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우와, 이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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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그 책이 서양식 정찬이라면, 이 책은 얼큰한 찌개라고 보면 됩니다.바로 이 한 문단이 이 책의 정체성입니다. 정보의 책이 아니라 컨셉의 책입니다. 그 컨셉의 핵심은 얼큰함입니다. 테리 번햄에게 결여된 한국적 소재들이 얼큰한 맛을 냅니다.
하늘은 왜 공명을 낳으시고 또 주유를 낳았을까.이미 테리 씨 견해에 익숙하다면 추가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설약은 개인투자자들이 구뇌의 탐욕과 공포 시스템을 못 들어봤다면 필독을 추천합니다. 단, 책을 읽고 반드시 자신의 투자 원칙을 새로 정리한다는 굳은 결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스스로 마련해야 합니다. 책은 딱 꼬집어 가르쳐주지는 않습니다.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 마라는 금지문의 나열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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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10배로 불린 돈을 다시 다 잃어버린 후로 주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잘된거겠죠 -_-?
주식에 대해서 좀 아는 것도 좋아보이는데, 여유가 생기면 시험삼아 소액투자라도 해보렵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포스팅입니다. 즐거웠습니다.
저는 봉급생활자에게는 월급만큼 더 좋은 수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짭짤한 수익원이지요.
그리고... 저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주식 투자를 한다면 위탁투자가 아닌 중소기업의 주식증권을 사서 금고에 한 3년간 넣어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날릴 생각을 하고 하는 것이죠. 제 머리와 정보력으로는 도저히 공개시장에서 수익을 낼 자신이 없거든요. 그러니 종이 주식을 사서 금고에 넣어두는 수 밖에요. ㅋㅋㅋ. 근데 돈이 없어서리...
잘 지내시죠? ^^;;;;
P.S.) 정유사와 기보에 다니는 제 선배님들이 있는데요. 그분들은 비교적 고급 정보를 가지고도 수익을 못내더라고요. 그러면서 한결같이 하는 말이 '주식투자 하지 마라'였습니다. 그 분들이 그러니... 나같은 바보가 어찌 수익을 낼 엄두를 내겠습니까?
그래도 ,, 그런생각은 하는것이 ㅎㅎ
로또되면 딱 3분의 1만 떼어서
원없이 데이트레이닝해보고 싶다는 ㅎㅎㅎㅎ
주말 잘 보내삼 !!!
주식 하면 할 수록 쉽고도 어려운 듯합니다.
아직까진 큰돈 날리진 않았으니.. 다행인건가요? ㅋ
한 4년 하고 있는데.. 조금씩 배워가며 천천히 합니다..
10년에 한 두번 매매하는게 목표입니다만..
쉽지는 않네요..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를 읽었으니.. 패스해도 되겠군요 :)
'인간의 뇌구조가 투자에 적합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제가 전에 읽은 책이 생각이나 트랙백 걸고 갑니다.
'읽어야 이긴다'는 책을 읽다가 이 블로그를 알게 되었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란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
제가 아는 주식 고수 두 분은 탐욕과 공포로 돈을 버시더군요.
한 분은 다른 사람의 탐욕을 이용해서 돈을 버시고
다른 한분은 사람들의 공포를 먹어치우며 수익을 내십니다.
디테일한 얘기야 흔하디 흔한 주식 얘기기는 하지만요...
결국 기업의 적정가치, 전망 같은 건 시장에서는 의미없는 표상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단기적인 머니게임을 전제로 한다면요 ^^)
슬슬 레쥬메를 준비하며 잠을 못이루는 입장에서는
골치아픈 취업 따위는 때려치우고 어떻게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건 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