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푸'의 80년대, 아기자기 쿵푸 영화에 대한 오마주. 장면 하나 놓기 싫은 21세기 스피디, 현란 영상.
가정에 정착하는 인디. 은퇴의 확정인가, 계승의 예고인가. 어쨌든 베스트 신은 '반환'.
돈과 기술로 양산 가능한 슈퍼 히어로. 우연 발생적 슈퍼 히어로의 공급 부족은 종언.
인생은 큰 원. 평생 싸워 질주하니 다시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