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출간 기념 이벤트를 했지요. 발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산나님이 개인적 사정이 생기셔서 요즘 연락이 어렵습니다. 상의하기가 힘들어서 기다리다가, 일단 발표합니다.
우정 출연 해주신 유정식 님을 제외하면, 총 세 분이 응모해 주셨습니다. 경쟁률 1:1입니다. ^^
세 분 다 응모 요건 만족하십니다. 한날님은 먼 도쿄에서 '개고생' 하신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지저깨비님은 남산에 다녀와서 직접 글 써주셨습니다. 네구님은.. 진짜 재미난 사연입니다. 무작정 가출해서 지뢰밭 당도.. ^^;
산나님과 협의가 안 되었지만, 제 결정을 지지해 주시리라 믿고, 그냥 제 뜻대로 당선자 선정하겠습니다. 시간 끌면 재미없잖아요.
대상: 네구님
최우수상: 한날님, 지저깨비님
세 분, 비밀 댓글로 책 받을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구님은 산나님께 연락드려보고 보내드릴테니, 시간이 좀 걸립니다. 만일 금주 말까지 연락 안되면 제가 직접 보내드릴게요.
다들 바쁘신데 응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무엇보다, 이벤트의 취지를 이해해주시고 흔쾌히 책에 관심을 표해주신 수 많은 댓글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산나님이 돌아와서 보시면 기쁠듯.. ^^
저도 얻은게 많습니다. 제 책 이벤트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던 경험이었거든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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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날 2009.05.20 01:33
한날의 도쿄에서 그냥 걸었어는 직접도 들었지만, 다시 봐도 재밌군요. 진지한 한날님의 엉뚱한 이야기란 .. 아~ 진작에 이벤트 응모했으면 1:1의 균형을 깨뜨리는 것인데..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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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 2009.05.20 13:38
깊은 우정으로 이벤트를 진행해주신 inuit님, 응모해주신 네구님,한날님, 지저깨비님, 우정출연해주신 유정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구 2009.05.20 20:02
이런..
한번 글이 날라가서,
정말 적은 시간에 휘갈겨 쓴 글이 대상에 올라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 소개를 읽고나서 이벤트에 당첨(?)이 안되더라도 꼭 사서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저자분의 친필 쏴인까지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http://www.yes24.com/24/goods/3396143)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끝으로......
제가 처음 트랙백 날릴때 너무 급해서 제목을 못봤었는데, 오타가 났었더군요...^^; 가축이야기는 좀..
수정 후의 제목은 "다 큰 청년의 가출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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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아르 2009.05.21 01:09
이벤트가 종료되었군요. 저도 늦게나마 우정출연합니다 ^^
산나님 책은 좀 기다렸다 읽어야겠네요. 여름에 한국 들어가서 구입해야겠습니다. 그때 산나님 사인도 받았으면 좋겠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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