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ag was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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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동아일보사에서 '동아 비즈니스 리뷰 (DBR)'라는 새로운 매거진이 나왔습니다.
아끼는 후배가 직접 작업에 참여한지라 작년부터 간간히 소식은 들었는데, 이런 형태로 나왔군요.

간단히 말하면 DBR은 고품격 비즈니스 매거진입니다.
Knowledge@Wharton이나 매킨지 보고서, HBR 등 해외 정보와 국내 컨설팅사, 경영대학원의 케이스 스터디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경이코노미 류의 시의성 보도는 배제하고 학술서적의 무거움은 비껴난 포지션입니다.


Where is it positioned?
비즈니스 관련한 정보 소스를 매핑해봤습니다.
즉, 책, 논문, 블로그도 비즈니스 관련한 정보원으로만 한정합니다.

DBR이 격주간 나오는 매체임을 고려해, 시의적절성(timely)과 학술성(academic)이라는 축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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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DBR의 경쟁상대는 비즈니스 블로그와 경영서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경영서적보다 시의성을 갖고, 대체로 가볍지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경영전문 블로그보다는 깊이와 자기완결적 구조를 갖습니다.
따라서 잘 하면 두 매체의 조합이 되는 장점이 있고 잘못되면 두 매체 사이에 껴서 애매한 위치가 됩니다.


여기에, 가격이라는 새로운 축을 도입해 볼까요?
DBR은 회당 12,000원 격주 발행입니다. 1년 정기구독료는 240,000원입니다.

이 정도 품격있는 매체에 지불하는 비용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목표 고객이 어딘지 추측되고, 썩 어려운 금액은 아닙니다. 학생이나 주부 대상이 아닐테니까요.

하지만, 경쟁 매체를 배제하고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1년 24만원이면 책이 20권입니다. 블로그는 공짜나 다름없구요.

지갑을 선뜻 열기 어렵습니다.


New way?
사실 DBR 잡지는 매우 깔끔합니다. 외국 경영정보는 물론이고 중간중간 경영관련 유머나 카툰 등의 저작권료를 생각하면 원가가 매우 높은 상품임에도 틀림없습니다.
가격이 말하는 시그널은,  프리미엄 고객을 노린다는 점과 당분간 광고의 도움없이 수익구조를 가져가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하지만, 바쁘디 바쁜 경영관련 고객의 주목(attention)을 끌려면 양질이라는 점 하나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다른 차별점이 필요합니다. 아마 DBR 편집진도 이 부분을 고민중이리라 짐작합니다.

참, 앞에서 논하지는 않았지만, DBR의 웹사이트도 있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 연계형 매체라는 점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에서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격구조를 보아 둘이 통합 상품이 아니고 결합 상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잡지가 얼굴마담이고 웹이 교차판매(cross selling)인 구조 말입니다. 그렇다면 종이잡지의 향방에 매우 크게 좌우되리라 예상합니다.


For better tomorrow
앞서 말했듯 아끼는 후배의 작업입니다. 게다가, 이번 호에는 제 글이 한 귀퉁이에 실리기까지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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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 부분만 고민한 사람 앞에서 잠시 살펴본 어줍잖은 이야기를 꺼내기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논의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하나의 관점을 제시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소 설익고 냉정한 피드백이지만, 나름대로 며칠간 시간내어 살피고 메모해 놓았다가 글로 적는 정성은 점점 나아지길 바라는 심정의 다른 표현입니다.
어찌보면, 지금의 논의를 바탕으로 좀 더 알려지고, 또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지도 모르지요.
블로거 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바라는 점은 어떤게 있으신가요?
  1. 2008.02.20 22:4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8.02.20 22:44 신고

      저도 그부분 아쉽고 충분히 동감합니다.

      거칠게 답하자면, 언어를 꼽겠습니다.
      TAM이 작으니 투입될 리소스가 정해지지요.
      그리곤, 번역하는게 몇배 효율적이되니까요.

      먼 비유지만, 동아백과사전 고생한거랑 같은 맥락이랄까요.

  2. BlogIcon mode 2008.02.20 22:53 신고

    DBR이 가지는 비지니스 가치는 모르겠습니다만,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조금 아쉽습니다.
    수익모델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같은 상황이면
    오프라인 구매자가 반드시 온라인을 이용하게 되는 시스템이거나
    온라인상 입소문에 의해서 DBR의 가치가 비슷한 경쟁 온라인 사이트에 비해 월등히 높아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평가한 이유는 한가지인데 어떤 글을 클릭해도 로그인화면으로
    전환되네요. 승부하고 있는 처지에 들어오면 금돼지가 있다고 해봐야 소용이 없는것이 온라인입니다.
    온라인에서 가치 있는 상품에 대해서라면 고객은 반드시 돈을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로그인을 시키고자 하는 마음이라면 곧 잊혀질 사이트 중
    하나가 될것입니다. 비록 서비스 사업자 입장에서는 진정한 금단지가 숨겨져
    있는 컨텐츠만 제공한다 할지라도요.

    뭐, 온라인 돈버는 장사꾼은 못되보인다는 그런 ㅋㅋㅋ ㅡ.ㅡ;; 내용이었습니다. 흠.. 그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ㅡ.ㅡ;;부끄러워서..이만... ^^

    • BlogIcon inuit 2008.02.20 22:57 신고

      그렇지요?
      그래서 통합이 아니라 결합이라고 적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주는 가치가 시너지가 아니라 별개의 느낌이라서요.

      그리고.. 더 듣고 싶어요. 전문가의 커멘트를 말이죠.

    • BlogIcon mode 2008.02.20 23:23 신고

      후덜덜... 전문가라뇨. ㅡ.ㅡ;;
      전..전.. 평범한 월급장이에 가끔 참견장이죠. ㅋㅋ

      그외엔 로그인을 안해서 모르겠는데요. 일단,
      디자이너분께 죄송한데 디자인 문제도 있고(이건 개인취향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와 비교하면 대부분 동의시킬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예쁘죠. 하지만 ㅡ.ㅡ;;; 에..이거 디자인한분 저한테 와서 네가해봐 그러는건 아닌지.. ㅜㅜ 무.. 무섭다. )
      그리고 서비스 기획적으로는 일단 컨텐츠 오픈이 필요하고요. UI쪽으로는 눈둘곳이 없습니다. 메인에서 가독성의 문제도 있고요.
      검색결과의 문제도 있는데.. 검색하고 나면 보통 검색결과가 내게 얼마나 가치 있는지 빠르게 판단할 근거를 찾게 되고 그러기 위해서 필터링이나 소팅같은거 사용하는데 정보의 가치를 매길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까지는요. 어쨌거나 전 DBR의 정확한 타켓층을 몰라서요. 타켓층이 돈을 지불하고 가치있는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나이가 좀 있을테고 그러면 제공방법에서 접근성을 높여야할테고 뭐..이런식인데요..
      ㅡ,ㅡ;; 역시... 업무가 아닌데 이렇게 말하면 작업자에게 실례가되서... 흐흑~ ㅜㅜ

      전..전.... 아무말 하지 않았어요. ㅡ.ㅡ+

      모른척....

    • BlogIcon inuit 2008.02.20 23:43 신고

      다소 산만하다는 느낌을 갖긴 했었는데, 그랬군요.
      역시 전문가가 보는 눈은 세심합니다. ^^

      제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지적과 조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그러고보니, mode님께는 늘 신세만 지는듯한;;;;

  3. BlogIcon astraea 2008.02.20 23:40 신고

    너무 비싸네요
    차라리 HBR 구독하겠어요-_-;;

    • BlogIcon inuit 2008.02.20 23:44 신고

      대신, 한글이라는 강점이 있잖습니까. ^^;;;;;;

  4. BlogIcon andyko 2008.02.20 23:42 신고

    Inuit님 .. 저도 Framework에 대한 블로그의 포스트를 매우 유익하게 봤던 터라 DBR에 실리실거라는 이야기를 mike로부터 듣고 그 기사가 아닐런지 생각했었습니다. 축하드려요~ (또 책을 사봐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12,000원이라는 pricing은 제 생각엔 다분히 B2B형 입니다. 개인 고객들 중에서는 professional 또는 임원급 이상일거고, 그런 분들이 회사의 도서구입비에서 '이건 업무용이야'하면서 당당히 신청하실만한 그런 금액... 혹은 회사 부서에서 내부 study 용 등으로 한부씩 구독할수도 있겠지요.

    포지셔닝 분석은 공감 가는 부분이 많네요. 향후 DBR이 HBR처럼 될 수 있느냐의 여부는 academic과 real field에서 적당한 깊이와 주제의 흥미로움 사이의 균형, 좋은 기고자들을 얼마나 잘 끌어모을 수 있는가에 달려있을 것 같습니다만..

    • BlogIcon inuit 2008.02.20 23:49 신고

      네, 저도 그 부분을 생각했습니다만 main target으로 잡기엔 협소한 스페이스일겁니다.
      또, 한경, 매경이 claim하는 세그먼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기업고객이나 high professional이면 돈보다 attention의 희소성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andyko님 말씀처럼 HBR의 정형성을 벗어나는 곳에서 분명 존재의미는 있으리라 봅니다.
      그 핵심은 "right combination"일테구요.
      오랫만의 댓글 반가웠습니다. ^^

  5. BlogIcon 쉐아르 2008.02.21 03:02 신고

    직접 보질 못해 평가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당장의 아쉬움보다도 일단 이런 잡지가 한국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반갑습니다. 한국의 경제 규모나 수준으로 볼때 시의적절하면서도 학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HBR등의 외국서적을 보면서 그 아쉬움을 달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 상황에 맞는, 그러면서도 세계의 시각과 연결하는 잡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위에서 지적된 여러 문제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기를 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아무 글도 볼 수 없다는 건 역시 문제네요. 그 자존심 센 HBR도 한두개는 공짜로 볼 수 있게 해주는데 말입니다 ^^;;

    • BlogIcon inuit 2008.02.21 22:25 신고

      네, 경영 관련해서 우리나라도 글로벌 수준의 논의를 할 준비는 되어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의 색깔을 가진 경영 정보 잡지는 의미가 있겠지요.
      홈페이지 문제는 DBR 편집진에서 이 글을 봤으니 좀 개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6. BlogIcon 5throck 2008.02.21 08:21 신고

    얼마전 아주 우연한 기회에 DBR를 보고 꽤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잡지가 많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업측면에서 보면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잡지사는 아니였지만 서강대에서 HBR를 위주로 비즈니스 매거진을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잡지의 수준도 높고 내용도 꽤 괜찮았던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높은 가격과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부분이 이 잡지의 폐간요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문가 집단이나 기업시장만을 공략한다면 DBR의 가격이 적당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실제로 이런 잡지를 보고 싶어하는 일반인이나 MBA학생들에게는 꽤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중하는 시장이 다르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 제 스스로도 제 지갑에서 그 정도의 금액을 지불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쉽게 답변을 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지지니까요.

    • BlogIcon inuit 2008.02.21 22:27 신고

      적절한 지적입니다.
      책의 내용이 득이 되는 계층의 지불의사와 가격이 상충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

  7. BlogIcon 하늘이 2008.02.21 10:00 신고

    아, DBR이 나왔군요. 있다가 교보문고 지나갈때 잠깐 들려서 한권 구입해봐야겟네요. ^^

  8. BlogIcon 격물치지 2008.02.21 12:36 신고

    거의 컨설팅 보고서인데...
    자문료를 좀 받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 BlogIcon inuit 2008.02.21 22:28 신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

    • dal 2008.02.27 15:53 신고

      자문료로 한턱 쏘겠습니다. 그런데 뵙기가 쉽지 않으니... ㅎㅎ 연락 한번 드릴게요.

    • BlogIcon inuit 2008.02.28 21:57 신고

      자문료 + 홍보마케팅 + 고객의 소리..
      3차까지 쏴야할듯. ^^

  9. BlogIcon Magicboy 2008.02.22 10:02 신고

    얼마전에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한번 사볼까..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역시 개인적으로 사보기에 권당 가격이 좀 세더군요..^^;;
    왠만한 단행본 한권 가격이니..;;

    한권 정도 사보고 .. 단행본 정도의 값어치를 할 것인지 판단해봐야겠네요

    • BlogIcon inuit 2008.02.23 09:33 신고

      한번 사보기에 애매한 가격이죠.
      정기구독도 선뜻 손이 안가고.
      회사에 사달라기엔 말이 안나올듯. ^^;

      하지만 단행본과 다른 장점은 있어요.
      결국 효용대비 가격의 이슈로 돌아올겁니다.

  10. BlogIcon 쑤달 2008.02.23 11:07 신고

    회사 자료실(휴게실?)에 다른 잡지와 함께 비치된 것 발견하고, "아싸!" 외치고 읽어 봤어요. inuit님의 블로그 글을 먼저 안 읽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거에요. 감사요.

    각 글은 뒤로 갈 수록 어려워 지는 구성인가요? ㅋㅋ 앞쪽은 동아일보에서 읽어 본듯한 특집 기사 정도로 가볍게 써 놓았는데요, 뒷쪽은 난해한 HBR 번역 기사더군요.

    • BlogIcon inuit 2008.02.25 21:22 신고

      심봤다를 외치셨나요? ^^
      돈주고 사보기 애매한 경우, 회사 자료실에 있다면 그보다 좋은일이 있을까요.
      (DBR 만드는 분들은 생각이 다를지 모르겠지만요. ^^;)

  11. BlogIcon avenue 2008.02.25 02:06 신고

    우선 한 권을 사서 본 독잡니다. 내일은 전화를 걸어 정기구독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도 알게 되었죠. ... 뭐, 일종의 섀도우복싱일까요? 아무도 의뢰한 적 없지만 귀하께서 나름 이 잡지의 포지셔닝관련 포스팅을 하신 것처럼 조금 각도는 다른 얘기지만, 제 경우엔, (아무도 이 잡지로부터 이거 취하라 마라한 적 없었지만) 나름대로 여러가지 아이디어 동기를 얻습니다. '가지는 자의 몫!(?)' 다만, 비슷한 매체가 더 나오면 귀찮을 것 같긴 합니다. 아참, 이번호 특집기사 좋았습니다.
    흐음...쓰고보니, 애독자 엽서 같군요

    • BlogIcon inuit 2008.02.25 21:24 신고

      avenue님.
      책의 주소를 보고 찾아오셨나 봅니다.
      책을 보고 배우는 점도 있지만, 말씀처럼 아이디어나 자극을 받는 점도 무시못할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bobceo 2008.03.21 16:56 신고

    DBR 구독 의사가 있어 검색하다가 들어와 좋은 글 읽고 갑니다. 포스트와는 무관한 질문이지만, 위에 남기신 댓글 중에 'TAM이 작으니...'라는 문구에서 'TAM'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 BlogIcon inuit 2008.03.22 10:11 신고

      TAM은 Total Available Market입니다.
      가능한 시장 크기지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DBR 읽어보시고 또 피드백 주세요. ^^

    • eternal486 2009.03.27 17:46 신고

      TAM...Technology Acceptance Model 로 해석했더니.. 역시.. 음..^^;; 약자는 이래서 어려워요.
      가능한 시장 크기라는 말에서 SERICEO가 생각납니다.
      1년 회원권 100만원에 회원수는 만단위니까요..

    • BlogIcon Inuit 2009.03.27 22:40 신고

      네. 약자는 정확히, 오해없이 써야할듯 합니다. ^^
      SERICEO 1년에 백만원이나 하나요. 대단하군요..

  13. ikong 2009.12.22 01:23 신고

    음.. 어떤 형태로든 정기적으로 DBR을 소비할 생각을 하고 있는 예비 독자입니다.

    포지셔닝을 보면 블로그와 경영서 사이라고 하셨는데, 만약 그렇다면 가격 포지셔닝의 유연성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블로그와 경영서 사이에서 자리를 잡을 요량이라면 기업 구독과 임원으로 제한된 마켓보다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위에서도 말씀하셨는데 12000원이면 단행본 가격인데 한달에 단행본 두권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 매체에 지불하기에는 해당 마켓의 수요층을 움직이기 조금 곤란할 것 같은데요.^^;..

    포지셔닝한 위치가 블로그와 경영서 사이인데 소비비용은 한달에 경영서 두권 가격이니까요.

    상품과 가격 포지셔닝에 유연성과 다양성을 좀 더 고려해 봄이 어떨가요?

    IT 엔지니어라서 알고 있는 잡지인데 개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웨어(ms가 아닙니다.^^)의 컨텐츠 제공방식이 괜찮은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imaso.co.kr 에서 상단에 마소 DB에서 전문 기사 정보를 건당 과금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이 있겠는데..
    특정 카테고리 컨텐츠에 대한 좀 더 저렴한 과금과 그외 일부 컨텐츠에 대한 개별 과금 등등.

    그럼,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 BlogIcon Inuit 2009.12.22 23:30 신고

      네. 가격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죠.
      저도 DBR 좋아하는데 시간낼 수 있는거하고 따져보면 지불용의가 떨어져요.컨텐츠의 가치가 못하다는게 아니고, 그만큼 못 읽을게 뻔하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마소 저도 잘 압니다. 80년대에 다달이 보던 잡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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