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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전에 지름신이 내린 후 숙려기간을 갖기로 했었지요. 웬걸.. 고진샤 플러스, 댓글에 엉뚱이님이 남겨주신 라온의 Vega까지 더블로 질렀습니다. -_- 어쩐일이냐면, 회사에서도 디지털 신제품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샘플 목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모두 예약을 걸은 후 월요일 배송 시작이라 들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도 화요일인 어제 두가지 제품 다 배송이 되었습니다. 까오~ 저는 제품 자체보다 비즈니스적 시사점이 중요하므로, 초간단 리뷰를 올립니다. 1. 사양 제품 고진샤 SA1F00BKR 라온디지털 Vega 512LT 외양 크기/무게 218(W)x163(D)x25.4(H) mm / 960g 160(W)x80(D)x27.5 (H) mm / 480g 칩셋/MEM AMD Geode LX800 / 512MB / 8..
존과 메리가 마루에 죽은 채 누워 있습니다. 주위에는 깨진 유리가 널려 있고, 사방이 온통 물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죽게 되었을까요? 대개 나오는 답변: 살인 현장이다. 좀더 고민한 답변: 허리케인으로 수몰되었다. 원래 의도: 존과 메리는 금붕어이다. 어항이 바닥에 떨어졌다.
어제인가 올블로그에서 FireFox Crop Circle을 소개한 포스트를 봤습니다. 참 잘 만들었더군요. 파이어폭스 유저이든 아니든 흥미롭게 볼 만 하리라 생각합니다. 리마커블했습니다. 제가 여기에 이렇게 언급하듯 입소문도 타기 쉽겠습니다. 이 파이어폭스 로고를 보다보니 퍼뜩 연상되는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2주전쯤 전자신문에 났던 KFC 광고입니다. 사막 한가운데에 설치하여, 구글 어스에서도 선명히 보입니다. 이걸 보면서 떠오르는 사업 아이디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옥상 광고지요. 이렇게 빈땅에 하지 않더라도 수십채의 건물 옥상에 걸쳐 모자이크 형식으로 로고나 메시지를 넣는다면 구글 어스에 잡힙니다. 이미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사람들이 이야기할만큼 흥미를 유발한다면, 입소문을 타고 블로고스피어를 떠돌..
원제: The Leader's Guide to Storytelling 얼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개선하고 싶은 부분이 스토리텔링 능력입니다. 논리에 경도되는 편이라 감성이 스며있는 스토리는 꽤 적절한 보완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조직이라는 맥락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하는 이 책을 무척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책에는 여덟가지 스토리텔링에 대해 개념과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책과는 좀 다르게 제 나름대로 분류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정보 전달형 스토리 텔링 1. 나의 정체성 전달 2. 나의 가치관 전달 3. 조직의 지식 공유 4. 기업의 브랜드 인식 액션 추구형 스토리텔링 5. 동기부여형 6. 비전창출형 7. 팀웍조성형 8. 루머차단형 이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