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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빅데이터 관련, 세번째 책이다.둘째 책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에서 내가 필요한 빅데이터 관련한 함의는 이해했다.이번에 이 책은 가볍게 관점을 틀어보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그런 면에서 이 책 역시 만족이다.SERI의 데이터 연구 전문가 답게 꼼꼼한 논증과 풍부한 사례가 강점이다. 책이 짚고 있는 빅데이터의 함의는 다음과 같다.1. 생산성 향상: 센서의 적극 활용 및 SCM의 재설계2. 검색이 아닌 발견에 의한 문제해결: 예측 및 맞춤화3. 의사결정의 과학화, 자동화: MIS에서 BI를 넘어, 빅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insight를 통해 의사결정 그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정리한 것은 매우 좋은 참고가 된다.고객 행태, 컨텍스트 인식, 센서에 의한 의사결정, 스마트화, 복잡성하에서의 ..
(Title) Big data: A revolution that will transform how we live, work and think '빅데이터는 이 책으로 완성이다.' TRIZ에서도 보듯, 난 한 주제를 공부할 때 관련된 책을 여러권 집중적으로 읽는다. 대개 내게 생소한 분야니까 시행착오도 있지만 여러권 읽다보면 분명 내가 원하는 줄거리와 통찰을 찾게 마련이다. 빅데이터 관련한 두번째 책인데, 이 책을 1/3 정도 읽었을 때 그런 확신이 들었다.'빅데이터 개념 잡기에는 이만한 통찰과 퀄리티가 없겠군.''나머지 책은 각주다.' 어찌보면 먼저 읽은 책의 대비효과일수도 있겠다.그러나, 이 책은 최소한 내 입맛에 꼭 맞췄다.빅데이터의 함의와 비전 같은 큰 그림을 원했기에. 제일 먼저 이 책의 매력을 느..
(부제) 클라우드와 슈퍼컴퓨팅이 이끄는 미래 빅데이터 공부로 읽는 첫번째 책이다.빅데이터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하지만, 빅데이터가 가진 디테일한 함의를 알고 싶었다. 그중 고르고 고르다 첫째로 뽑은 책인데, 이유는 권대석 저자의 이력 때문이다.클루닉스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의 사장으로, 인더스트리 입장에서 전체적인 조감을 할 수 있으리라 여겼다. 결론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다.빅데이터의 개념을 잡기에 좋고, 즐겁게 읽을만한 사례도 많다.예를 들면..양판점 Target에서 여고생에게 임신 용품 할인 쿠폰을 보내왔다.아버지는 여고생에게 그런걸 보냈다고 찾아가 화를 냈고, 점포에서는 사과를 했다.하지만 며칠지나 아버지는 다시 사과를 했다고 한다. 임신 맞다고.어떻게 타겟에서는 여고생의 임신을 그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