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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당한 "Inuit Blogged"

Inuit 2008. 7. 29. 23:17
요즘 바빠 블로그 관리가 어렵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물론, 이웃 블로그 보는 일도 좀 버거운 형편이지요.

* * *

경영 관련한 글감은 많은데, 시간과 에너지상 정리가 어렵습니다.
굶지는 말자는 신념으로, 리뷰와 여행기로 연명하고 있었지요.
물론, 여행기가 길어질 때, 마음 한구석이 스산하긴 합니다.
나, 이래도 되는걸까.
바로 태클 들어오더군요.
본분에 충실합시다!
본문 한글자 없는 승환님의 탄지신통에 그대로 직격. 
댓글까지 연타로 정신이 어질어질. ^^

하지만, 제 블로그 정체성은 사실 생존력이란거죠. -_-v

* * *

일요일에 마침 조용한 시간이 났습니다.
다산 선생 책을 독파하고, 연관된 글들의 초안을 잡아갔습니다.
읽고 싶은 책도 많았지만, 하루종일 글만 썼습니다.

경영 관련한 블로그 정체성을 좀 살려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흐뭇)

* * *

유일한 블로고스피어와의 끈은 스마트폰 RSS 리더에서 오프라인으로 읽는 피드들입니다.
올블로그 '오늘의 추천글' 목록에 제 글이 보입니다.
마침, 주말 작업한  '좌충우돌 다산선생님' 포스트의 반응이 좋았나 봅니다.

* * *

퇴근 후.
올블로그 방문자들이 좀 있었겠다 생각하고 리퍼러를 열어보는데, 이게 뭐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alfactory는 승환님 블로그입니다.
앞서 말한 일도 있어, 저를 좀 좋게 인용한 글을 썼나 생각했습니다. (두근두근)
가보니..
내가 미쳐.. ㅠ.ㅜ
허울뿐인 파워블로그의 저 허약한 트래픽 게이지를 보라!
우스운 트래픽 구경하러, 많이들 오셨더군요. 흑흑

* * *

세줄요약
  1. 관광지 개장했습니다.
  2. 오늘부터 입장료 받습니다.
  3. 자유이용권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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