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2day3

한줄평, 마이크로 블로그 그리고 하이쿠 시간이 없어서 길게 썼습니다. -마크 트웨인 이번주에 컨디션이 안좋았습니다. 며칠간 블로그를 방치하니 희한하게도 몹시 켕기는군요. -_- 와중에 짬짬히 블로그를 돌다보니 좋은 글이 있었습니다. 아거님 께서 플레이톡과 미투데이, Jaiku 같은 마이크로블로그와 일본의 하이쿠(俳句)와의 analogy에 대해 흥미로운 글을 쓰셨습니다. susanna님 또한 일본의 SMS 모블로깅과 하이쿠 전통간의 연관성에 대해 의미있는 통찰을 보여주셨구요. 다채로운 포스팅을 모토로 하는 -_- 제 블로그에도 마침 운율을 이용한 포스팅이 좀 있었습니다. 소위 4언절구 포스팅이지요. 엄격한 4-4조는 우리말에 딱 맞는 운율은 아니지만, 대체로 3-4조와 4-4조의 리듬감은 한국사람에 내재된 전통 운율이란 생각을 합니다. 특히 어.. 2007. 4. 19.
Me2day와 PlayTalk 비교 사용기 어제 밤에 플레이톡(PlayTalk) 에 관한 글을 하나 올렸었지요. 밤새 대단한 일이 벌어졌네요. 어제의 올블 이슈가 미투데이(Me2day)였다면, 오늘은 단연 플레이톡이 이슈를 점했습니다. 오늘은 생각지도 않은 미투데이 초대장이 와서 가입하고 둘러봤습니다. (빙♡님 감사 ^^) 여러가지로 많은 비교가 되는군요. http://me2day.net/inuit http://playtalk.net/inuit 1. 가입절차 처음에 미투데이 소식을 듣고 초대장 구걸조차 생각지도 않았던 이유가 있습니다. 초대장 얻기도 번거롭지만, 오픈아이디를 개설해야 한다는게 너무 귀찮았습니다. 반가운 분이 초대해서 링크를 냉큼 눌렀는데, 역시 오픈아이디가 서버에 없다며 튕겨냅니다. -_- 어찌보면 별 일 아니고 몇가지 아주 단순.. 2007. 3. 13.
생생 웹 오늘 올블로그의 hot issue중 하나가 me2day였나 봅니다. 태그 1등도 미투데이였고, 간간히 실시간 인기글에서도 이름을 본 듯 합니다. (확인해 보니 많은 글이 있군요.) 저는 빙♡ 님이 3월5일 바쁘다는 핑계와 함께 블로그를 가출한 후, 미투데이로 가버리셔서 무척 강하게 섭섭한 인상을 가졌던 서비스입니다. ^^; 당시에 빙♡님 사이트를 통해 언뜻 둘러본 미투데이 서비스는 귀엽고 깔끔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글의 범주도 그래서casual, light, instant 뭐 이런 느낌이 가득했지요. 저야 지금 이 블로그 하나 업고 가기도 헉헉 거리는 상황이라서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낼만한 상태에서 오늘 퇴근 후 올블로그에 가보니, 플레이톡 (playtalk)이란 서비스가 미투데이의 짝퉁.. 2007.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