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도전적인 일’,
‘내가 열정을 가진 일’,
‘업무 과정에서 나의 주장이 반영될 수 있는 일’,
‘주도권을 가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입사와 근속 결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 맥킨지, War for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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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봉(茶奉) 2004.03.05 21:24

    공감이 갑니다. 저도 그 책을 작년에 읽었습니다. 내용은 생각보다 지루했습니다만, 그 책에서 전달하려고 하는 건 아마도, 진정 인재를 키우고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한다는 구체적 사례들을 죽~ 나열했다고 기억되고요. 그 책에 나온 인재 전쟁의 사례를 보고 무슨 소설책에나 나올법 한 상상을 초월하는 "인재 아끼고 키우기" 방법들을 보고 깜짝 놀랐었죠.

    한편으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War for Talent>에 우수 사례로 나올 정도의 수준에 이른 기업은 거의 없는 것이 안타깝왔습니다. 그 책에 나온 사례 자체가 꼭 맞는 것이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우리나라의 인재관이 근본적으로 다른 것 같아요.

    전통적으로 농경 문화가 근간이어서 이동 생활보다는 정착 생활이 주였던 우리나를 포함한 아시아의 나라들은 사람의 이동이 거의 없다보니, 소위 조직에서 찍히면(?) 완전 매장당하는 환경이 지배적어서, 태어나서부터 암묵적으로 자신이 속한 집단에 일단 충성해야 한다는 문화에 익숙하여 있는 것 같고,

    서구과 같이 유목 문화가 근간이 되었던 지역에서는 아무래도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늘 이리 저리 떠돌아 다니는 문화가 지배적이다 보니, 인위적으로라도 훌륭한 인재들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데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아시아보다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아시아는 그렇고, 서구는 저렇다는 측면은 절대 아니고, 굳이 그렇듯한 가설을 세워 본다면, 그렇지 않을까라는 겁니다. (다시 한번 위의 논리를 따져 보니 다소 비약이 있는 건 같습니다. -.-; )

    아무튼, 아시아, 서구에 관계없이, <War for Talent>라는 책에 나와 있는 사례 기업들이 지금 몇곳이나 되든... 앞으로 그런 기업들이 늘어갈 것이라는 가설은 검증이 필요없이 맞을 것 같고, 그런 우수한 기업의 경영자, 더 나아가 창업자들 중에 형을 포함하여 우리 동기들이 많이 눈에 띄일 것이라는 가공할만한 예감이 듭니다요.

    게다가, 제가 우리 그러한 동기들의 그런 눈부실 활약상을 <War for Guru> 라는 제목으로 제가 책을 쓸 수 있는 영광을 갖는다면 금상첨화겠죠? ^^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 봅니다. ^^

    - 다봉

  2. BlogIcon inuit 2004.03.05 21:36

    그래..
    늘 역량을 축적하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다보면 언젠가 원하는 모습이 될거야.
    그러기 위해서 서로 돕고 힘도 줘야겠지. ^^

    김과장 홧팅!

    추신. 담주 금욜에 여의도에서 김과장 환영회 있다며.. 좋겠다.......... &#52197;~

  3. qnseksrmrqhr 2009.11.04 13:50

    "자라온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라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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