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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박물관이 살아있다
원제: Night at the Museum 안보이는 공간에 존재할 경이로운 세상, 토이스토리의 그 판타지. 단순해도 아이들은 깔깔, two thumbs up.
Culture/한줄 評
2006. 12. 25. 12:32
피리 부는 모차르트
250년전 모차르트, 신이 주신 재능이 어떤 건지 보여주다. 관과 현의 어울림 그리고 교감. 리더십과 팀웍.
Culture/한줄 評
2006. 11. 5. 21:54
글쓰기 만보
1038개. 비공개 포스팅을 포함해 이 블로그에 담겨 있는 글의 숫자입니다. 4년 넘도록 제 몫의 웹 집에 쓴 글의 갯수만1,000여개라면, 40년 가까이 살아오며 써온 글은 다해 몇 조각이나 될까요. 글쓸 때마다 단어와 문맥 하나 하나를 다시 보고 또 고쳐 가며 그렇게 마음을 앓고 시간을 삭히는 고통이 따르는데도, 미련히 산을 오르는 시지프스처럼 또 다시 쓰고 싶은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또 뭘까요. 글이란 것이, 제 얕은 재주를 알아 큰 기대 안한다면서도 슬몃 좋은 글쓰기를 갈망하는 모순된 감정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하얀 전쟁'과 '은마는 오지 않는다'로 文名을 드러낸 안정효 작가. 번역작가 시절부터의 치열한 창작론은 간간히 들어 알던 바입니다. 그런 안정효의 글쓰기 교범이라기에 이끌리듯 사게 되었습..
Culture
2006. 10. 1.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