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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투구@이전
요즘, 위성방송과 케이블 진영이 HD 서비스를 놓고 미묘한 감정싸움을 하나 봅니다. 배경 위성과 케이블 모두 HD가 미래 구도의 핵심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IP를 이용한 양방향 서비스가 수비형 옵션이라면, HD는 생사가 갈리는 공격입니다. 위성은 가입자 유치의 단초이고, 케이블은 수신료 인상의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발단 스카이라이프가 자사 홈페이지에 '화질이 낫고, 가격도 우수하다'는 요지의 공지를 띄웠습니다. 전개 케이블은 반박성명을 냅니다. * 위성은 대역폭이 협소한 특성상, 압축을 많이 해 화질이 떨어진다. * 위성은 날씨에 민감해, 우천, 폭설, 태양잡음으로 화면, 음성이 깨진다. * 위성은 true VOD가 안되는 단점이 있다. 분석 한마디로 이전투구지요. 시청자는 매체에 관심 없습니다. ..
Biz
2009. 4. 22.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