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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없는 이벤트] 영어의 추억

Inuit 2008. 11. 26. 22:16
벌써 알게 된지 3년되는 이웃 블로거 a77ila님이 책을 내셨습니다. 아는 분은 다 아시지만 a77ila님, 대단한 분이시지요. 국제금융관련 변호사 일을 하십니다. 골치아픈 단어는 다 몰려있지요. 국제적으로 일하려면 영어는 필수, 금융관련 지식도 만만찮은데 법률까지. 전문성을 가진 전문직이랄까요. ^^;

그런데, 생뚱맞게도 새로 내신 책은 영어 학습법입니다. 금융도 아니고 법률도 아니고 영어라니. 그렇게 많은 영어교재가 있는데 생존가능할까. 궁금증도 많았습니다. 말씀으로는 민노씨를 위해 썼다고 합니다. ^^;; 고맙게 한 권 보내주셔서 앞에 몇장을 읽어봤습니다.

일단 무지 재미있게 쓰셨네요. 평소 a77ila님의 그 최강난도 고단백, 형이상학, academic, orthodox, hyper-nonlinear 포스팅과는 사뭇 다릅니다. ^^; 영어 비법이 뭔지에 대한 내용까지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앞에 읽어본 부분까지는 무척 흥미롭게 잘 읽힙니다.

각설하고.
책 내신다해서, 제가 1등으로 사 보려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보내주신지라, 다른 방법으로 돕고자 합니다.
바로 이벤트 들어갑니다. 잘 읽고 응모해주세요.


a77ila님 출간 기념 Inuit 협찬 이벤트

Inuit Blogged 2008년 마지막 이벤트, 없는 이벤트
영어의 추억!
영어에 맺힌 한을 이번 기회에 풀어보자! a77ila와 함께.


1. 상품
-이벤트 선정자에게는, a77ila님의 영어학습 신간, 'OTL English'를 보내드립니다.
-이벤트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저자의 블로그에 직접 댓글을 달 수 있는 영광 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답글을 달아 드립니다. (정말 꽝없지요? ;;;)

2. 응모방법
-영어가 잘 안되어서 한 맺혔거나 고생했던 에피소드 또는 재미난 사연을 블로그에 포스팅해 주세요.
-포스팅한 글을 지금 이 글에 트랙백 해 주세요. (트랙백 순서로 접수 간주합니다.)
-11/28 (금) 11:59 PM (한국시간) 트랙백 접수분까지 인정합니다.

3. 선정방법
-두 분을 선정해서 책을 보내드립니다.
-가장 재미난 또는 감동적인 글을 선정합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정할테지만, 댓글 피드백에 많은 영향을 받을 예정입니다. ;;;
-동점자일경우, 선착순입니다. ^^;
-또 동점자인 경우 직장연차 순으로 정렬합니다. (학생들은 아직 시간이 많은지라. -_-*)
-선정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시면, 저는 a77ila님을 변호사로 선임할 예정이라는.. ^^;;;;;;

4. 응모자격
제가 협찬하는고로 제 마음대로 정합니다. ^^;
-트랙백을 날려야 하니, 블로그를 소유하셔야겠지요.
-이 포스팅 시점 이전, 제 블로그에 3회이상 댓글 또는 트랙백을 남겨주신 분으로 자격을 한정합니다. (제 이웃 블로거분들과 재미삼아 하는 이벤트라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영어 잘하시는 분은 감점 드립니다. 흐흐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 자동 탈락. (사실 배송비의 압박이.. ㅠ.ㅜ)

5. 기타 참고사항 (필독)
-must는 아닙니다만, 블로거라면 읽고 리뷰정도는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배송을 위해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 주셔야 합니다. (선정 통보후, 제게만, 비밀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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