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관계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중엔 술잘먹는 사람, 인상이 좋은 사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사람 등 다양도 하다.

또 그중엔 반드시 번드르르 언변만 화려한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이런 경우, 자칭타칭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말을 한다.


이건, 연금술에 대한 모독이다.

연금술이란 현실성을 따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금으로 변환이 되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겉만 번드르르하게 말하는 사람은, 언어의 도금술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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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너구리 2005.07.04 04:28

    이해가 안되서 사전까지 찾아봤다는...^^;; 연금술사가 그런거였군요~ㅋ

  2. 누드모델 2005.07.04 18:11

    허허;;; 찔리네요 -_-;;
    어서 실력을 키워야 할 텐데;;;

  3. Inuit 2005.07.04 23:57

    * 너구리 // 연금술은 나름대로 1000년의 역사를 가진 학문이죠. '연금술사'를 쓴 코엘료도 젊어서 연금술에 빠졌다고 합니다.
    엉뚱한 소리지만 요즘에 연금술이 사그라든 것은 연금술 자체의 수익성보다 더 좋은 '현대판 연금술'이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

    누드모델 // 찔리다니요.. 평소에 연금술사란 말을 많이 들었나봐요? ^^

  4. BlogIcon Psyk 2006.03.11 11:58

    도금술을 너무 폄하하신것은 아닐까요?-.- ㅎㅎ
    양의 탈을 쓴 늑대가 도금술의 전부는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Quality와 수익, 두 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도...ㅎㅎ
    [모독]이란 단어가 눈에 띄어서 말입니다.(죄송)

    저는 각 분야의 master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지식 짧은 Psyk의 주제넘은 의견이었습니다요...

    • BlogIcon Inuit 2006.03.11 21:44

      도금술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도금에 해당하는 것을 흔히 연금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 지적한 글입니다.
      본질이 따르지 않는, 겉만 금은 도금으로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는 것이지요.

  5. 문경락 2010.02.04 14:11

    연금과 도금의 차이가 본질과 모습과의 일치를 뜻하다는 말씀이시지요...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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