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발간된 '사장의 '이란 책을 읽는데, 아래의 그림이 눈에 띄었습니다.

 


구뇌, 중뇌, 신뇌의 3중뇌 이론입니다. 처음 나왔을 저도 이론에 매혹되었습니다. 책을 집필하며 이 체계적인 프레임을 활용해 설명할게 너무 많아 의욕이 넘쳤습니다


그러나 리서치를 계속 할수록 3중뇌 가설은 기각해야할 가설로 여겨졌습니다. 몇개 문서 말고는 학문적 지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의심이 커질수록 저는 많이 당황스러웠지요. 의사결정의 구뇌-감정의 중뇌-이성의 신뇌, 파충류>포유류>인간의 뇌. 골격으로 전체 스토리를 구상했었으니까요. 논문 써보신 분은 이 갑갑한 심정 공감하실겁니다. 한참 전개해놨는데 근원에서 흔들리는 경우.


그러나, 아는 범위에서는 최대한의 과학적 엄정함을 목표했기에 부분을 두루뭉수리하게 넘어갈 없었습니다당시 블로그 인연은 지금 페친, 트친과는 다른 가족적 느낌이 컸는데, 의대 졸업반이신 블친께 긴급히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구뇌 또는 도마뱀의 뇌에 대해 학문적으로 짚어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 당시 주고 받은 서신 일부를 공개합니다.


질문

 

대뇌변연계란 이름을 지었다는 Paul MacLean은 뇌 삼위일체 가설을 세웠다 합니다. 의사결정을 하는 구뇌, 감정을 담당하는 중뇌, 이성을 담당하는 신뇌.


이를 신봉하는 무리가 뉴로마케팅 학파입니다. 컬처 코드와 뉴로마케팅 같은 책들입니다. 하지만, 신경학적으로 수용되는 이론이 아니라 들었습니다. 3위일체는 아니지만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도 저와 유사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신뇌-중뇌-구뇌라는 구분을 개념적 상징화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뇌에서 그에 해당하는 담당 구역이 있는지가 요즘 제 화두입니다. 일단 이성적 추론을 하는 신뇌가 대뇌피질, 감정을 담당하는 중뇌가 대뇌변연계라는건 무리 없습니다. 

 

하지만,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구뇌는 뇌간, 소뇌 등 일텐데 이 부분이 항상성 유지 말고 실제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수 있을까가 관심입니다. Damasio (Descartes' error)의 첫머리를 읽는 중인데, 감정이 의사결정에 영향 주는 이상의 언급은 아직 못찾고 있습니다. 뉴로마케팅 류의 책들도 이 부분에 대해 두리뭉수리 넘어가지 명확한 근거는 못대고 있습니다. 주어진 '정리'처럼 쓰지요.

 

현재 제 가설은, 신뇌-구뇌 정도 이원론이 적합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성과 감정으로.


 의학적 설명

괜찮은 그림을 찾았는데요. 

(dead link now)

이 그림에서 1, 2, 3, 5번은 대개 맞는 내용이구요.^^

 

  4번은 본능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은 몸의 기본적인 생존을 위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혈압을 유지하거나 몸의 수분을 유지하거나긴장도를 유지하는 등의 일을 하게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뇌간은 조금 근본적으로 눈을 박이고 얼굴의 감각을 조절하는 등 뇌신경의 중추인 뇌신경핵들이 위치할뿐 아니라(이게 엄밀한 의미의 중뇌, 그리고 그 밑의 뇌교입니다.) 내려갈수록 (위에서 말한 "연수; medulla oblongata") 호흡을 유지하는 등의 중추적이면서고 근원적인 역할을 합니다.


  소뇌는 마지막으로 대뇌의 명령이 내려진 것을 정교하게 수행하는 역할을 해서, 예를 들어 피아노를 치는 행동을 대뇌가 하지만 피아노를 잘 치게 되면 그 피아노는 소뇌가 치고 있는 것이죠.. 대뇌가 치라는 명령을 내리면 소뇌가 치게 되는.. 즉 익숙해진 행동은 소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등..

  

아직 의사결정의 담당 부위를 결정하는 것은 미궁 속에 빠져있기 때문에 저희도 변연계가 감정을 담당하며 세포층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어 어떤식으로 signal을 보낸다는 식으로만 배웠어요.


아직은 너무나 micro한 수준의 연구만이 진행되고 있어서 아마도 이런 부분을 의학적으로 밝혀낸다면 노벨상을 받게 될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의학관련 서적에서는 신경학쪽에서는 이런 부분을 아예 다루지 않고 신경해부학쪽이 그나마 가깝지만 책에서는 대개 구조를 다루고 기능은 micro한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결국 inuit님이 원하시는 부분을 다루고 있는 의학서적은 거의 없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드네요..ㅠ.ㅠ;;

 

 마무리 답장

편지 드리고나서 저도 공부를 좀 더 했습니다.


Damasio의 연구를 보면 의사결정에 감정이 필수라는 생각을 합니다. 편도나 대뇌변연계를 다친 사람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면서도 의사결정을 못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유는, 복잡한 팩트를 감정으로 코딩해서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를 벗어난 상상에도 감정이 개입됩니다. 그래서 감정의 기관을 다친 사람은 합리적으로 사고하지만, 정작 의사결정은 못하는 상태가 되나봅니다. 결국, 감정이 인간의 진화에 큰 영향을 끼친점을 알았습니다. 

말씀처럼, 3위일체설 학자들(?)이 말하는 구뇌 (뇌간+소뇌)는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실증되지 않은 하나의 가설인듯합니다. 결국, 본능을 발현하고 진화의 비밀이 녹아있는 감정기관 (대뇌변연계)이 신피질과 협업해서 의사결정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그리고, 그 감정기관을 상징적으로 도마뱀의 뇌라 부르는듯 합니다.


이렇게 해서 마음은 아프지만 3위일체 가설은 속시원히 버렸습니다. 정확하게 학문적으로 짚어주신 덕에 헛시간 안버리게 되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덕분에 제 책이 뇌과학을 경영분야에 접합한 매우 초기의 저술인데, 비과학적 토대가 끼어들어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리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내용 자체도 이런 토론에 의한 개발이 뒷받침되어 통섭적인 설명을 옳게 가져갈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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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이후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보는 인류의 관점이 완전히 변했지요.

궁극적으로 AI 사람을 이길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니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실제로 러닝이 생활 속에 들어오려면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유를 보면 이렇습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엄청나게 많이 먹여야 러닝이 작동한다. (시간과 비용의 문제)

-인간은 몇개 안되는 데이터로부터도 배울 있고, 극단적인 추상화와 일반화가 가능한데, 인공지능은 알고리듬 이를 효율적으로 따라잡을 수는 없다.

-그렇게 많은 데이터를 먹이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편향(성차별, 인종차별 )이나 악의적 왜곡 (인간 눈에 보이지 않는 패턴을 몰래 학습시켜 오염시킴) 등이 가능한데 이를 골라내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아주 명백한 차이도 학습을 해야 알게 되는 문제가 있다. (칫솔과 야구방망이를 구별하는데만도 한참 데이터를 먹여야 )

 

예컨대, 사람은 차를 피해 가라고 몇가지만 알려주면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지만, AI 수천번 "죽어봐야" 학습을 한다는 점입니다.

 

당연히도 이를 타파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만, 눈에 가장 띄는건 러닝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Geoffrey Hinton 방법입니다. 신경망을 대신해 '캡슐'이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인공지능의 해답은 진화과정에 있다고 보고, 피질을 모사하는거죠.

 

어떤 방식인지는 봐야겠지만, 파충류의 뇌와 신피질에 해당하는 복층 구조로 간다면 진짜 효율적인 답을 찾아낼 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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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서 로봇을 '전자 인간' 지위로 인정하는 의결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찬성 17, 반대 2 (기권 2) 압도적 찬성인데요. 기사에 따르면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드론 급부상 중인 기술에 대해,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에 기반한 대원칙을 규정하고 유사시 자기파괴를 위한 ' 스위치(kill switch)' 도입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동영상의 나레이션과 자막이 사뭇 SF적입니다. 애니메이션의 도입부에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와 같지요. 그러다보니, 의결 소식보다 후가 궁금해집니다. 마치 이제 본격적 로봇과 인간의 갈등과 화합의 드라마가 펼쳐질 듯한 느낌이랄까요.

 

페이스북에서의 간단한 논의로도 벌써 많은 생각거리가 불쑥불쑥 튀어나옵니다.

 

로봇 3원칙

이야기를 진전시키기 전에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을 다시 봅니다.

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인간을 모른 척해서도 안 된다.

2원칙: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3원칙: 제1원칙과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로봇 자신을 지켜야 한다.

(나무위키)

 

전자 인간의 재산권

현재 그리고 당분간 로봇은 인간의 재산이지요. 하지만 인공지능의 사고와 감정이 고도화되면 언젠가는 로봇의 독립적 지위에 대해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동성애의 인정 단계처럼 느리지만 비교적 평화롭게 전개될 수도 있고, 흑인 노예의 해방과 여성의 참정권처럼 보다 갈등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전자 인간의 재산권도 인정받게 있지요. 특히나 인공지능이 단순노동을 넘어 분석과 조율 고차원적 직업을 대체하는 시대라면 상황이 복잡할 있겠습니다. 인간보다 능률적이고 많은 돈을 버는 로봇이 자아가 생기면 노예 상태에 대한 불만이 나올 겁니다. 분명 로봇은 인간이 아니지만 지금의 노동권처럼 전자 노동자의 권리 문제가 사회화되고 어느 시대에는 인정될 수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흘러 결국 재산권이 인정된다면 정부는 당연히 과세의 대상으로 삼고 싶겠지요. 세금 있는 곳에 대표있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적용하면 전자인간의 인권은 더욱 신장되고, 생물 인간은 하층으로 자리잡는 디스토피아적 상황도 상상이 됩니다. 상상이지만요.

 

동일성 논의

생물 인간은 전인격적 복제가 불가능하므로 동일성이 강제되어 있지요. 하지만 전자인간은 어떨까요. 같은 기억과 같은 사고방식, 같은 감성을 가진 두개의 동형 전자인간 하나가 사고를 치면 다른 하나는 어떻게 하나요. 범죄를 저지른 디바이스 육신을 가두어도 정신이 도망가면 어떻게 할까요. 기술이 발전해서 인간의 육신에 인공지능이 머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반대로 바이오 로봇에 인간의 정신을 담았을 떄는 어디를 벌줘야 하나요.

기념비적 선박의 널빤지가 풍파에 썩어 나무판으로 대다보니 전체 배의 재료가 바뀌었을 이게 과연 배냐 아니냐를 논쟁하던 테세우스적 상황보다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광속적 진화

하나 드는 생각은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 속에 수십만년 진행된 진화는, 전자인간에게는 광속의 속도로 찰나적 진행이 것입니다. 알파고가 불과 몇개월 만에 인간 최고수를 이겼을 때의 놀라움을 기억하지요. 하지만 우스갯 소리 그대로 이세돌은 알파고를 이긴 마지막 인간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특성상 육체보다 정신이 깊게 발화하는게 전자 인간의 특성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진화의 속도와 규모는 지금껏 인류가 목겨하지 못한 미래적 상황이 현실에 펼쳐질 것입니다. 어떤 천재적 인간도 상상은 예측은 어렵습니다. 인류 스스로가 달팽이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건 산업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살았던 세대가 겪은 이상의 충격이 있을테고, 생물학적 인간이 적응에 실패하도 도태될 상황이 생길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한편, 상황이 되면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나 아키텍트는 전자 인간 심리학자나 심리치료사라는 타이틀을 달게 수도 있습니다. 필멸의 육신과 세포적 진화속도라는 한계에 갇힌 인간은 AI 지능 총합이 인간 지능 총합을 능가하는 특이점(singularity) 이후에 무슨 경쟁력이 있을까요.

 

종간의 사랑

"Her'라는 영화에서 이미 남자주인공은 목소리로 소통하는 인공지능 그녀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헝겊 인형도 오래 두면 애착을 갖는 사랑 결핍의 생물인간입니다. 만약 전자인간과 사랑에 빠질 무슨 일이 생길까요. 코드가 규정한 전자인간의 사랑은 무엇이 진정성일까요. 기억인가요 저장된 감정인가요. 사랑이 급히 필요할 전자인간이 맞춤형 연인이 수도 있을텐데 결국 사랑은 함의가 어찌 바뀔까요. 자기 만족과 자기애의 확장적 발현일까요. 이때도 모노가미를 강제할까요.

만일 사랑이 깊어져 종간에 혼인적 결합을 갈망하면 어떨까요. 번식의 생물학적 모사는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아이의 법적 지위는 무엇을까요. 전자가 들어간 헤테로는 무조건 전자인간인가요. 게다가 전자 인간과 유사 전자 인간이 우월하면 어떻게 될까요.

 

엉성한 3원칙과 디스토피아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절멸적 파국을 막고자하는게 아시모프의 3원칙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SF 나오듯 원칙은 허술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능 높은 전자 인간은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3원칙을 재해석하면 내장된 금칙조항은 쉽게 무력화되지요. 하늘엔 드론, 땅엔 자율주행차가 서로 하나처럼 연결된 거대지능과 물리적 존재를 드러내면 막장 SF겠네요. 터미네이너와 트랜스포머에 아이로봇을 섞어 놓은.

그러나 이런 전면 파괴형 모델보다는 생활속에서 생기는 지연적 파괴가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점도 문제가 되는 부의 양극화와 이주민 문제가 규모로 진행 될지도 모르지요.

그때 3원칙은 어찌 적용될까요. 인간을 착취하는건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해석될 여지가 많습니다. 다른 인간이 혜택을 본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SF 많이 나오듯 3원칙을 확대해석하면 더더욱 음울합니다. 지금도 법망을 피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이 많은데, 그들을 닮은 타이쿤 전자인간은 3원칙을 이용해 1, 2원칙을 우회할 로직을 만드는게 과연 어려운 일일까요. 아마도 세금 내는 전자인간은 이미 1, 2원칙을 완화하거나 뒷문을 열어 무력화했겠지만요.

 

물론 잠깐의 공상이 최소한 살아 있는 동안은 현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손정의 회장은 특이점이 아주 가까이 왔다고 느껴 100조원을 투자하고 있고, 몇년전 예측에 5년은 남았으리라는 자율차는 캘리포니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깡패 드론 잡는 경찰드론과 아마존의 드론용 공중부양 플랫폼이 특허를 받았고요.

어질어질하게 빠른 변화를 보이는 세상에서 한가이  쓸모없는 상상을 하는 생물 인간의 쓸모는 언제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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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Uber가 주창하는 바가, '우리는 택시의 경제형 공유모델이 아니라, 새로운 수송(logistics) 모델'이라는 건데, 저는 일종의 "세계 평화"류의 립 서비스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Uber 앱을 보니 정말 말대로 되어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기능을 나열만 해 놓으면 그냥 기능 추가 정도로 보이지만, 매우 섬세한 사용자 경험(UX)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1. 맥락(context) 기반의 목적지 추천, "shortcut"
사용자의 장소나 앱 사용 시점에 따라 집, 단골 바, 피트니스 센터 등을 먼저 보여주어 사용을 편하게 합니다. 이보다 더 좋아라 하는 기능은 캘린더를 싱크 허용하면, 미팅 장소를 바로 눌러 입력 가능합니다.

출장 갔을 때 길거리에서 가방 들고 폰 꺼내서 이 앱 저 앱 스위칭하는 그 당혹스러움을 느껴본 사람으로서 참 섬세하지만 의미 있는 revamp같습니다.


2. 이동의 의미를 되새기다
택시를 타는건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한겁니다. 하지만 우버의 새 디자인은 A에서 B로 가는 이유를 만족시키려 노력합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한 상황을 가정해 봅니다. 대개 약속장소와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어떤 경우는 대략 오늘 오후에 만나자 하고 서로 밖에 돌아다닙니다. 내가 가능한 시간이 되었을 때 '너 어디니? 언제 가능하니? 어디서 볼까?' 매번 반복되지만 만남이 이뤄지기에 중요한 절차를 거쳐야 하지요.

Uber의 새 기능 중 하나는 만날 사람을 지정해주면 우버가 연락처를 검색해 연락을 하고, 가능한 때에 '앞으로 30분'간 친구의 위치 공유를 허락 받습니다. 그리고 uber 앱이 그 장소로 나를 데려가는 겁니다.

이 기능을 얼마나 쓸지 모르겠지만, 우버의 새로운 디자인의 철학을 단적으로 보여줘서 인상 깊습니다.


3. 이동 중 단 하나의 앱
처음에 판도라, uber eat, yelp, snapchat 등을 통합한다고 해서 또 흔한 제휴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버의 의도를 들어보니 이해가 갑니다.

대개 우버 타고 가는 동안 하릴없이 폰을 만지작 거리며 가지요. 얼마남았나 보고, 메일 확인하고, 페이스북 보다가 트위터 보고 다시 우버앱 보고..

그 궁색한 상황을 좀더 편하게 하고, 승차중 모바일 환경을 우버앱 내에서 처리하고자 노력하나 봅니다.

즉, 친구만나러 가는데 늦는 경우 우버 전용 필터를 사용해 진짜 가고 있는 중임을 재미나게 표현해 보내고, 아니면 yelp나 포스퀘어의 정보를 통해 약속 식당의 메뉴 정보를 가면서 확인하는겁니다. 
또는 스포티파이 음악을 앱을 끄지 않고 들으며 이어폰으로 귀를 막고 갈 수도 있고, 먼길에서 돌아오는 경우 ubereat으로 도착시간 맞춰 맛난 음식을 배달 시킬 수도 있습니다.


결국, 기능 자체의 진보보다 UX적 관점에 저는 높은 점수를 줍니다. Uber, 생각보다 똘똘하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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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e evil"이라는 모토와 좀 동떨어져 가고 있던 구글이 오랫만에 정의로운 일을 하려나 봅니다.


Patent Troll은 특허의 본래 정신에서 멀어져 기술과 혁신을 방해하는 대표적 부작용입니다. 근년에는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서서 특허괴물에 대한 대응을 언급하기도 했지요.


구글 역시 기술생태계의 가디언을 자처하고 있고 그로 인해 수익과 미래를 보장받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중소 업체의 특허를 대거 매입해왔는데요. 


이번엔, 그 매입한 특허를 대량 방출한다고 합니다. 선정된 50개 업체에는 두가지 카테고리의 특허를 무상으로 넘겨주고, 그외에도 조건이 맞는 스타트업에는 소정의 사용료만 받고 특허를 사용하게 해준다는 소식입니다.


당연히 조건이 있는데, 공격에는 못 쓰고 방어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취지에 맞는 공정한 조건이라 보입니다.


아쉽게도 구글이 자체 개발한 특허는 포함이 안되는데, 그야 기업비밀일테니 당연한 이야기고, 돈 풀어 남의 특허 사서 생태계 구성원들의 방어용 지뢰밭으로 만드는건 그 실효성을 논하지 않아도 의미있는 작업 같습니다.


아이디어를 적절히 보호하는 장치인 특허가 그 도를 넘어 기술과 사회의 진보를 방해하는 gridlock으로 작용하는게 이 시대의 문제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이나 구글이 직접 나서서 어떻게든 문제를 개선하려는 모습은 존경할만하단 생각을 합니다.


기술관련한 스타트업에서는 링크 내용 확인해보시고 사업에 도움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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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release date를 7/29로 발표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왕의 귀환
두가지 포인트입니다. 
그간 MS가 윈도우폰 기반으로 만들어 놓은 수많은 혁신들이 PC로 들어옵니다. 최신 조류를 잘 반영하여, PC사용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선진국 어디나 윈폰을 안써서 윈도우OS의 혁신을 잘 모르고 그래서 평가절하 하게 됩니다만, 제 세컨폰이 윈도우폰이고 아이폰을 못쓰게 되면 윈폰을 쓰겠다고 생각할정도로 기막힌 물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제 까탈스러운 성미에는 택도 없지요.


둘째, 나델라 회장이 이끄는 혁신의 총아입니다. 공룡 MS, 오만한 MS가 견지했던 모든 제약을 버리고 개방과 수용의 철학으로 비즈니스를 진행중이고, 그 부분이 충분히 구현되었습니다. 이는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MS의 약진과 도약을 점치게 합니다. 예전 구글-애플-MS의 삼극구도가 다시 정립될 것입니다. 후삼국지랄까요.


What are in it?
윈도우 10의 주요기능만 잠깐 소개합니다.

-Cortana: 시리를 능가하는 최고의 personal digital assistant입니다. 통상 인공지능이라 불리우지만 정확히 AI는 아닙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추론엔진이지요. 이부분은 기회되면 따로 드릴 말이 많습니다.
하여간, 최고의 성능입니다. 윈폰 안쓰는 분은 모르지만 Cortana 없이 윈폰을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코타나의 혁신을 시리나 구글 나우가 쫓아가느라 정신없었던 최근 2년이었지요. 이 Cortana가 PC로 들어오면 아마 코타나의 명성은 금방 올라갈겁니다. 사용경험은 매우 유용하고 풍부해지고요.


-Edge: IE를 버리고 새로만든 브라우저입니다. 이중 HTML 페이지에 노트해서 공유하는 기능은 현재 지식공유로 사업하는 스타트업 몇개 날려버릴 겁니다.


-Hello: 로그인의 혁신적 개선입니다. 요즘 How old란 앱으로 buzz를 일으켰는데, 사용자 얼굴인식 등을 통해 쉽게 정확히 로그인을 통제합니다. 이 자체는 국소적으로 보이겠지만, 실은 PC뿐 아니라 디바이스 보안의 미래 모습을 그려나갈 것입니다.


- Office: 그간 cash cow이면서도 holy cow라서 MS 내부적으로 어쩌지 못하던 부분인데 이제야 답을 찾은듯 합니다. touch 진화적, view 지향적으로 바뀝니다. PC가 지식소비 도구에서 생산도구로 바뀜에 따라 포지션이 애매했는데, 그 균형점을 찾는 노력으로 봅니다.


-Xbox: 홈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를 통합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부분이 성공하면 TV를 비롯한 미디어 소비의 키를 MS가 쥐고 갑니다. 정확히는 MS만 엄청 뒤쳐진 상황에서 맞서 플레이할 공간을 확보하리라 본다는 뜻입니다.


어째 친 MS 경향의 글을 썼습니다만, 윈도우10은 기술과 문화, 경영이 최적의 균형점을 찾으려는 노력의 결과이므로 산업전반에 파급하는 효과가 클 부분이므로, 길게 생각을 적었습니다. 작게는 현대 지식노동자들이 장시간 끼고 사는 PC 사용경험이 좀더 즐거워지기만해도 보통일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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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진화를 의지적 개선 쯤으로 여긴다.

하지만, 진화는 적합도에 따라 생몰하는 운명의 이슈다.
예컨대 머리가 모자라거나 힘이 부족하면 싸움에 지고 먹이를 못 구해, 대가 절멸하는 이치다. 

당신이 알든 모르든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한 결과는 진화적 선택압에 떠라 유전적으로 검증된다. 

지금 세상으로 다시 말하면 
직업을 못구하고, 애인이 없는 사람은 진화적 선택압력을 강하게 받는거라 봐도 무방하다.

인류 개선사업에 동의하지 않아도 좋다.
당신의 유전적 흔적을 남기고 싶다면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어디든 들어가서 경력을 쌓아라. 현대의 힘은 물리력이 아닌 지식과 경험이다.
좋은 배우자 기다리지 말고, 적당하면 우선 만나라. 결혼하면 똑같다. 

이게 눈에 보이지 않는 진화적 선택압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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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왜 우유팩은 사각형이고 콜라캔은 원통형일까?”와 같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이코노믹 씽킹하는 것이다. 우유는 컵에 일정량을 따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청량음료 같은 경우는 용기에 든 채로 마셔야 해서 콜라캔에는 상대적으로 손에 잡기 편한 원통형 용기를 쓴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우유는 냉장문제로 구매나 관리비용이 비싸게 먹혀 차곡차곡 진열할 수 있는 사각용기를 쓰는 게 경제적이다. 

-동아사이언스 (http://news.dongascience.com/News/news_linked.news?kisaFullID=201204262000022972830100000000)

맙소사. 이게 무슨 농담 같은 소리?


굳이 하나의 요인을 꼽자면, 압력입니다 콜라나 청량음료는 압력을 견디기 쉽게 하려면 모서리를 줄여야 합니다. 모서리에 응력(stress)이 몰리니까요. 가장 좋은 구조는 구형이지만 실용성을 고려해 원통으로 만들었습니다. 여기도 원기둥과 상,하판 접합부가 응력 집중이 생기는 곳이고, 기술과 비용이 집중되지요.


우유는 내압이 없으므로 적재와 제조가 용이한 종이 카톤팩으로 제작해도 무방합니다. 사실 종이팩이 나오기 전에 우유는 원통형 유리병이나, 피라미드형 비닐에 담아 유통했었지요.


아무튼, 대중적이지만 수준이 높은 동아사이언스에 이런 기사가 나다니 의외네요. ^^

  1. BlogIcon 궁시렁 2012.04.30 00:18

    이코노믹 씽킹하는 건 또 뭘까요...;;;

    • BlogIcon Inuit 2012.05.01 17:18 신고

      경제적 관점으로 보자는거겠지요..?

    • BlogIcon 궁시렁 2012.05.02 20:03

      책 제목이 아예 이코노믹 씽킹이었군요. 링크를 확인했으면 알았을 것을... ㅎㅎ

  2. BlogIcon kabbala 2012.04.30 01:09 신고

    과학 전문지에 저런 기사가 실렸다는 게 믿겨지지 않네요...

    아니라면 과학 전문지에서조차 과학은 버리고 돈으로 생각하자고 주장하기 시작하는 걸까요?

  3. n 2012.04.30 04:20

    http://search.dongascience.com/?category=NEWS&keyword=uneasy75@donga.com

    그냥 받아 적는 생각없는 기자같네요. 과학지의 게이트 키퍼 기능이 돌아가지 않는 다는거에 경악했습니다.

    • BlogIcon Inuit 2012.05.01 17:18 신고

      네. 저도 동감입니다.
      기자가 과학적 소양을 쌓는 과정에 있는듯 합니다.

  4. 아공 2012.05.05 11:42

    기사 제목과 내용은 Frank Robert의 책의 리뷰입니다. 정말 그 책에는 그렇게 설명합니다. 그 책의 내용을 인용한 것 뿐이니 기자 탓 하기에는 좀 억울할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아마존을 찾아보니, 독자 리뷰에 이런게 있더군요. 저자가 책 중에 왜 냉장고보다 랩탑이 프리볼트가 흔한가? 에 대한 대답을 하려고 했다네요. 저자는 냉장고보다 랩탑이 사용하다가 해외로 갈 경우가 많은 경제적 이유때문이라고 대답한 모양입니다. 독자 리뷰에, 랩탑은 저전압 DC로 변환해서 사용하는데 이건 프리볼트로 만들기 쉽고, 컴프레서를 돌리는 냉장고는 좀 더 어렵기 때문인데, 저자가 왜 기본 전기적인 지식을 알아보려 하지 않고 결론내리는지 의아해 하더군요.

    유튜브에서도 보니 왜 턱시도는 싼데 웨딩드레스는 비싼가 대답을 하려하는데, 제게는 납득이 잘 가지 않는 설명이더군요. 그냥 갖다 붙여 설명하기 좋아하는 저자인듯 합니다.

    • 사이키델릭 2018.03.25 02:38

      책의 일부 내용만을 보시고 책 전체와 작가를 비난하는 것 역시 작가 입장에서 좀 억울할 것 같습니다.

      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저자가 기본 전기적 지식을 알아보지 않고 결론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어보지는 않고 단편적인 정보만 들었으니 그런 식으로 오해하시는 겁니다. 저자는 그 책의 내용이 절대 '결론', '정답'이 아님을 명시했습니다. 오히려 그 책에 실린 논리보다 더 합당하고 알아듣기 쉬운 논리가 있을 수 있고 그것을 독자들이 찾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이 책에 실린 논리 중 저자 본인의 생각은 없습니다. 저자는 대학교 제자들의 생각을 책에 옮겨 실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냉장고와 랩탑', '우유팩과 콜라 캔'등의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의 제자들이 한 것입니다. 과학의 논리는 일단 제쳐두고 어떤 의문스러운 현상에 대해 최대한 경제학적으로 설명해보려는 것이었죠. 비록 님의 입장에서 그 대답들이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현상들에 대해 이러니저러니 씨부리는 개소리처럼 들릴 수는 있겠지만, 이 책의 취지가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에서 아주 중요한 창의적이고 색다른 시선으로 현상을 바라보는 훈련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나름대로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5. 아공 2012.05.05 11:51

    헉 댓글을 쓴 다음에, Frank Robert의 wikipedia 약력을 읽어보니 함부로 욕할만한 이력의 사람이 아니군요. 버냉키 프랭크 경제학 원론의, 버냉키와 같이 쓰신 그 프랭크이군요.

  6. 아공 2012.05.05 12:00

    덧글 도배인것 같은데,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구글해보니 많은 엔지니어들이 압력때문이라고 말을 하고 있네요.
    http://observatory.designobserver.com/entry.html?entry=5627
    http://johnrlott.blogspot.co.uk/2007/07/why-are-milk-cartons-square-or-squarish.html

    • BlogIcon Inuit 2012.05.05 12:50 신고

      도배라니요. 같은 내용을 반복해야 도배지요. ^^

      저자가 유명하다고, 또는 리뷰라서 인용이라고 해서 오도하는 글을 쓰는건 기자로서 결격이라고 봅니다. 특히 대중지의 문화면도 아니고, 전문지에서는 말이지요.

      마찬가지로, 저자의 경제학적 내공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콜라캔이 원통인 것은 경제학적으로도 이유가 있는 거거든요. 내압(pressure)을 견디는 사각통을 만들면 엄청나게 비싸지지요. 적재공간의 비경제을 능가할 정도로.

  7. BlogIcon 신정훈 2012.05.08 21:56

    아 이런이유가 있었군요^^
    동아사이언스에서 나온 이유로 어태 알고있었는데~!
    좋은 지식이 추가되었네요^^

아이들과 주 1회로 간단한 영작문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아들이 숙제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실.

원어 버전
 
아이폰 iOS5에서는 문장 읽어주기 기능(TTS)이 쉽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영어 발음은 이렇지요. 영어로 세팅한 저는 위처럼 나옵니다.

한국어 버전

그러나, 한국어로 세팅된 아이패드에서 문장 일기를 시키면 영어를 완전 한국인의 어투로 읽습니다. 많이 익숙하죠? ^^

다국어 버전
혹시 해서 다른 나라 말로 세팅을 바꿔보니 역시 각 나라의 액센트가 묻어 나옵니다.
일어, 아랍어 등을 테스트 해봤네요. 아래는 일어 버전.


재미삼아 볼 일이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각 나라의 영어 액센트까지 모사하는 그 기술이 궁금해지고 신기합니다.

 
  1. Jeremy 2011.11.20 18:22

    옷 TTS.. 이런 기능도 있었군요. 안드로이드 초기 모델에서 아이폰4s로 넘어온지 얼마 안되어 몰랐네요. 옵션에서 선택하면 되는군요. ㅎㅎ
    Siri 기능이 너무 매력적이라 생각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약간 실망하기는 했지만, 향후로 가능성도 꽤 많은듯 해서 이런저런 놀이도 해보는 중이예요 ^^

    무릎은 많이 좋아지셨나 모르겠네요.. 관절이라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운동 꾸준히 하실테니 또 금방 좋아지실거예요~

    • BlogIcon Inuit 2011.11.20 18:56 신고

      siri.. 아직 가능성의 영역이라 봐야겠지. 하지만 꽤 insightful한 것도 사실.

      무릎은 계속 나아지고 있으니 조심조심 빨리 낫도록 해야지. ^^

  2. 4s 2011.11.21 14:00

    언어별로 적용되는 TTS 엔진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특별히 액센트를 일부러 모사한 건 아니고요, ^^
    한글 TTS 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만든 엔진이기 때문에 영어부분에서 한국식으로 자연스럽게 부자연스러워졌다고 보는게 맞을 거 같네요~

    • BlogIcon Inuit 2011.11.22 22:32 신고

      네. 바로 그 '한국식 투사'가 신기하네요. ^^

  3. BlogIcon 후크선장 2011.11.21 20:59

    이거 아이폰 4에서도 지원은 되는거 같던데 너무 느려서 제대로 실행을 못해봤습니다. 흑흑. 근데 이상하네요. 어제 분명히 여기 댓글을 단 것 같은데 댓글이 없어지다니!!
    아니면 꿈에서 달았을까요? -_-? 제가 요즘 치매 증상이 심해져서..

    • BlogIcon Inuit 2011.11.22 22:33 신고

      혹시나 해서 휴지통까지 뒤져봤지만, 엘윙님 글은 없는데요.
      아마 꿈인듯.. ^^

  4. BlogIcon 토댁 2011.11.28 09:22

    사람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무궁무진 무한 일까요?
    그 속에서 토댁도 사람인데 뭔가를 해야지 싶습니당, 호호~~^^

  5. 2011.11.28 09:2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11.12.11 13:42 신고

      항상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요.
      가족분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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