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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피린 증 (Porphyria) : 헤모(적혈구 내 적색소)가 제대로 생합성 되지 못하는 유전적 간 기능 부전. 

[증상]
  • 피부의 손상이 심각해져 코나 손가락이 뭉그러지고, 약한 햇볕에도 치명적 부상을 입음
  • 치아는 그대로이나 입술과 잇몸이 눈에 띄게 뒤로 우묵히 들어가 송곳니가 튀어 나와 보임
  • 몸의 털이 과하게 많아짐
  • 헤모의 부족은 죽음으로 이어지므로, 다량의 혈액을 마시려 필사적인 시도를 한다고 알려져 있음
  • 성격변화나 치매 같은 정신과적 증상을 수반
  • 유전성이므로 친족들이 동일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특히, 유전적 취약성이 있던 사람이 환자에게 공격 받는 경우가 있고, 대량 출혈로 인해 병증이 발현되기 쉬움.
  • 유전질환이므로 근친 결혼이 통상적인 지역에서 발생. 예컨대 산악으로 고립된 트란실바니아 같은 경우.
  • 마늘이 헤모를 파괴시키므로, 증상을 급속히 악화시키게 됨
(Excerpted from 'Odd Brain', p47~49, Edited by 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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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inuit_k / CxO / Author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Making better world, every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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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이런 증상이 있고 포르피린에서 드라큘라나 벰파이어가
    유래된것을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전 영화 뭘 보신게 아닐까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처음엔 트와일라잇 생각나다가 최근개봉작은 박쥐니, 박쥐인가라고.. (머리속에 영화만 떠올랐지 포르피린증에 대한 글은 읽고서도 읽지 않은 듯한~ ) ^^
  3. 오...

    많은 신화가 사실에 근거를 두었던 것이었군요...
  4. Odd brain에 이상한 질환이 참 많이 소개되어 있죠.
    인간의 몸은 굉장히 로버스트하게 진화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떨 때는 정말 정교하구나...하고 감탄하기도 하고 그래요. 유전자에서 몇 개 좀 부족하거나 바뀌었다고 이상한 질병에 시달리기도 하고...그런데 유전자가 다 다른데 각기 다른 개성으로 잘들 살아가고 있기도 하고...생각할 수록 신기하다능
    • 맞습니다.
      robust한데도 redundancy라는 사치를 못부리는 곳들이 많죠.
      어쩌면, 그 또한 진화의 선택압이겠구요.
  5. 혈색소로서 헤모글로빈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헤모라는 말은 처음 들어서 좀 찾아봤습니다. 이런 게 나오는군요. http://www.kormedi.com/dictionary/Medical/View.aspx?idx=4356&page=1&keyword=&field=term&word=&didx=0&tcode=&bidx=0

    여전히 헤모라는 말이 올바른 용어인가 하는 점에서는 답이 나오지 않았네요. ^^;
    • 네. 저도 이 글 쓰기 전에 백과사전을 봤는데 헴(heme)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헤모는 책의 번역을 일단 따랐습니다.
  6. 영화에 나오는 드라큘라들은 왜 다들 예쁘고 잘생긴거죠? 이 설명을 보면 코랑 입이랑 성한 곳이 없어보이는데. 건강이 최고군요. 저는 코랑 입이랑 다 말짱하니까 괜히 우울해 하지 말고 힘내봐야겠어요.
secret

박쥐

Culture/한줄 評 2009.05.01 16:19
"여우가 닭먹는게 죄야?" 그리고 욕정은 목마르다. 사람인체 했던 뱀파이어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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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니깐 닭먹는 게 당연하다는 말씀이시지요? ^^
    맘에 드셨어요? 볼까 말까 망설이는 중....
    • 기왕 뱀파이어가 되었다면 말이죠. ^^
      '나는 전설이다'와 마찬가지겠죠.

      음.. 영화 기대 없이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호오가 엇갈릴듯 해요.
      카톨릭에 대한 부분도 그렇구요.
  2. 좀 쎈 맛의 영화 같아요. 전 못보겠어요. (조인성엉덩이가 나온다면 몰라도...)
    김옥빈 얼굴이 아이 같이 순수하군요.
    • 강호씨의 xx가 나온답니다. ^^;;

      김옥빈 양은 이번에야 어떻게 생겼는지 처음 제대로 봤습니다.
      독특한 분위기더군요. ^^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