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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3

로또 당첨번호의 비밀을 풀어보며 이번 복권위원회 제출 자료에 로또복권 관련 통계가 화제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오늘 출근후 메일박스를 열어보니 경제관련 뉴스레터마다 로또 번호이야기가 있더군요. 이쯤되면, 어느번호를 찍어야할지 자명해진 것인가요? 그렇게 인생 쉬우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위의 번호만 열심히 적는다고 로또에 당첨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요. 일단 17이 27차례 나온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겠습니다. 위의 통계는 총 140회의 독립시행이라고 합니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newstopic/200509/sp2005092410114458770.htm) 무작위로 골라서 17이 나올 확률은 13.3%입니다. p = 6/ 45 = 0.13333 그런데 140회동안 27회가 나온것은 19... 2005. 9. 26.
로또 마술? 오늘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로또 당첨숫자 맞춘 마술사 남미 우루과이에서 '잭 나이퍼'란 마술사가 150만달러 상금이 걸린 연말 로또 복권 추첨 1주일전 1등상 당첨 숫자를 알아 맞추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우루과이 일간지 엘 옵세르바도르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드리안 아리올라란 본명을 가진 올해 25세의 이 마술사는 연말 기념 로또복권 추첨 1주일전이었던 지난달 23일 150만달러의 상금을 안겨준 숫자 '15617'을 미리 예언했다는 것. 당시 잭 나이퍼는 이 숫자를 한 장의 종이에 적었다. 이후 공증인 입회 하에 운명의 숫자가 담긴 이 종이는 2개의 플라스틱 판 사이에 넣어져 완전히 봉한 다음 은행 금고 속에 보관됐다.. 2005. 1. 5.
신종 범죄들 1. 빠징고 단지 승률을 조작하는 수준을 넘어서 리모컨으로 조작하는게 유행이랍니다. 손님 많을때 자기 편이 있는 머신에 잭팟을 터뜨려 거기에 혹한 나머지 돈을 긁는.. 아예 대놓고 돈을 빼앗는 날강도 수준이지요. 2. 알삥 10대들 휴대폰에 을 사용하는게 있는데, 요즘엔 알을 삥뜯는 범죄가 있답니다. 알이란 휴대폰에서만 사용되는 사이버 머니를 말하는데, 서로 주고 받을 수가 있다죠. 지나가는 어린 학생을 잡고 그자리에서 전송을 받는 식으로 빼앗는데, "내번호 0xx-xxx-xxxx야. 일루 알 보내 빨랑! 우쒸~" -_-++ 어째 삥뜯는 모양새가 폼이 안나는.. 3. 인터넷 로또 작년 말쯤 일이죠. 인터넷 로또 사이트에서 로또를 구매대행하지 않고, 자기가 돈을 직접 꿀꺽하고 혹 누가 당첨되면 자기 돈으로.. 200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