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토끼라고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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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 보아 산토끼임을 알겠는데, 예전 교육이 그런 탓인지 동요 탓인지 저는 산토끼보다 멧토끼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책을 보다 막내가 뜻을 묻길래,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하고 알려줬습니다.
녀석은 산토끼면 산토끼지 뭐 그리 복잡하냐고 볼멘 소리를 합니다.
곁에 있던 누나가 나서서 아는 척합니다.
山을 메 산이라고 읽지? 그리고 산에 사는 돼지는 멧돼지지? 그러니까 산에 사는 토끼는 멧토끼인거야~
누나에 대해 존경심이라곤 털끝마저 없는 막내가 받아칩니다.
그럼 山짜 들어가는 말은 다 멧이냐? 산에 불나면 멧불이라고 해??
음.. 아빠는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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