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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주 2010/02/08 00:14 답글수정삭제IT쪽.ㅡ.ㅡ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서외국웹을 돌아다니다보면 일본이나 중국어로 번역된 웹사이트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일본이나 중국을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닌듯하네요..^^..-
Inuit 2010/02/08 01:01 수정삭제말씀처럼 일본은 모든걸 '자국어 번역'이라는 가두리 시스템을 가져왔지요. 그게 예전엔 큰 경쟁력이자 장점인데, 번역속도를 능가하는 지역-언어-분야의 확장이 시스템에 충격을 가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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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해 Twitter : aaalm 2010/02/08 00:16 답글수정삭제말씀을 들어보면 흡사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가 떠올라서
흠칫 합니다.
저도 미국계 회사에서 10여년 근무하고 한국회사(은행)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의사결정이 너무 느리고 프로세스가 주먹 구구식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소위 대기업이라고 하는 회사들이 이런 느린 의사결정
있다는 것이 화가날 정도입니다.
내부 프로세스가 이렇게 황당한 데도 회사가 돌아가는게 신기할 지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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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민 2010/02/08 01:30 답글수정삭제일본이 외국에 문호를 개방할 때 번역국을 설치하여 다수의 문화, 지식을 흡수하기는 했지만 읽기와 쓰기 지향의 외국어 교육으로 '벙어리 영어'를 양산했다는 내용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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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 2010/02/08 05:40 답글수정삭제이번 토요타 사태를 보며 참 혼란스럽습니다. 이게 단지 일본식 멘탈리티의 문제인지, 토요타 고유의 문제인지, 다테마에는 신뢰지만, 혼네는 영 딴판이었는지. 그렇다면, 그동안 천재급 학자들이 늘어놓았던 토요타에 대한 찬사는 다 무엇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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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10/02/09 00:07 수정삭제속단은 어렵지만, 일본기업의 묘한 색깔은 확실히 있고 요즘 시대에 뒤쳐진다는건 제가 현장에서 많이 느낍니다. ^^
예컨대 혼네와 다테마에라는 개념조차 글로벌 상황에서 상호 이해에는 장애물임이 확실하지요.
다만, 토요타는 좋은 회사이므로 스스로 길을 찾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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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댁 2010/02/08 08:25 답글수정삭제어느 분야에서든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실천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한 주 저희지역 노인들이 트위터 배우느라 밤 깊어지는 줄 모르고 열심이었습니다. 첫날, 둘째날은 감이 오지 않아 힘들어 하시더니 막바지에선 쉬는시간 쉬지도 않고 신비로운 세상에 흠뻑 빠져 모두즐거워하셨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이런가 봅니다.
처음은 헤메고 힘들어도 길이 접어 들며 그지 없이 재미있고 즐거운 작업...^^
이제 트위터랑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촌의 실시간 모습을 곧 보실 수 있으시겠습니다..ㅎㅎ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욤~~
참, 건강은 늘 좋으신거죠?^^-
Inuit 2010/02/09 00:08 수정삭제토댁님이 농촌 정보화의 기수가 되고 계시는군요.
글로벌 영농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성원할게요! ^^
ps. 건강은 좋습니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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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언더독 2010/02/08 10:01 답글수정삭제도요타 사태에 대해서는 전 좀 지켜보자는 식입니다. 뭐... 도요타 자동차를 구입한 것도 아니니 상관없다는 식이죠.
일본의 오래된 메이저급 회사는 다 그런 멘탈리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다 그렇게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어떻게든 먹고살게 해 주거든요. 그리고 어떻게든 망하지 않거덩요.-
Inuit 2010/02/09 00:09 수정삭제네. 일본에서 공부하셨으니 잘 아시겠네요..
어떻게든 살아가겠지요 정말. ^^
다만, 토요타는 좀 아쉬운게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좋게 보는 회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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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 2010/02/08 11:22 답글수정삭제일본인들이야 굳이 영어를 쓸 핑요가 없죠.
저로선 부러운 현실이고요.
그게 약점이 된다면 스스로 방법을 찾을 겁니다...
이공계 대학생들이 전공보단 영어 공부에 혈안인 우리나라를 보자면 (사실 요즘의 문제가 아니라 10년전에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일본이 낫다고 봅니다.
일본이야 스스로 느낀다면 고압적 자세를 버리겠죠.
그게 어렵다고나 오래 걸린다고 보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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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VC. 2010/02/08 11:27 답글수정삭제우리나라 IT 기업들에게도 큰 implication을 주는 포스팅이네요. 요새 특히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진정한 Globalization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계인들과 소통하려는 자세와 노력이 항상 동반되어야 할 것 같네요.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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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다의 처참한 위기관리 실패.. 삼성도 따라갈까?
Tracked from Planet Size Brain 2010/02/08 23:17도요다 사태는 PR 교과서에서 하지 말라고 경고한 잘못은 하나도 빠짐없이 죄다 저지른, 반면교사용으로 일부러 만들려 해도 만들기 힘들 대학 교재용 케이스 스터디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더 큰 걱정거리는 이게 도요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사회의 DNA가 만들어 낸 당연한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미 곪아 언젠가 터질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도쿄 템플 대학의 제프 킹스턴 교수가 <월스트릿 저널>에 오늘 기고한 글에서 통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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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_ 2010/02/09 01:11 답글수정삭제전 다음번도 궁금합니다. 각 나라의 경험으로 프로세스가 조금 변형되고 사회적으론 물결의 방향이 바뀌면 세부적으론 부적절했던것이 적절한 형태로 변하기도해서.. 흠.. 그보다, 생각해보니 시대가 변할때까지란것 자체가 엉성한 생각이네요. 그저..이기는편 우리편이란 생각으로~ 장점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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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 2010/02/09 02:02 답글수정삭제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줄..
"해당 업계 수위인 업체인 미국의 A사에서"
는 오타이신 거죠? 미국의 A사가 해당업체 수위라는 말씀이신 거죠? 그리고, "관계변화를 모색하려" 고 하는 주체는 A사인 거구요..
읽다보니 명확하게 의미가 와닿지 않아서...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블랙스완 2010/02/09 03:35 답글수정삭제매번 글 잘 읽고, 잘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역시 사람이나 기업이나 남들이 추켜세워줄 때, 또 자신이 최고라는 환상에 빠질때, 그래서 배움이 더뎌질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잠시 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