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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시간날때마다 사진찍는 것이 취미예요." 문근영양은 '나의 절친한 벗은 바로 사진'이라고 밝혔다. -_- 네.. 낚시글 맞습니다. 주말 특집으로.. ^^;
주말에 장인어른 생신이 있어서 멀리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목에 닿을정도까지 회를 실컷 먹고, 쑥으로 담근 환상적인 술로 밤 늦게까지 지내고 오늘 또 하루종일 올라오느라고 많이 피곤한 상태입니다. 식사자리에서 요즘 유머를 들었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어쩌면 다른분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 국수와 참기름이 대판 싸웠답니다. -_-; 그리고 며칠 후 국수가 그만 경찰서에 잡혀갔습니다. 참기름이 고소했기 때문이랍니다. >,.
[물품명/경매번호] :디카....줌. 자동 후레쉬. 300만 화소 구매자 ID :8019rlsid 2004-06-13 [구매자] : 이 디카 정말 이상해요! 너무나 무섭습니다.자꾸 사진뒤에 이상한 물체가 함께 나와요! [판매자] : 액정 깨졌네요. ---------------------------------------------- [물품명/경매번호] : 눈이 좋아질 수 있다. 편광 시력교정 안경 구매자 ID :meeun76 2004-06-12 [구매자] : 이것을 끼운 후로 헛것이 보입니다. 이상한 여자가 계속 눈앞에 나타납니다. (판매자) : 혹시 몽정기 ? ---------------------------------------------- [물품명/경매번호] : 아이리버 2004 대용량(미사용)(88..
늘 활동적인 아이들 자도록 만들기가 만만치 않은일이지요. 잠시만 물먹겠다는 녀석, 쉬가 마렵다는 녀석, 위아래로 오누이가 키득키득 떠드는 소리.. 항상 잠자리에 넣기도 힘들고, 자기까지도 어렵습니다. 며칠전에 아이들에게 빨리 자라고 아내가 채근을 했습니다. 큰 녀석이 입을 삐죽거리며 말했습니다. "엄마, 죽을 준비해!" 오.. 밖에서 듣던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red line을 넘은 것이지요. 푸닥거리 한판이 예상되었습니다. "난 밥을 준비하께요~" ^_^ 으.. 당했네요. 야밤에 온집안에 폭소가 터져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