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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uit

"여우가 닭먹는게 죄야?" 그리고 욕정은 목마르다. 사람인체 했던 뱀파이어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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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박쥐-즐거웠어요, 신부님!

    Tracked from 그녀, 가로지르다 2009/05/02 21:38 delete

    “죽으면 끝. 그동안 즐거웠어요, 신부님.” - 영화 ‘박쥐’에서 - 영화 ‘박쥐’를 보기 직전에 읽어서 그런지, 영화관에 가면서 블로그 이웃인 inuit님이 쓴 한 줄짜리 촌평 의 앞머리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여우가 닭 먹는 게 죄야?” 음, 그러니까 ‘박쥐’는 닭 먹으면서 죄책감 느끼는 여우, 죄가 아니라고 우기며 마구 닭을 먹는 여우, (죄의식이 있든 없든) 닭 먹고 사는 여우에게 돌 던지는 사람들, 아니 불쌍한 닭들, 뭐 그런 동물 농장이..

  2. Subject 박쥐: 박찬욱감독님 역시 잘나셨습니다.

    Tracked from [빈칸]을 사랑하는 철이나라 2009/05/04 14:56 delete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내내 충격과 새로움이 가득하다. 그러나 그렇게 바람직하지는 않다. 지난 그의 영화들보다 원초적이고 독특한 소재를 다루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에로틱한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이 과도하다. 10년이나 걸린 제작기간이 영화에 들인 공을 떠올리게 하기보다는, 다른 작품들을 먼저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이 충격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기간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박쥐>에는 A대의 학점을 줄 생각이다. 이유는 이렇다. 변태도착가에..

  3. Subject 영화'박쥐'를 본 후, 치과병원으로 향한 이유

    Tracked from 토토의 느낌표뜨락 2009/05/05 08:04 delete

    포스터 쥑인다. 얼마나 강렬한가 '뱀파이어가 된 신부가 친구의 아내를 탐하다' 이 문구를 읽으며 성경책의 한장면을 떠올렸다. 다윗왕이 밧세바라는 여인을 범하고 그 남편을 전쟁터로 보내 죽게하는... 다윗왕은 전쟁터라는 배경을 통해서 밧세바의 남편을 살해(간접살인)했고, 영화에서는 자진해서 생체실험자가 된 신부가 500명 중에 한명으로 다시 살아난 기적을 겪으면서 뱀파이어가 되어 친구의 아내를 범하고, 그 친구를 강물에 빠뜨려 죽게한다. 그럼에도 불구..

  4. Subject [박쥐] 칸 영화제서 심사위원상 수상 !

    Tracked from 엔피자의 영화리뷰전문블로그 - 기필코 이것만큼은 ! 2009/05/25 03:12 delete

    독일 칸에서 낭보가 도착했습니다. 박쥐의 박찬욱 감독님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박찬욱 감독님은 "제가 아는 것이라곤 창작의 즐거움뿐이다. 첫 영화가 실패한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영화를 못 찍었는데 세번째 영화를 찍고 나서부터는 영화를 찍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언제나 행복했다. 영화의 마지막 단계가 칸영화제인 것 같다. 형제나 다름 없는 정다운 친구이자 최상의 동료인 배우 송강호씨와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라는 수상소감을 남기셨다고..

  1. BlogIcon 산나 2009/05/02 01:49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니깐 닭먹는 게 당연하다는 말씀이시지요? ^^
    맘에 드셨어요? 볼까 말까 망설이는 중....

    • BlogIcon Inuit 2009/05/02 18:16 address edit/delete

      기왕 뱀파이어가 되었다면 말이죠. ^^
      '나는 전설이다'와 마찬가지겠죠.

      음.. 영화 기대 없이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호오가 엇갈릴듯 해요.
      카톨릭에 대한 부분도 그렇구요.

  2. BlogIcon 엘윙 2009/05/03 15:57 address edit/delete reply

    좀 쎈 맛의 영화 같아요. 전 못보겠어요. (조인성엉덩이가 나온다면 몰라도...)
    김옥빈 얼굴이 아이 같이 순수하군요.

    • BlogIcon Inuit 2009/05/03 19:57 address edit/delete

      강호씨의 xx가 나온답니다. ^^;;

      김옥빈 양은 이번에야 어떻게 생겼는지 처음 제대로 봤습니다.
      독특한 분위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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