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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3DTV 홍보의 태클] 3D TV 마냥 좋기만 할까?
Tracked from 숲속얘기의 조용한 카페 2010/07/30 15:03
최근 3D TV 광고가 많이 나오고 새로운 신사업인양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활로를 필요로 하는 산업계에는 찬물을 끼엊는 얘기겠지만,제가 유저라면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 굳이 3D TV를 사야 하나 싶습니다. 그리고 3D TV가 정말 늘 즐겁고 새로운체험을 하게 할까요? 기술지향적인 제가 3D TV에 부정적인 이유를 하나씩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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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2010/07/29 22:06
3DTV를 한달 정도보니 TV의 기술적인 문제에 앞서 컨텐츠가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더라구요. 기술이야 언제나 완벽할 수 없지만 발품을 팔아도 즐길 거리를 찾기 힘들거든요. 역시 아바타가 나와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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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2010/07/30 00:33
네. 지금의 가장 큰 문제는 컨텐츠지요. 해외에서도 컨텐츠 부족 이슈가 치열하게 논의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HD 에서 봤듯 결국 컨텐츠는 기반 시스템이 확충되면 따라오게 마련인데, 3D 기술 자체의 한계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면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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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
2010/07/30 09:47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제가 대학원에서 빛과 파장 연구를 해서 LED 를 매우(?) 다뤄봤는데요
LED TV 나온다고 하지만 앞으로 10년은 지나도 대중화 되기 힘들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전세계적으로 LED로 제대로 된 색깔을 내려면 TV라고 볼 수 없을만큼 돈이 들어갑니다. 나랏돈과 미국 정부 돈으로 연구하는데도 제대로 빛을 내는(원하는 색, 원하는 밝기)구하기 힘들어서 쉽지 않았거든요// 물론 제대로 색도 못내고 밝기도 지원하지 않는 수준의 LED 로 대충 흉내내면 지금도 나올수 있지만요 ㅡ _ㅡ;;
마찬가지로.. 아니 솔직히 기술적인 면에서 3D 라는 건 초입단계입니다
패널에 대한 근본적인 취약점들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위에서 업급한 LED TV 처럼 그 광원에 대한 것도 고려하려면 LED TV 보다 10년은 더 걸릴 꺼 같네요 ㅡ _ㅡ;;
//물론 현재 TN 계열 모니터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극악의 상하좌우 시야각으로 3D 를 느끼고 싶거나 매우 연한 색과 빛 세기로 만족하신다면 지금의 엄청난 비용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뭐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요
실제 지금 TV 처럼 시야각과 색상 빛의 세기를 갖춘 3D TV 를 보실려면 지금 현 상태가 아니라 앞으로 10년 동안은 TV 라고는 볼수 없는 금액을 제공하셔야 하는 게 정상이고 그걸 값싸게 내놓으면 조금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ㅇ _ㅇ;;-
Inuit
2010/07/31 17:42
아.. LED 하시는군요.
TV업체에서 LED TV를 한참 마케팅 하더니 3D로 넘어간 느낌입니다. 전문가가 보시기엔 문제가 있나보네요. 제가 볼때 점광원의 컨트라스트는 만족스럽긴 했습니다.
문제는 LED는 유럽의 환경정책으로 어차피 가야할 길인 반면, 3D는 인더스트리가 순수하게 푸쉬하는거라 그 추동력는 주머니의 깊이에 달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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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2010/07/30 15:47
주변 사람들이 제게 물어 보면 항상 사지 말라고 말립니다. 이유는
1. 누워서 보기 힘들다. 영화와는 달리 TV라는 특성상 몸의 자세에 좀더 관대해 지는데, 현재 방식의 시청 방법으로는 자세를 바로 잡아야 하죠. 뭔가 새로운 방식의 3D 시청 환경이 나와야 좀더 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2. 컨텐츠가 부족하다. 현재 까지는 새로운 매출 확대를 위한 가전제조사의 마케팅이 대부분이죠. 물론 아바타가 성공하기는 했지만, 몇개를 제외하고는 3D 컨텐츠가 부족합니다.
크게 위의 사례를 들어서 저는 "사지 마세요" 라고 깔끔(?) 하게 이야기 한답니다.
오래간만에 댓글로 인사 드리네요.. ^^-
Inuit
2010/07/31 17:43
주위사람들이 좋아하겠어요.
명쾌하게 답을 주시니. ^^
3D 컨텐츠 문제가 일단 걸림돌인데 이 부분은 닭과 달걀문제라서 인프라가 깔리면 상업적 니즈에 의해 금당 따라올것입니다.
문제는 얼리 어답터가 돈 내주고 마루타 되는 상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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