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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저는 스마트폰 애호가입니다. PDA 쓰다가 블랙잭으로 갈아탄 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지요. 이젠 PDA도, 그냥 단순 폰도 못 씁니다. 블랙잭을 사용한지 2년 지난 시점인, 올 하반기부터 벼르던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바로 옴니아2인데, 아이폰 나오면 가격이 떨어지리라 예상해서 지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지름 이후 시간도 한참 지났으니 총알은 넘치는 상태지요. 그런데, 막상 아이폰 뚜껑이 열리니 3GS가 가능합니다. 가격도 착해보입니다. 지름신은 밤마다 저를 꾸짖습니다. 저는 갑자기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써보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들께 몇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Q1. Outlook과 연동이 잘 되나요?전 아웃룩으로 모든 계획 관리를 하고 PIMS 기능도 집중화해 놓았습니다. 이..
넷북 구입의 목적은 딱 하나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떠오르는 생각을 끄적이며 잡아 놓고 싶었습니다. 제가 글쓰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나, 열정과 반비례해서 글 쓰기에 사용가능한 시간이 없습니다. 거의 매일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집에 들어와선 블로그 둘러보기도 바쁘지요. 게다가 요즘 틈틈이 긴 글 쓰는 중이기도 합니다. 넷북 포스트의 댓글 보니, 저처럼 글쓰기 용도로 랩탑이나 넷북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 글쓰기 환경을 공개합니다. 키워드는 '넷북+파이어폭스+구글'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글쓰기(ubiquitous writing)입니다. Smartphone memo 우선 길가다 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PC 앞에 올 때 쯤이면 잊어버릴 때가 많지요. 그래서 스마트폰 메모 ..
스마트폰인 블랙잭을 사용한지 벌써 딱 한달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대만족을 하며 쓰고 있습니다. HSDPA & Wi-Fi 가장 큰 매력은 실시간 인터넷입니다. PDA는, 싱크(Sync) 붙였을 때 최대한 정보를 다운 받아 놓고, 틈틈히 보는 사고방식입니다. 반면, 스마트폰은 필요할 때 인터넷에 접속해서 바로 정보를 보는 강점이 있습니다. 물론 데이터 요금 문제로 메인 데이터는 다 싱크를 합니다만,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느냐 없느냐는 PDA와의 큰 차별점입니다. 무선랜이 잡히면 HSDPA망을 접속하지 않는 점은 매우 편리합니다. Scheduler 가장 황당했던 점은 일정관리입니다. PDA에서는 일정과 task가 늘 보였고, 확인하며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좁은 LCD창에 전화용 스크린만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