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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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좋아하시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몇주 전에도 홍어 제대로 하는 집에서 입안이 벗겨지도록 매콤한 맛을 즐긴 적이 있었습니다.


홍어 비싼건 유명하지요. 2000년대 초반의 경우 명절기간 백화점에서 한마리에 100만원에 팔더군요. 지금도 어획량에 따라 다르지만 경매가가 40에서 70만원가량 합니다.

잠깐.. 파트 타임 한달 월급이 백만원 정도 할텐데, 아무리 맛이 좋고 귀한 음식이라도, 물고기 한마리에 백만원이라면 너무 하지 않나요.

홍어 말고도 과하게 비싼 음식은 많습니다.
분당 정자동이나 호텔에서의 브런치는 인당 2만원에서 5만원까지 가볍게 나와줍니다. 고급 빵에 우유와 질좋은 치즈를 사다 먹어도 인당 5천원이면 흡족히 때울 수 있는 브런치로 말입니다.


부자는 왜 비싼 밥을 먹을까?
너무도 당연한 질문이라 당황스러운가요. 돈이 넘쳐나니 비싼 밥을 먹는다고 쉽게 생각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부자 보면 알겠지만, 유산 받거나 로또 맞은 사람 아니고서는 헛돈 쓰는 부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졸부의 돈질은 논외로 합니다. 돈의 가치를 알면서도 통념상 생각되는 한끼 값을 훨씬 넘는 돈을 지불하며 식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제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런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이 충분히 많은 상태라면, '평생 밥먹을 기회'가 유한한 자원입니다. 따라서 유한한 자원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충분한 자원이 돈이라면 기꺼이 효용들을 맞바꾸는 겁니다.
정리하면 돈 자체의 절대적 효용을 잘 알지라도, 더 한정된 자원의 효용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돈을 쓰는게 효익이 높아진다는 합리성에 근거하는겁니다.


시간은 유한한 자원
제 블로그에 오래 출입하신 분은 잘 아실듯 합니다. 항상 시간에 쫒겨 사는 제가 한가로이 부자가 밥먹는 이야기를 하려고 이 글을 쓰지는 않았으리라는 점 말입니다.

밥먹는 기회가 유한하듯 시간 또한 유한한 자원입니다. 따라서 그 만큼 중요성을 갖게 되지요.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드러커 선생님을 비롯해 코비 아저씨까지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시간관리와 인생관리에 대해 글을 적은 바 있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매일 24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부분이 희소성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CEO나 말단직원이나, 부자나 빈자까지도 모두 딱 24시간이라는 시간만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바쁜 사람일수록 더 시간이 귀해지는 반면 한가한 사람일수록 남아도는게 시간이기도 합니다.


시간은 불평등한 자원이다
하지만, 시간은 일정부분 다른 가치와 교환가능합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사람을 고용해서 위임을 하고, 컨설팅을 맡기고, 아웃소싱을 하는거지요. 따라서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다는 앞서의 진술은 사실과
약간 다릅니다.
예컨대 부자는 돈과 영향력의 도움을 받아서 24시간을 훨씬 더 가치있게 사용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몇사람 몫의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해야할 일과 보유하고 있는 역량이 없는 사람은 시간이 매우 흔한 범용 자원이 됩니다. 소위 아르바이트처럼, 소중한 나의 한시간을 시급 3000원에 팔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이 오늘 강조하고 싶은 사항입니다.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이들 공감하지만, 시간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는 다소 피상적인 이해가 많습니다. 매 시간이 단지 유한해서 아끼기 보다는 무엇을 위해 아끼는가도 생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내 상황에서의 시간의 가치가 어떠한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르바이트의 예를 다시 들면, 나의 한시간을 단지 3000원에 파는 것은 손해보는 장사입니다. 하지만, 3000원을 받고 거기에 만원어치의 경험을 더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노력한다면 그 나이에 성공한 사람일겁니다. (시급 13000원 = 일당 10만원 = 월급 200만원 = 연봉 2400만원)

반면, 시간이 매우 귀할게 분명한 사람이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위 직급자가 위임을 하지 않고 말단 직원이 할 일을 직접 처리하는 사례입니다. 이건 스스로의 시간도 잡아먹고 조직의 효율도 저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두에게 주어지는 똑같은 시간이지만, 그 의미와 중요도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임을 이해하고 내 시간을 귀한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효율성은 새로운 요소이다.
마지막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제가 요즘 쥬니어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시간의 효율성을 끊임없이 고민하라는 주문이지요. 작년과 똑같은 일을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면 그만큼 스스로를 퇴행시킨 것입니다.

이 말은 무조건 생산성을 올려서 빨리 처리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경험이 쌓이는만큼 개인단위의 혁신을 해서 향상된 생산성만큼을 여유분 또는 유보시간으로 환원해 놓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확보된 시간은 스스로를 위해 재투자할지, 새로운 task를 위해 할당할지는 개인적 취향과 지향성에 따라 선택할 일이지요.

이제 봄도 오고 활동적으로 올해를 펼쳐나갈 시기입니다.
정언명령에 부응해 기계적으로 시간을 아끼지 말고, 목적의식을 갖고 시간을 지배하는 부분은 항상 신경 쓸 부분입니다. 내년 이맘때 오늘과 똑같은 삶을 살고 싶지 않다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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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언더독 2007.03.10 12:21

    홍어는 호남지역 그중에서도 전남지역 출신이 아니면 처음에는 상당히 꺼려지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일단 맛들이면 거의 중독 수준이 되죠. 홍어에 막걸리를 마시면 어울린다고 하는데 저는 홍어에는 잘 정제된 술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무색 무취의 술 말이죠. 가령 소주라든가 아니면 보드카 같이 색도 맛도 없어 홍어의 향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취하는 그런 술 말이죠.

    우리나라 소주도 그 제조 방법으로 치면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좋은 품질의 술입니다. 단지 희석주라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요. 홍어라.... 쩝....

    • BlogIcon inuit 2007.03.10 12:32

      햐.. 저도 이글 쓰면서 어찌나 홍어 생각이 나던지.. 추릅춥춥~

      전 홍어 매운맛을 삭혀주는 막걸리와의 궁합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소주는 워낙 약한데, 나중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

  2. BlogIcon Ji@self 2007.03.10 12:33

    시간의 효율성이란 측면에서 작년과 다른 업무처리 process를 개발하고 이를 시스템화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서는 조만간 제 회사생활의 일상을 다루는 글에서 언급하려고 생각중입니다만, 얼마전 회의에서 "작년과 달리 금년 부터는 시스템의 이런이런 부분을 바꾸어서, 요론조론식으로 해보자"고 하였더니... 하하하~ "왜 그래야하냐"고, "난 지금이 편하다"고 하시는 목소리에 흠칫놀랐답니다.

    • BlogIcon inuit 2007.03.10 13:03

      이 부분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세요.
      "모든 사람은 변화를 싫어한다."
      "자발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다소 극단적이지만 이런 가정하에 어떻게 함께 변화해 나갈지를 고민하면 답이 보입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

  3. BlogIcon whitesox 2007.03.10 12:34

    저는 회사 동료 부모님 장례식장에 갔다가 어쩔 수 없이 맛을 본 이후 홍어 말만 들어도 입에 침이......
    전남 영암 깡촌에서 처음 먹어본 홍어. 거기에 돼지고기까지....삼합이라고 하나요...
    암튼 지금도 이 글을 읽으면서 침이......떨어질 지경이네요....^^

    • BlogIcon inuit 2007.03.10 13:05

      언제 삼합회라도 구성해야 할까요. -_-;
      My mouth is watering still..

  4. BlogIcon SuJae 2007.03.10 12:44

    회먹고팠는데..비가 오네요. 나가기 귀찮아서 피자 배달 시켰습니다.. 배달 전화 끊고, 이 포스트를 보네요. 후회막심 T.T
    저도 마침 시간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왔는데, 역시 Inuit님의 말씀에 더 강력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간이야말로 가장 공평한 자원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 시간마저도 초월 할 수 있는 힘있지만, 적어도 같은 레벨의 사람들 안에서는 공평한 이 룰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고달픈 생활을 하면서도 남보다 더 노력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공평한 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inuit 2007.03.10 13:08

      추가해서, 공평하게 주어졌지만 차별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SuJae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전 곧 1박2일 여행을 떠납니다. 날씨가 안도와 주네요. ㅠ.ㅜ

  5. BlogIcon lionheart 2007.03.10 14:07

    제 시간을 투자해 inuit님의 글에 트랙백을 건 가치 = $ ???
    ^^ inuit님과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이 그 가치구요.
    '맺은 관계'로 서로 생각과 사상을 공유하며 스스로의 인생에 '적용'시킨다면 그 시간은 영원하고 무한한 가치를 지닐수도 있겠구나 하는 SF같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 BlogIcon inuit 2007.03.11 20:16

      트랙백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관계에 대한 말씀은 저도 실제로 그렇다고 믿어요. SF적이 아니라. ^^

  6. 벅본좌 2007.03.10 14:11

    보통사람이 1만원짜리 식사를 하는 것이 부자들이 100만원 짜리 식사를 하는 것 보다
    과소비 일 수도 있지요 ㅎㅎ

    • BlogIcon inuit 2007.03.11 20:17

      상대적인 가치의 차이도 있긴 하지요.

  7. BlogIcon BrightListen 2007.03.10 14:26

    글세요.. 요즘 제가 완전 한가해서 배부른 소리 일수도 있지만
    과연,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시간을 능률있게 쓴다는것은
    '오히려 자학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언뜻 듭니다.
    부자들이 비싼 밥을 먹는다는건, 모든 상황을 두고 봤을때 가장 자신을 위하는 방법일테지,
    꼭 효율적인 활용이 스스로를 위하는 길이 아닐거라는 근본도 없는 생각이 드네요.
    스스로를 위할때 효율적인면이 강조되야하는거지, 효율이라는 것이 주가 되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부가적인 요소로 비춰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이누잇님 글을 잘못 이해한게 아니길 바랍니다. 이해력이 좀 딸려서..;
    //예전 생각에서, 누구에게나 공평할 한시간을 좀 더 길게 느낄만한 시간적 기술을
    체득 해놓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습니다.
    ...이정도면 코멘트면 블로그 테러 수준일까요.. 핫;

    • BlogIcon inuit 2007.03.11 20:18

      네. 효율을 위한 효율은 의미 없음은 당연한 명제일겁니다. ^^

      더 긴 댓글도 있었으니 걱정 마세요. 하하

  8. BlogIcon Ji@self 2007.03.10 15:05

    변화가 두려운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조금의 마음도 열지 않으려던 모습은 "헉"이었답니다.

    변화를 가로막는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 꼭 외부의 변화된 환경이 아닌 조금은 자발적인 의지였으면 더 좋겠다는 마음이랍니다. ^^

    • BlogIcon inuit 2007.03.11 20:18

      네 그 자발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분을 고민하고 계획할 필요가 있습니다.

  9. BlogIcon snowall 2007.03.10 16:14

    돈 있는사람이 돈을 쥐고 안쓰면 그건 국가 경제에 더 나쁘죠;

    • BlogIcon inuit 2007.03.11 20:19

      네 경제적으로 나쁜 일이지요.

  10. BlogIcon Jjun 2007.03.10 23:05

    한마디로 대답하겠습니다.

    아멘 -_-;;;


    4학년 이제 지금까지의 생활과 같다면 퇴보한것이군요! 아잣! 힘내잣!

    • BlogIcon inuit 2007.03.11 20:20

      힘내서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할렐루야. -ㅇ-

  11. 2007.03.11 00:4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7.03.11 20:20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

  12. BlogIcon 이승환 2007.03.11 00:45

    그러고보니 전 모든 음식을 잘 먹어서 블랙홀이라는 별명도 붙었는데 홍어는 못 먹겠더라고요. 문제는 가장 좋아하는 생선 과메기는 먹을 때마다 응가의 액체화가 일어난다는... -_-;

    • BlogIcon inuit 2007.03.11 20:21

      포항분들이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과메기와 홍어를 비교하기는 좀... 흐흐흐

  13. BlogIcon Psyk 2007.03.11 03:35

    숙련도를 비롯한 생산성이 높게 되면 시간의 여유나 효율성의 증가의 의미보다는 잉여시간 만큼 일을 더해야 하기에 그렇게 안합니다.
    아 물론 제가 아닌 여기 아그들... 및 어른들... 흠. 변화시키기 너무 어려워요 어려워...

    앗,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고요? 부럽습니다. 제 님도 가족여행으로 강원도에 있을텐데...
    다 부럽~ ㅡ.ㅡㅋ

    • BlogIcon inuit 2007.03.11 20:22

      그 여유분을 다른 일로 돌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관리자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많이 고민할 필요가 있지요.

      여행은 잘 다녀왔습니다. ^^

  14. BlogIcon outsider 2007.03.11 04:13

    요사이 포스팅이 계속 내공 듬뿍담기신 글들이라서 눈팅하다가 흔적을 살짝 남깁니다. 부자는 혹은 윗선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는 개념을 또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니...허걱...^^

    • BlogIcon inuit 2007.03.11 20:22

      너무 자세하지요? -_-;;
      여행가기 전에 잠시 글쓴다는게 수다가 길어졌답니다. 흑~

  15. BlogIcon JH.HAN 2007.03.11 10:02

    홍어 사진에... 침만 잔뜩 고이고 갑니다. oTL

    • BlogIcon inuit 2007.03.11 20:23

      앗.. JH.HAN님도 홍어 드실줄 아세요? 지역이 좀 차이가 있다고 아는데. ^^

  16. BlogIcon 엘윙 2007.03.11 11:54

    앗. 움찔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이맘때도 올해같은 나날을 보낼거 같네요.
    그런데..홍어는 무서워욧! 왠지 냄새가 날까봐 씹지도 않고 숨도 안쉬고 삼켜버렸던 아픈 기억이 납니다.

    • BlogIcon inuit 2007.03.11 20:23

      결혼하면 생산성과 시간관리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있을겁니다. 하하.

  17. BlogIcon idyllic 2007.03.13 20:25

    한달이 넘도록 시간을 술렁술렁 보내고있는 저를위해 쓰신 글인것만 같습니다..ㅡ.ㅡ;;

    그래도.. 제 평생 언제 이렇게 놀아보나 생각하며 여유만끽중~ :D
    곧 이 여유도 끝날테지요.

    • BlogIcon inuit 2007.03.13 22:27

      네 '현명하게' 즐기세요. ^^

  18. BlogIcon coup doeil 2007.03.16 14:11

    inuit님 안녕하세요? ^^ 간만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첫 단어부터 마지막 마침표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명구들이 즐비합니다. 봄 학기 개학하면서 더 정신없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와 회사를 병행하는 생활 스케줄이 만들어지면서 정신이 없습니다. 여기에 스터디 2개와 동아리까지 생각하고 있으니 시간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습니다.(덕분에 연애가 자꾸 뒷전으로 밀려 구박당하고 있습니다. ㅜ ㅜ) 제가 광주출신이라 홍어를 보니 입에 침이 고입니다. 언젠가 inuit님과 홍어와 술을 벗삼아 이야기 나눌 영광이 올 수 있을런지요.

    • BlogIcon inuit 2007.03.17 10:36

      뜻이 통하고 있는한 반드시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

      의미있을 이번 학기 잘 보내기 바랍니다. (과목선정도 잘 되기 바라고.^^)

  19. BlogIcon 염소똥 2007.06.01 16:10

    눈으로만 보다가 그냥 가는 것과
    30초의 시간을 투자해서 한줄 남기는것의 차이는
    엄청 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__)

    • BlogIcon inuit 2007.06.02 10:08

      그 또한 의미심장한 통찰이십니다.
      염소똥님 반갑군요. ^^

  20. BlogIcon 당그니 2008.09.15 21:50

    inuit님 글 늘 구독해왔는데, 왜 이 글을 못 읽었을까요 -_-;; 어떤 사람의 시간에 대한 생각이 곧 그의 철학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 BlogIcon inuit 2008.09.15 23:19

      정말, 아이에게 시간 관념만 잘 가르쳐도 평생의 교훈을 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처럼 잘 안되어서 탈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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