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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나의 메인 잡이자 요즘 주로 고민하는 일은 단연 신규 사업이다. 오죽 나의 생각을 차지했으면 밤에 꿈마저 꾸었을까.. 그러나 그런 신규 사업 구상 이외에도 할일이 많다. 매일 틈틈히 OJT란 이름의 과외 공부도 바쁜사람들 붙잡아 하며, 하다못해 내일있는 심포지엄에 참가하려해도 기안을 해서 올려야 하고, 사업에 도움되는 산업 협회 가입이니 뉴스 클리핑에 환율동향 점검 등등.. 간단한 일이지만 시간이 소모되는 일들이다. 3월에 독일의 CeBIT 전시회 참가만해도 실제로 여행패키지 검색등등 자질구레하게 할일이 많다. 매일 사람도 만나야할 뿐더러, 계획하지 않아도 투자 받겠다고 오는 사기꾼같은 사람들까지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고 판단을 해야한다. 다 내 일이니 별 불만은 없는데 시간에 늘 쫒기며 산다. 빨랑빨랑 ..
1. 빠징고 단지 승률을 조작하는 수준을 넘어서 리모컨으로 조작하는게 유행이랍니다. 손님 많을때 자기 편이 있는 머신에 잭팟을 터뜨려 거기에 혹한 나머지 돈을 긁는.. 아예 대놓고 돈을 빼앗는 날강도 수준이지요. 2. 알삥 10대들 휴대폰에 을 사용하는게 있는데, 요즘엔 알을 삥뜯는 범죄가 있답니다. 알이란 휴대폰에서만 사용되는 사이버 머니를 말하는데, 서로 주고 받을 수가 있다죠. 지나가는 어린 학생을 잡고 그자리에서 전송을 받는 식으로 빼앗는데, "내번호 0xx-xxx-xxxx야. 일루 알 보내 빨랑! 우쒸~" -_-++ 어째 삥뜯는 모양새가 폼이 안나는.. 3. 인터넷 로또 작년 말쯤 일이죠. 인터넷 로또 사이트에서 로또를 구매대행하지 않고, 자기가 돈을 직접 꿀꺽하고 혹 누가 당첨되면 자기 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