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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읽는 뇌의 신비 본문
Diamond Inc.
일본책답게 꼼꼼히 정리된 뇌관련 서적입니다. 기획서적이라 여기저기 뇌과학 관련 정보를 종류별로 엮었습니다. 특별히 어떤 주제의식을 전달하지 않아 논평은 어렵고 잡다한 상식을 늘리는 정도로는 괜찮은 입문서입니다. 제목처럼 딱 3일정도 빌려서 후딱 읽고 치우기 좋은 책입니다.
후일의 용도를 위해, 기록차 몇가지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 뇌의 무게는 2%, 에너지 소비는 20%
- 좌뇌는 운동에 관여하고, 우뇌는 자세를 유지
- 좋고 싫음은 편도에서 판단
- 누군가를 사랑할 때, 인간은 평시보다 투쟁적이 된다
- 음악을 들으면 기분좋아 지는 이유는 세로토닌, 도파민의 쾌감이다
- 히틀러는 바그너의 음악으로 독일 국민을 조종했다고 한다
- 외부 정보의 70%는 시각으로 감지한다
- 신맛은 부패를, 쓴맛은 독성을 감지하기 위함이다
- 얼굴모양에 반응하는 안세포는 특히 눈모양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 다음 코와 입이다.
- 불필요한 기억을 잘 지우는 사람이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다.
- 정신적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 몇가지 '다른 세계'를 갖는 것도 좋다.
- 아연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대응이 어려워지고 돌발적 폭력행위가 유발되기 쉽다.
모든 뇌는 유일한 존재다.살다가 다른 사람과 트러블이 있을 때, 꼭 되새겨볼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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