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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Listen 2009.12.13 01:18
순위놀이에 관심이 가던 것이 잠깐인 것도 당연한 수순인 모양입니다. 내 잔치가 아니라서 그런지 요즘은 영.. : } 블로고스피어의 크기나 세계관 자각을 위한 가이드 차원에서 리스트가 가진 의미와 필요성은 동감합니다. 허나, 순위는 불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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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bug 2009.12.13 02:04
예전에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뭐랄까...끼리끼리 잔치상이라거나 etc의 의미가 강해서 아쉬워요.
전 그냥 관망파 정도가 되어가고 있지요. 물론 Inuit님이 이야기하는 좋은 점이나 역할 등은 찬성하지만, 현재의 방식은 별로라고 생각해요. ^^; -
디젤 2009.12.13 18:39
와우..ㅠㅠ
전 100위는 커녕 한 만위는 들려나요 크크
사실 전 블로그에 개인적인 심경이나 개인적인 생각이나 이도저도 안되면 일기를 올리는 경우도 다반사라 남의 주목을 받기가 많이 힘들긴 하지만 순위권 놀이가 재미를 주는지라 볼때마다 아 순위들고싶다 하긴 하더라구요 크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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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banya 2009.12.15 03:41
순위가 문제가 아니라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으면 그게 문제인거죠.
전 순위를 없애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편인데... 제가 주장하는 것은 순위를 정하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객관적이고 오해없는 순위를 매기기 위해 애써야 하고, 그런 순위를 '다양화' 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라죠.
학교에서 등수를 매기는 것을 뭐라고 하지는 않는데 시험의 '평균 점수'나 '총점'으로만 등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성적 향상이 많이 된 사람의 순위도 매기고, 꾸준히 성적이 향상되고 있는 사람의 순위도 매기고, 그림 잘 그리는 애들, 노래 잘 부르는 애들, 달리기 잘 하는 애들...평가 기준을 다양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 물론 이렇게 하려면 많은 장애물이 있지만... 어떤 순위를 매기기로 결정했고 그 기준만 명확하면 순위는 많을 수록 좋다는 입장입니다.^^ -
이스트라 2009.12.16 00:47
이번 어워드에서 맘에 안들었던 것은 딱 하나
처음에 대회 공지가 떳을 때 참석인원이
블로거 100인, 업계100인이라고 나왔었죠.
그거보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블로그마케팅 업체들이랑 파워블로거들이랑 미팅하는 시간이냐고 ㅎㅎ
다행히 정식 공지가 떳을 때는 수정되었지만...
과연 공신력을 가질 수 있을 지 없을지는
대회를 여는 그들이 만들어내는 결과가
보여주겠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