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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끝도 없는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여러분은 시간관리 어떻게 하십니까? 나름의 방법론은 있으십니까? 굳이 분류하자면, 저는 코비(Covey)파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 이나 프랭클린 플래너로 대변되는 원칙 중심의 삶이지요. '굳이 분류하자면' 이라는 수식어를 쓰는 이유는, 지금은 플래너에 100% 의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이 플래너도 사용은 하지만, 조직화하는 도구는 Outlook + 스마트폰(Blackjack)에 온전히 무게 중심이 있습니다. 플래너의 기본 원칙을 제 나름대로 소화했으니, 굳이 플래너라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본원적인 플래너 사용에서 벗어난 제 방식의 변종이 생겨나게 됩니다. 특히, 디지털의 장점이자 단점인 적응성 때문에, outlook이 계획의 도구이자 기록의 도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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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5.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