도 합니다.


제가 성장할 때만 해도 재테크니 하는 골치 아픈 이야기가 없었는데 요즘은 왜 이리 돈모으기가 복잡해졌을까요? 주범은 저금리입니다. 성실히 적금만 부으면 되던 시절이 지나고 실질금리가 제로나 마이너스에 상응하는 시기에서 돈의 가치를 유지하기조차 힘든데 모으는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래서, 어떻게든 금리 수준을 초과하는 금융상품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에 따라 초과수준만큼의 위험이 수반되지요. 여기서 위험은 danger가 아니라 risk이고 변동성을 의미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수익률-위험'을 조합한 금융상품을 모아서 종합적인 관리를 할 필요가 생깁니다. 이렇게 포트폴리오 개념이 재테크의 기본운용원칙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때 각 금융상품에도 포지션이 있지요.
흔히 하듯, 축구로 비유 가능합니다.
보험은 골키퍼, 현금은 수비수, 채권형 펀드는 수비형 미드필더, 주식형 펀드는 공격형 미드필더, 주식과 실물 자산은 가장 수익성과 변동성이 높아 최종 공격수에 해당합니다. 둘다 능하면 매우 강한 공격력을 보유하지요. 주식-파생상품의 투톱 시스템도 효과적인 공략이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 여러분의 자산 운용을 돌아 보시면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하실 겁니다. 전원 수비 또는 전원 공격 진영에 있거나, 종종 채집되는 사례처럼 아예 선수가 없기도 하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임동명

말이 길어졌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비유하자면 저는 요즘 해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고 정보를 탐색중입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규모는 세계 1.6% 수준 (
2005년, pdf 파일이므로 클릭 주의 요망)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4%, 중국은 10%, 인도는 7% 수준이지요. 국내파 선수만 가지고 경기하면 재미가 덜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현직 재무설계사의 책답게 차근차근 쉽게 설명하고 일관적 시각으로 탄탄하게 전개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자산 설계라는 관점에서 해외시장을 보도록 조언해주는 시각이었습니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떤 목적으로 얼마의 기간동안 어느 수익률을 기대하는지를 명확히 하고 그에 따라 고르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처음에 언급한 재테크의 기본원리를 잃지 않도록 내내 상기시켜 줍니다. 어설픈 부채도사처럼 '금년에는 어느지역에 투자할지어다'라는 예언서보다 정론에 입각한 책을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결국 해외투자의 포인트는 투자목적에 맞는 완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우선 국내와 동조화가 안되는 지역이나 산업이면 좋고, 투자자산이 주식에 많이 몰렸다면 실물형도 좋은 구성이 됩니다. 그리고, 투자 기간에 따라 환예측을 하고 헷지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지요. 특히 올해부터 3년간은 해외투자펀드나 국내펀드의 주식 차익 부분이 비과세 되므로 고려할만한 선택이리라 봅니다.

총평하면, 이 책을 읽고나서 당장 돈싸들고 달려나갈 구체적 목적지는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소 원론적이고 두리뭉실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기초부터 설명을 하므로 좀 지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믿는 바 이 시대 사람들은 죽는 날까지 투자를 해야 하는 운명이고, 그렇다면 단기적 묘법보다 오래갈 원칙이 중요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부록으로 들어가 있는 재무설계에 대한 보너스 챕터만 잘 읽어도 젊은 투자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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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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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  12개가 달렸습니다.
  1. 얼마전에 전부 해외펀드로 이동했는데
    수익률이 걸음마라.. 우울해요;;
    국내 증시는 큰폭으로 상승했으니까요-_-
    제가 갖고 잇는 종목 하나도 한달 안 되어 20% 가량 상승..ㄷㄷㄷ

    물론 장기로 보는거지만 나름대로 열심 고민해서 고른건데 쩝;

    제가 원했던 동유럽에 마땅한 펀드가 안 보였던것도 못내 아쉽구요 흑
  2. 저같은 초짜들이 읽어도 괜찮을까요 ㅇ-ㅇ;
    정말 요즘은 투자를 해야 돈을 벌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축만 해서는 제자리걸음이에요. ㅜ_ㅠ
  3. 전 일단 소비부터 줄여야겠습니다. 학생신분에 쓰는돈이 너무 많군요 에휴.
    • Jjun님 요즘 다시 지름교 열성신자로 복무중인가봐요. ^^
      3년후에도 소중히 쓸 물건아니면 사지 마세요. 하하
  4. 보고 재무팀에 있는 친구에게 추천해줬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5. '~해라'. 이런 제목을 가진 책을 보면 읽기도 전에 반감이 듭니다
    눈에 띄는 약간 자극적인 제목을 통해 소비자의 발걸음을 붙잡아 두려는 마케팅적 기법이 반영되었는지도 모르지만, 그냥 아는 척, 잘난 척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좀 나쁘달까요^^(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책의 내용도 보기 전에 마이너스로 먹어주고 읽게 되는거죠;;)
    책을 읽고 무작정 '묻지마' 식의 해외펀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inuit님의 리뷰처럼 원론적이고 장기적인 원칙을 서술했다는 점에서 저도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해외펀드... 포트폴리오 가능집합이 넓어진 거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수익률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가능성도 더 높아졌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해외다보니 기존의 시장포트폴리오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투자 대상이 많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뭐 후보들이야 많으면 좋겠지만 책으로 발간될 정도라면 큰 수익을 얻는 시점 역시 지난 듯하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돈벌기가.. 쉽지 않죠ㅠㅜ
    • 네 책제목은 마케팅이라 책의 실제 내용이나 정서와 동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투자가 꼭 음의 상관관계를 가질지는 몰라도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점은 있습니다. 기대수익도 올릴 가능성이 높구요. 그러니 국내 투자대안으로만 구성했을 때보다는 향상된 포트폴리오겠지요.

      라고 말하지만, 돈벌기는 쉽지 않습니다. ㅠ.ㅜ
  6. 해외펀드 땜시 홀딱 망한 사람도 았구만,, 아직도 지우지 안았나 보네..
    싹 지워라..
    뭘 하라 말라야?
    비벼먹을...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