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마트폰 애호가입니다. PDA 쓰다가 블랙잭으로 갈아탄 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지요. 이젠 PDA도, 그냥 단순 폰도 못 씁니다. 블랙잭을 사용한지 2년 지난 시점인, 올 하반기부터 벼르던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바로 옴니아2인데, 아이폰 나오면 가격이 떨어지리라 예상해서 지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지름 이후 시간도 한참 지났으니 총알은 넘치는 상태지요.

그런데, 막상 아이폰 뚜껑이 열리니 3GS가 가능합니다. 가격도 착해보입니다. 지름신은 밤마다 저를 꾸짖습니다. 저는 갑자기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써보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들께 몇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Q1. Outlook과 연동이 잘 되나요?
전 아웃룩으로 모든 계획 관리를 하고 PIMS 기능도 집중화해 놓았습니다. 이메일은 동기화하지 않지만, task, calendar, contact가 깔끔하게 동기화되어야 합니다. 이게 제가 윈도우즈 모바일을 못 떠나는 이유이니까요.

Q2. 실 사용상의 단점은 뭔가요?
배터리 교체 불가로 불편하다는 점은 이야기가 많은데 그 외에 불편함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Q3. 산다면 개통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예약으로 운영된다고도 하고, 17만대 재고가 거의 소진되어 간다고도 하던데, 주말에 사면 크리스마스 전에 입수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옴니아2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아이폰이 나은지 어쩐지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제보 있으시면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곧 나올 안드로이드 폰까지 점점 더 헛갈리게 만드는 즐거운 상황입니다. 어쨌든 블랙잭, 다 좋은데 요즘 시대에는 너무 느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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