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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아들의 귀환
영어마을 캠프에 갔던 아들이 주말에 돌아왔습니다. 불과 1주일인데도, 늘 눈앞에 보이던 녀석이었기에 오랫만인듯 반갑습니다. 다섯 가지 미션 사는게 게임같은 우리집, 가기전에 아들에게 미션을 줬지요. 미션결과 1. 사내애 답게 한번 가면 감감무소식입니다. 그래서 매일 연락하는게 첫째 미션입니다. ->다른 캠프때랑 달리 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매일. 2.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중요하지요. 아빠와의 약속으로 몸조심히 지내기로 했습니다. ->캐비넷에 손가락을 긁혀 피가 났긴 했지만 건강히 돌아왔습니다. 3. 기왕이면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 쭈뼛거리기보다는 앞에 나서길 바랍니다. 이런 캠프는 좋은 기회지요. ->영어OX 퀴즈에서 1등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날 스피드 퀴즈 공연도 준비했는데 시간관계상 못하고 와서..
日常/Project L
2011. 5. 15.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