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골똘히 생각을 하다가 입안이 텁텁하여 스프레이를 뿌린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향수를 입에 넣고 뿌린거지요.
바로 물로 입을 헹구고, 양치질까지 했는데 어찌나 향수 냄새가 오래 가는지.
기왕 먹은 거 품평을 하자면..
맛은 살짝 달콤, 쌉싸름한데 향수답게 잔향이 오래갑니다.
그러나 공기가 아니라 비강을 타고 들어오는 아로마는 썩 편안하지는 않습니다.
아울러 페인트를 입에 머금고 있는듯한 풀바디 감이 특징이네요.
맛은 살짝 달콤, 쌉싸름한데 향수답게 잔향이 오래갑니다.
그러나 공기가 아니라 비강을 타고 들어오는 아로마는 썩 편안하지는 않습니다.
아울러 페인트를 입에 머금고 있는듯한 풀바디 감이 특징이네요.
(차라리, 바뀌어서 구강 스프레이를 손목에 뿌렸으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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