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uit Blogged
하루에 두번 맞는 시계와 캐럴 본문
바늘 시계를 내가 줄텐데,
하루에 두번 정확히 맞는 시계와
하루에 한번도 맞지 않는 시계중 골라야 한다면
어떤 것을 택하겠니?
제 애기들한테 brain teaser로 냈던 문제중 하나입니다.
두번 맞는게 더 많아보여서 택하고 싶겠지만
하루에 두번 맞는 시계는 고장나서 안가는 시계라는게 핵심이지요.
회사에 Feliz Navidad란 캐럴을 벨소리로 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아마 작년 크리스마스에 세팅한 듯 싶습니다.
봄에도 들었고 여름에도 들었고 가을에도 들었으니까.
오늘 문득 그 벨소리를 들으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와서
참 시의 적절하더군요. 슬슬 성탄 분위기가 나는 듯도 싶고.. ^^;
오늘의 교훈
참고 버티면 쓰임새가 있는 세상이 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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