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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소비자에게 겜블링을 시키지 말지어다
낮에 휴대전화가 울렸는데 미팅중이라서 전화를 못받았습니다. (사실은 전 미팅중에 오는 전화는 아주 급한 일 아니면 안받습니다.) 마침 물품 배송을 기다리던 중이라서, 그 전화인가 하면서 그렇게 잊고 있었는데 오후 늦게 다시 같은 번호가 울리더군요. 받아봤더니, 끄응.. 또 텔레마케팅입니다. 이 양반들이 대개 제일 바쁜시간에 전화통 잡고 보험 설명이니 대출한도 확대니 이런 이야기를 해대는 통에 늘 매정히 끊습니다만, 제 메인 카드사에서 온 전화이고 점잖게 시작을 해서 좀 들어주었습니다. 실은 어제 신용카드 재발급을 받았는데, 오후에 신청해서 다음날 점심때 퀵으로 왔습니다. 24시간도 채 안되었기에 카드사에게 무척 호의적인 마음이 들던 참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크레딧케어'라는 서비스 소개입니다. ..
Biz
2005. 12. 28.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