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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프로젝트와 출산의 공통점초산 보다는 경산이 한결 수월하다.중반까지도 이게 진짜인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가지고 있는 리소스, 주위의 관심 및 태교가 산출물의 귀티를 좌우한다.결국 시간이 되면 무언가는 나온다. 조산의 경우, intensive care가 존망을 결정한다.만일 delivery date가 지났다면 엄청난 고통을 각오해야 한다.대개 그 산출물은 부모를 닮는다. 차이점프로젝트는 멤버끼리 얼굴한번 마주치지 않고도 시작이 가능하다.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프로젝트 수행도 가능하다.어떤 PM은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프로젝트는 노력 여하에 따라 원하는 모습의 결과를 낼 수 있다.프로젝트는 중간에 선수 교대가 가능하다.돈을 받고 프로젝트를 수행해 주는 것에 대한 법적, 도덕적..
원제: Full steam ahead일반인을 위한 경영서적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Ken Blanchard의 또 다른 책입니다. 개인적 레벨의 조직 문화 향상을 위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또는 팀 레벨이나 전사 레벨의 팀웍에 대한 '하이파이브', '겅호!'와는 다르게, 이 책은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경영하는 사람들이 가장 다루기 어려운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이 비전에 관한 부분인데, 이를 여러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단편 소설로 풀어낸 저자의 역량이 놀랍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비전에 관한 다른 서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Significant purpose Clear values Picture of the future이러한 세가지 핵심요소는 어느 정도 경영학계에서는 컨센서..
어제 밤에 또 로봇들의 공격에 트래픽 초과로 서버에 접근이 불가능해졌습니다. Yahoo! Slurp군은 요즘 바보짓을 많이 하더군요. 긁은 자료 또 긁고 또 긁고.. 태그만 바뀌어도 새로운 컨텐츠로 생성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Slurp의 활동수준을 제한시키는 방법으로 몇주간 평화가 있었는데 어제 그동안 저조했던 Googlebot군이 가세하여 간단히 트래픽 제한을 넘겨버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리퍼러를 보다가 갑자기 유입이 늘어난 경로인 outsider님 블로그에 가봤더니 흥미로운 주제가 있었습니다. 발단은 떡이떡이님이 Merrill Lynch 자료를 인용하여, MS가 Google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Yahoo!를 인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그후 얼마에 인수될까 하는..
원제: Profitable growth is everyone's business. 기업이든 개인이든, 특별한 성공의 비밀이 있을까요? 성숙한 어른이라면, 그런 것이 있다고 믿지 않을 것입니다. 진짜 특별한 성공의 비밀이 있다면 빠르게 확산되어 누구나 그런 방법을 사용할 것이고, 많은 사람이 유사한 방법을 추구한다면 절대적 목표 달성이라는 의미의 성공이라면 몰라도, 남보다 앞선다는 상대적 개념의 성공은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성공하는 개인이나 기업이 있는 것은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요? 아마도, 누구나 알만한 방법이지만 설마 그것이 성공요인일까 회의하며 등한시하는 부분에 성공 요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평범한 성공의 요소들은, 비유하자면 길가에 떨어진 수표와 같아서 아무도 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