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마커블2

구글어스에 의한 관점의 이동과 후생의 증가 어제인가 올블로그에서 FireFox Crop Circle을 소개한 포스트를 봤습니다. 참 잘 만들었더군요. 파이어폭스 유저이든 아니든 흥미롭게 볼 만 하리라 생각합니다. 리마커블했습니다. 제가 여기에 이렇게 언급하듯 입소문도 타기 쉽겠습니다. 이 파이어폭스 로고를 보다보니 퍼뜩 연상되는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2주전쯤 전자신문에 났던 KFC 광고입니다. 사막 한가운데에 설치하여, 구글 어스에서도 선명히 보입니다. 이걸 보면서 떠오르는 사업 아이디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옥상 광고지요. 이렇게 빈땅에 하지 않더라도 수십채의 건물 옥상에 걸쳐 모자이크 형식으로 로고나 메시지를 넣는다면 구글 어스에 잡힙니다. 이미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사람들이 이야기할만큼 흥미를 유발한다면, 입소문을 타고 블로고스피어를 떠돌.. 2006. 12. 2.
빅 무 원제: The Big Moo- Stop Trying to be perfect and start being remarkable '보랏빛 소가 온다'의 세스 고딘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Purple cow라는 눈에 확 띄는 상징물로 리마커블한 마케팅에 대해 유행(fad)를 만들어 냈었던 고딘씨. 그 영향력의 확산만큼 소멸도 빠른 점을 알고 빅 무 (Big Moo)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습니다. 빅 무란 뭘까요. 보랏빛 소가 리마커블한 제품을 뜻했다면 빅 무는 리마커블한 혁신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물론 눈에 충격을 주는 보랏빛 소와 달리 빅 무는 noisy한 개념인 탓으로 예전같은 유행어로 만드는데는 성공 못했다고 판단합니다. 빅 무를 떠드는 마케터나 전략가를 보셨나요? 이 책에서 주목할 부분은 오히려 책.. 2006.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