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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매운 사월에
이번 주는 그간의 피로를 한 번에 풀고 가는 타이밍인가봅니다.월요일에 중요한 과제 발표가 있어 전날까지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일요일에 나와 일 하는데 목이 좀 따끔거려서 내일까지만 버텨줘라 간구를 했지요.다행히 월요일에 목소리가 잘 나와, 오전 오후동안 큰소리로 발표를 잘 마쳤습니다.* * *그리고 화요일.아침부터 목이 잠기더니, 가래가 차오르고, 열이 슬슬 납니다.어제 오늘 간신히 몸만 추스린 상태입니다.특히 오늘은 오전에 좀 쉬고 병원다녀와 오후만 근무를 했습니다. 열 때문인지 정신이 좀 없네요.* * *가만 생각해보니, 오늘의 저는 완전히 안전모드(safe mode)입니다. 뭐, 네트워킹도 안되고, 입력모드는 표준입력모드에 출력모드는 저출력, 저해상도입니다. 기획기능, 창조능력 이런거 다 안 되고..
日常
2012. 4. 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