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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딸 건축가 만들기: (11) 부석사에 가기 전
일곱번 째 답사지는 부석사다. 가보진 못했을 망정, 모르는 사람은 없는 국민 기둥,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예전에 교과서에서 봤을 때 배흘림이 뭔지, 주심포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외웠던 그런 곳. 다른 건축과 달리, 부석사는 지방에 있어 멀다.쉽게 접근하지 못하니까 가기전에 공부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점.우리나라에 부석사가 둘 있다. 서산 부석사와 영주 부석사.이중 영주 부석사가 흔히 유명한 그 부석사다.서산 가서 배흘림 기둥 찾는 사람 꼭 있다. 영주 부석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화엄종 본찰이다.고려 이전의 목조건축이 우리나라에 다섯개 있는데 그중 하나다.봉정사 나오기 전에는 최고 오랜 목조건축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면, 그깟 목조건축 오래된게 무슨 큰 일일까.오래가는게 결코 쉽지 않..
日常/Project L
2013. 5. 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