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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Caffeinated jet lag
출장 일정을 잘 소화하는 중입니다. 컨퍼런스와 네트워킹이 주목적이라 하루종일 회사 소개하고 정보 파악하며 쉴 새없이 떠드는게 업무입니다. 참석자들이 나름 명망있다보니 재미난 일이 많습니다. 어제는 저녁식사 때 셋이서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Cisco stock price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왼쪽의 할아버지가 감개무량하게 말씀하더군요. '맞아요. 예전엔 참 쪼끄만 회사였는데. 내가 IPO를 도울 때만해도 말이지.' 골드만 삭스 managing director시더군요. 오늘은 뒷자리의 뚱뚱한 아저씨하고 간단히 인사 나누고 명함을 받았는데 Barak Berkowitz. (앗!) 개인적 관심으로 좀 더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전화 때문에 무산이었습니다. ( '') Cisco의 acquisit..
Biz
2007. 5. 1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