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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혹시 시끄럽지 않으면서 조용하게, 그러나 좋은 포스팅만 읽고 싶다는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그렇다면 소개해 드릴 서비스가 하나 있습니다. Viewpoints on meta-blog service메타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제 관점을 먼저 말해야겠군요.제 글 쓰는 패턴을 민감하게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요즘 전 자정 예약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애초 트래픽 따위는 신경 안쓴다 하면서, 시나브로 신경쓰고 있는 저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퇴근하고 9시 이후에 글 올리게 되면, 작업하다가도 트래픽이 발생하나 안하나 자꾸 보게 됩니다. 다 부질 없는 일인걸 말입니다. 본질적으로는, 금년 초에 독한 소리를 싸질러대는 몇몇 블로거들에 아주 질려버려서 올블에 가기가 싫어졌습니다. 10위까지 도배하고 있는 인..
블로그코리아 대표이신 easysun님이 새로 책을 내셨습니다. 오늘 배달 왔네요. 블로그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자세한 해설서입니다. '블로그 만들기'란 제목보다, 원래 제목인 '내 생애 첫 블로그'가 더 정서적 느낌이 좋지 말입니다. 참고로 전 '좋은 블로거 만들기'란 주제에 관심이 있었다죠. ;; 제가 오프로도 알고 지내는 몇 안되는 블로거 중 한 분 이시기도 한지라, 저는 황공하게도 추천사로 한 몫 거들게 되었습니다. 더욱 재미난건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올블 대표 하늘이님도 추천사를 썼네요. 원래 두 회사가 서로 오가면서 화기 애애합니다. 사실 추천사는 이게 벌써 세번째네요. '완벽한 컨설팅'과 '비즈니스는 이메일로 완성된다'는 교정지를 다 읽고 추천했는데, 이 책은 시놉시스만 읽고 무..
랩핏(lapfit)을 사용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처음 살 때만 해도 많이 망설였습니다. 고작 보조 모니터가 얼마나 더 도움 되겠냐 싶었지요. 그냥 alt-tab 신공이면 무리 없다 생각했습니다. 글쓰기 작업 이야기를 했지만, 글이 중반 넘으니 창을 많이 띄워야하고 이리저리 팝업 되는게 정신 없었습니다. 그냥 모니터가 아니라, 글쓰기 도구다 최면을 걸고 질렀습니다. 랩핏 한 달 써보고 나니, 없이는 못 살겠습니다.제가 산 220 모델은 크고 길어, 화면 2 분할도 충분합니다. 그래서 넷북의 영역1 + 영역2 + 영역3로 갈라 쓰게 되지요. 이러니 정말 편합니다. 제 글작업 방법은 전에 적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마인드 맵에 있는 글지도를 참고하고 (영역3), 제 과거 글이나 참조할 내용을 옆에 띄웁니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