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블로그계가 가볍게 흥분하는 관례적 행사가 있습니다. 블로그 어워드지요.

Meaning of blog award
블로그 어워드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컨텐츠 생산자로서의 블로거는 자신이 1년간 소통했던 결과의 사회적 위치를 특정한 잣대에 맞춰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컨텐츠 소비자로서의 블로거는 늘 가던 블로그만 찾다가 새로운 블로그를 알게 되는 장점,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던 블로그에 대해서 남들의 평가는 어떤지 알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Pros and cons
이런 블로그 어워드 행사에 대해서는 항상 격렬한 찬반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블로거인데 누가 낫고 말고를 따지는게 어불성설이라는 평등근본주의자도 있고, 랭킹(ranking) 리스트의 상업화와 주목의 불평등을 지적하는 구조적 회의론자가 있습니다. 아주 일부지만 랭킹 마감선(cut off)의 언저리에서 강렬한 선망과 질시가 교번하는 반발적 비판론자도 보일 때가 있지요.
제 입장을 묻는다면 전 찬성파입니다. 랭킹 자체는 필요합니다. 우선 재미가 있고, 그 자체가 꽤 많은 사람에게 의미있는 정보가 되니까요.

Necessity of ranking
랭킹 또는 리스트의 의미를 과소평가하면 안 됩니다. 흔히 서울대 없애면 교육 문제가 해결된다는 피상적 주장을 많이 보는데, 사회적 효용으로 보면 서울대 없애면 새로운 서울대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랭킹이라는 말이 부담스러우면 리스트라고 봐도 되는데, 특정 리스트는 경제적 효익으로 인해 수요자가 항상 있기 때문이지요.

Problem of ranking
제가 어떤 랭킹이 문제가 있다고 보는건 공정하지 못한 경쟁을 유발할 때입니다. 예컨대 승강의 고착화가 생긴다든지, 상위 랭커가 독점적 권력을 행사한다든지의 예입니다. 물론, 상위 랭커가 어느 정도 선발적 지위를 점하는건 시스템의 문제가 아닙니다. 예컨대, 오프라인 서점이 제공하는 고유한 가치 중 하나가 베스트 셀러 코너입니다. 서점 가 보시면 항상 그 앞에 사람이 몰려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든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들면 계속 잘 팔리게 됩니다. 하지만, 베스트셀러 이외에 신간 코너, 화제의 책 등 다른 보완적 리스트가 있어서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든 책이 우월적일지언정 독점적이지는 않지요.

따라서 제 관점은 명료합니다. 랭킹 자체는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완벽한 랭킹은 없다는 점입니다. 어찌보면 재미삼아 넘어갈 수도 있고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불합리해서 외면하게 되는 랭킹도 있겠지요. 결국 이 점에서 랭킹 시스템 자체는 사라지지 않고 진화적으로 변신할겁니다.

Filters in ranking
제가 생각하기에 안 좋은 블로그 랭킹은 이렇습니다. 랭킹의 왜곡이 구조화된 경우지요. 예컨대 한 때의 구조로 기간을 평가하거나 포인트 산정 자체에 편이가 생겨 편향이 예정된 선정을 하는 경우지요. 특정 시스템을 예로 들어 미안하지만 우리나라 대표 메타 블로그인 올블로그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블로그는 추천 버튼이 있어  모든 글에 메타 사용자의 선호도가 묻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점을 이용하면 하나의 랭킹이 되지요. 주요 인자는 전체 모수투표방식입니다. 이 두 가지가 잘 작동하면 포스트 추천은 좋은 투표(voting system)가 됩니다.
우선 대표성 있는 모집단이 필요하다는 점은 당시 우리나라의 독보적 메타 블로그라는 점에서 충분한 샘플은 됩니다. 반면, 투표방식은 몇 개의 필터가 끼어 듭니다. 로그인 여부에 따라 시스템 애호자만 참여하는 1차 필터가 끼고, 투표 버튼을 누르는 개인적 귀찮음에서 2차 필터가 존재하며, 아이피 중복허용 여부에 따라 투표수가 차이난다는 점에서 또 하나 필터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올블 Top 100은 매년 매우 흥미로운 랭킹을 제공했습니다. 비교적 일찍 블로깅을 시작해서 올블 Top 100의 하위 랭커로서 디딤돌이 되었던(^^;) 저는 순위에 상관없이 아주 재미있는 행사로 기억합니다.

글이 길어져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잇겠습니다. 과거 블로그 어워드와 현재 블로그 어워드의 맥을 짚어 보는 글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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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rightListen 2009.12.13 01:18 신고

    순위놀이에 관심이 가던 것이 잠깐인 것도 당연한 수순인 모양입니다. 내 잔치가 아니라서 그런지 요즘은 영.. : } 블로고스피어의 크기나 세계관 자각을 위한 가이드 차원에서 리스트가 가진 의미와 필요성은 동감합니다. 허나, 순위는 불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2.13 22:36 신고

      네. 저도 동감합니다. 순위에서 더 민감해지는 경우를 봅니다.
      말타면 경마잡고 싶다고, 리스트 나오면 순위까지 바라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

  2. BlogIcon goldenbug 2009.12.13 02:04 신고

    예전에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뭐랄까...끼리끼리 잔치상이라거나 etc의 의미가 강해서 아쉬워요.
    전 그냥 관망파 정도가 되어가고 있지요. 물론 Inuit님이 이야기하는 좋은 점이나 역할 등은 찬성하지만, 현재의 방식은 별로라고 생각해요. ^^;

    • BlogIcon Inuit 2009.12.13 22:37 신고

      문제는 누구나 동의할만한 방식이 존재하기 힘들어서 수용의 지체현상이 생기게 되어있다는 점이죠. ^^

  3. BlogIcon 디젤 2009.12.13 18:39 신고

    와우..ㅠㅠ
    전 100위는 커녕 한 만위는 들려나요 크크
    사실 전 블로그에 개인적인 심경이나 개인적인 생각이나 이도저도 안되면 일기를 올리는 경우도 다반사라 남의 주목을 받기가 많이 힘들긴 하지만 순위권 놀이가 재미를 주는지라 볼때마다 아 순위들고싶다 하긴 하더라구요 크크크

    • BlogIcon Inuit 2009.12.13 22:45 신고

      네. 디젤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 블로거 top 5에 드십니다. ^^
      아, 프로필 사진이 섹시한 top 1도..? ^^

  4. BlogIcon 띠용 2009.12.13 21:49 신고

    전 뭐 그러려니...'_';;

    • BlogIcon Inuit 2009.12.13 22:47 신고

      네.. 쿨하게 구경하면 재미있어요. ^^;

  5. BlogIcon willshine 2009.12.13 22:41 신고

    개인적으로 많은걸 생각하고 떠올리게 한 글입니다. (어떤 부분일까요? ^^) 오랜만에 감사 인사~

    • BlogIcon Inuit 2009.12.13 22:48 신고

      글쎄 어느부분일까요.. ^^

      오랫만에 말씀나누는듯 해요. 네이버 블로그는 가끔 들렀는데 로긴이 필요해서 흔적 못남기고 왔네요. ^^

  6. BlogIcon mahabanya 2009.12.15 03:41 신고

    순위가 문제가 아니라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으면 그게 문제인거죠.

    전 순위를 없애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편인데... 제가 주장하는 것은 순위를 정하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객관적이고 오해없는 순위를 매기기 위해 애써야 하고, 그런 순위를 '다양화' 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라죠.

    학교에서 등수를 매기는 것을 뭐라고 하지는 않는데 시험의 '평균 점수'나 '총점'으로만 등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성적 향상이 많이 된 사람의 순위도 매기고, 꾸준히 성적이 향상되고 있는 사람의 순위도 매기고, 그림 잘 그리는 애들, 노래 잘 부르는 애들, 달리기 잘 하는 애들...평가 기준을 다양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 물론 이렇게 하려면 많은 장애물이 있지만... 어떤 순위를 매기기로 결정했고 그 기준만 명확하면 순위는 많을 수록 좋다는 입장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2.16 23:13 신고

      네. 순위란게 그 자체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거라 어려운듯 해요.
      하다못해 피겨스케이팅도 말이 많았잖습니까.
      축구의 판정도 어찌보면 랭킹의 공정성을 보여주는 미니 케이스구요. ^^

  7. BlogIcon 이스트라 2009.12.16 00:47 신고

    이번 어워드에서 맘에 안들었던 것은 딱 하나
    처음에 대회 공지가 떳을 때 참석인원이
    블로거 100인, 업계100인이라고 나왔었죠.

    그거보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블로그마케팅 업체들이랑 파워블로거들이랑 미팅하는 시간이냐고 ㅎㅎ

    다행히 정식 공지가 떳을 때는 수정되었지만...

    과연 공신력을 가질 수 있을 지 없을지는
    대회를 여는 그들이 만들어내는 결과가
    보여주겠죠 뭐 ^^

    • BlogIcon Inuit 2009.12.16 23:14 신고

      아. 공지가 그렇게 떴었나요.
      100 대 100 미팅. 재미있겠네요. 하하

      말씀처럼, 진행과 결과에 의해 성공이 갈라지게 될겁니다. ^^

젊다는건 좋습니다.

이 명제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단지 무엇을 젊음으로 보냐의 이슈일겁니다.
표피에 머무르는 미학적 젊음이냐, 근육 수준인 물리적 젊음이냐,
영혼 수준의 정신적 젊음이냐 정도의 차이겠지요.

물론 나이들어서까지 굳이 육체적으로 표피적 젊음을 유지하려고
필요 이상의 노력을 경주하는게 효율적인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 * *

기업의 상태를 표시하는 도구를 재무제표라고 합니다.
 그 중 자산을 잘 나타내는 형식는
대차대조표(balance sheet)입니다.
 
왼편인 차변은 자산(asset)이고,
대변은 부채(liability)와 자본(equity)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재미난 건 부채도 자산이란 점이지요.
자기 돈이든 꾼 돈이든, 현금은 현금이니까요.

자산은 기업의 미래인 수익을 만들어 내는 기반 시스템입니다.

* * *

하지만 몸만 젊지, 생각이 젊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지속가능한 젊음이란 마음이 청춘인 사람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이 청춘인 것도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정서적 순수성을 지닌다든지,
학문적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도 그 중 하나지요.

* * *

같은 자산도 구성 방법에 따라 효율성과 안정성이 다릅니다.

예컨대 부채가 과다하면 자기 돈이 적게 들어 좋지만
이자비용의 부담이 크고
재무적 불안정성의 시기에는 회사의 존립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부채가 거의 없는 무차입 경영을 하면
안정성이 뛰어난 대신
자기 자본의 크기에 자산 크기가 속박 당합니다.

자산의 급격한 증가가 어렵고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기 힘들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다른 말로 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 상대적으로 적지요.

* * *

사람의 미래를 열어가는건 도전이겠지요.
기회를 추구하고 그에 따라 좋거나 나쁜 결과가 나올겁니다.
 
제가 눈여겨 보는건 바로 실패도 자산이라는 점입니다.

그냥 레토릭이 아닙니다.
성공의 경험과 실패의 경험이 모두 그 사람의 자산이란 생각을 합니다.
도전하는 정신은 그 사람의 미래를 좌우하지요.

* * *

자산은 현금을 창출하고,
그 현금은 이자와 부채를 상환하는데 쓰입니다.

그리고
남는 부분은 기업의 주인인 주주에게 돌아가지요.

* * *

실패가 스스로의 자존을 무너뜨릴 정도로 과하지만 않다면 실패는 분명한 자산입니다.
꾼돈 이용해 돈 벌듯, 실패에서 생긴 경험으로 성공을 쌓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경험은 자신의 삶을 채우는 자산으로 쌓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서 확실한 길만 걷는다면 미래를 열어가는 속도가 떨어질겁니다.
무모한 실패의 연속은 형편없는 순자산을 남기기도 하겠지만요. 

* * *

재무제표를 들여다 보다가,
젊은 마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도전 정신임을 깨닫습니다.

어느 나이일지라도,
도전하는 마음이 없어지면 늙은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되,
적절히 통제하는 현명함이 지
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요체임을 생각합니다.

* * *

여러분은 지금, 젊으신가요?



(덧)
1년 넘게 어려운 취업도전을 하는 A님을 비롯해서,
고통속의 도전을 감내하는,

마음이 젊은 동시대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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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토댁 2009.12.07 09:39 신고

    그대는 젊습니까라는 물음심에
    본문은 패수하고
    답만...Yes!

    슬쩍 다녀가는 기특한 토댁!!
    이뻐해주셈!!ㅋㅋ

    • BlogIcon Inuit 2009.12.07 22:09 신고

      효율적이군요. 답만.. ^^

      건강하고 기말고사도 잘 보세요. ^^

  3. BlogIcon 박재욱.VC. 2009.12.07 10:55 신고

    아... 정말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글이네요. 젊기 때문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글 재밌게 잘 보고 있지만, 오늘 글은 정말 크게 와닿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 BlogIcon Inuit 2009.12.07 22:10 신고

      네. 그리고 계속 도전하는 정신이 있으면 또 젊게 사는 비결이기도 하구요.

  4. BlogIcon DoGadgets 2009.12.07 12:36 신고

    캬~~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무릎을 탁 치도록 만드는 글이네요~ ㅋㅋ 요새 제가 느끼는 심정을 기가막히게 풀어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Inuit 2009.12.07 22:12 신고

      요즘 상황과 맞는 이야기라니 좋네요.
      도움이 되면 저도 좋겠습니다. ^^

  5. BlogIcon 베타 2009.12.07 15:59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BlogIcon Inuit 2009.12.07 22:13 신고

      네. 고맙습니다.
      요즘 댓글로 자주 뵈어 좋습니다. ^^

  6. BlogIcon saang 2009.12.07 17:55 신고

    고맙습니다~~~~

  7. BlogIcon Jjun 2009.12.07 20:56 신고

    몇개월전 Inuit 님께 염치없이 메일을 드려서 취업에 관한 상담을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결과적으로 취업은 했지만 좀더 실패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덜컥 와서 보내 눈에 차지 않아서 지금 많은 마음의 방황중입니다. 단순히 연봉을 떠나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마음속에 차있네요.
    그리고 또 이 글을 보면서 이 조그만 회사에서도 너무 많은 상황들이 닥치는것을 보면서 실패를 너무 피해다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고서 다 실패했어요 지금까지 ^^;; )
    여기 조그만 회사에서도 배울건 너무 많이 있겠지요.. 연말이 되어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만드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__^;

    • BlogIcon Inuit 2009.12.07 22:15 신고

      말씀처럼, 규모가 작아서 안 좋은 부분도 있지만, 중소기업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있는 동안 더 많이 실패하고 계속 도전하는게 처음 그곳을 선택한 본원적 이유라고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회가 맘껏 펼쳐진 곳에서 웅크리는건 상실이지요.

  8. BlogIcon astraea 2009.12.07 21:41 신고

    a 로 시작하니 몬가 좋군요..(엥?^^::)
    어제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해주었지요
    촛불을 부는데 3개가 남더군요..
    난 아직 3살 안 먹은거다..를 주장했지요ㅠㅠ
    (며칠뒤 한국나이-며칠전까지의 만나이=3살)

    마음이 젊어야하는데..
    더 정진하겠숩니다

    • BlogIcon Inuit 2009.12.07 22:17 신고

      a님이라고 할걸 그랬나요. ^^;

      생일 축하합니다. 한가지 당부하자면, 불굴의 도전 정신 자체는 높이 살만하니 이젠 단호한 포지션을 취하세요. ^^

    • BlogIcon astraea 2009.12.07 23:20 신고

      자뻑? 무례?한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으나
      지난 상반기까지도 대기업은 전혀 시도를 안 하고..
      나름 강소기업, 중소기업들로 도전했는데.. 계속 물을 먹었네요
      그만큼 능력이 부족한건지도 모르겠지만...-_ㅠ
      차라리 그냥 대기업을 지원했음 나았을거란 이야기를 많이 듣는,,,
      이렇게되고보니 후회아닌 후회도 되구요
      그냥 대기업 먼저 시도할걸..이란

      지금은 단호한 포지션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BlogIcon Inuit 2009.12.08 08:46 신고

      집이 분당쪽이라 알고 있는데...

      괜찮으면 언제 한번 만나죠. 점심 사줄게요.
      내 메일 주소 알지요? ^^

  9. BlogIcon 이승환 2009.12.07 22:45 신고

    왠지 감동의 포스팅... ㅠㅠ

  10. BlogIcon kyoonjae 2009.12.07 22:59 신고

    inuit님의 책, yes!를 읽다 보니 취업에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이야기가 나와서 왠지 격한 공감을 했습니다. 아마도 최근에 겪었기 때문일 겁니다. 많은 도전이 있었기에 성공도 있는거겠죠. 앞으로 걷는 길에서도 날이 바짝 선 도전정신을 갖고 임하겠습니다. *나중에 뵙게 되면 책에 사인좀 해주셔요ㅎㅎㅎ

    • BlogIcon Inuit 2009.12.08 00:38 신고

      '날 선 도전정신' 좋습니다.. ^^

      이 글 쓰면서 균재님 염두에 뒀습니다. 아마 따로 한번 소개할지도 모르겠어요. ^^

  11. "어느 나이일지라도,도전하는 마음이 없어지면 늙은 것입니다."
    문구를 읽다보니 제 자신이 늙어보이네요.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젊게 살려구요. 감사합니다. =)

  12. reserve 2009.12.08 13:31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_ _)

  13. BlogIcon 태현 2009.12.08 14:40 신고

    요즘 풀이 죽어 있는 제게도 힘이 되는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 BlogIcon Inuit 2009.12.09 22:04 신고

      도움이 되셨다면 글 쓴 저도 기운이 납니다. ^^

  14. BlogIcon mark 2009.12.08 19:35 신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이라고 배웠었지요. 실패도 자신이다. 실패없이 성공만 할 수는 없는 일일테니까요. 재미있게 읽고 배웠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2.09 22:04 신고

      맞습니다. 실패없이 성공만 하겠다는건 그만큼 덜 성공하게 만들지요.

  15. BlogIcon 박스타 2009.12.08 21:35 신고

    훌륭한 글도 글이지만 구성도 차변, 대변으로 하신 것 같습니다. ^^

    많이 들어봄 직한 결론도 도달하는 방법에 따라서 감동에 천지 차이가 난다는 것을 또 한번 실감합니다.

    • BlogIcon Inuit 2009.12.09 23:06 신고

      스타일에 좀 신경을 썼는데 알아봐 주셨군요. ^^;

  16. BlogIcon 토댁 2009.12.09 09:47 신고

    무서운 것이 습관이라더니...
    습관처럼 들르는 이 곳에서..
    본문보다 댓글 읽으며 가슴 찡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취업 땜시 힘드신 모든 분들께 주문을 외쳐 봅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아자아자!!!

    바쁜 토댁이 챙길 것은 챙겨야 맴이 편하다능..ㅋㅋ

    • BlogIcon Inuit 2009.12.09 23:07 신고

      네. 본문보다 댓글이 더 보석같습니다. ^^

  17. BlogIcon 엘윙 2009.12.09 20:48 신고

    으윽..갑자기 부끄러워집니다.
    저는 몸도 마음도 늙어버렸습니다. 철은 없어지고-_-
    여튼 당면과제를 빨리 해결해야 도전할 의욕이 생길거 같아요..아아악!!

    • BlogIcon Inuit 2009.12.09 23:08 신고

      힘내요, 엘윙님. ^^
      여러가지 당면과제를 잘 풀어나가리라 믿습니다.

  18. BlogIcon 맑은독백 2009.12.09 23:42 신고

    inuit님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하겠습니다.

    요즘 inuit님 책을 재독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다시금 꼽씹으니 향취가 물씬 베어 나오네요..

    조만간 보잘것 없지만 서평트랙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2.10 00:28 신고

      재독까지 해주신다니 송구하고 고맙습니다. ^^
      서평 트랙백이라니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하하

  19. BlogIcon mode_ 2009.12.10 01:11 신고

    와..많은 댓글들.. 이 글을 읽은것은 댓글이 몇개 안 달렸을 때 인데 댓글을 달려다가 아.. 쓸말이 없다! 란게 이유라 패스했었지만 글의 내용은 내내 남아 제게 중얼중얼중얼~ 웅얼웅얼웅얼~ 그래서 씁니다. 아마도 점점 더 나이먹고 점점 더 늙어갈겁니다. 무지무지 공평하게 말입니다. 그럼에도 몇몇 사람은 분명 더 행복해질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든 사람을 포함해서~ *^^*

    • BlogIcon Inuit 2009.12.10 23:28 신고

      네. 나이를 내편으로 만드는 비결중 하나도 도전이지요.
      경험없이 나이만 먹으면 슬프잖아요. ^^

  20. 2009.12.11 17:5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2.11 21:47 신고

      무슨 안좋은 일 있으셨는지요....
      안 그랬기 바래봅니다..

  21. 햄양 2009.12.13 19:41 신고

    재무상태표... IFRS로의 전환을 시급히 요구합니다. 관계자왈.

    • BlogIcon Inuit 2009.12.13 22:56 신고

      헉. IFRS..
      매년 실패와 성공 가치를 실사평가해서 반영해야 옳을까요..;;;

1970년 폴 매클린(Paul MacLean)은 뇌의 삼위일체론 (triune brain theory)을 선보였다. 즉, 뇌는 진화적으로 파충류의 뇌 (reptilian brain), 선사포유류의 뇌 (paleomammalian brain), 신포유류의 뇌 (neomammalian brain)의 경로를 거쳤으며 세가지 유형은 구조적으로 현격히 다르나 긴밀한 연결을 갖는다는 주장이다. 이는 뇌과학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이기도 했다. 신경과학의 성과를 토대로 이처럼 포괄적이고 함축적이며 모든 이슈를 한번에 통합해서 명료하게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 3위일체 구조를 쉽게 구뇌, 중뇌, 신뇌라 부르기도 한다.


삼위일체 가설은 한발 더 나아가 각 부분에 역할을 부여한다. 즉, 생존의 구뇌, 감정의 중뇌, 사고의 신뇌로 대별해서 사람 마음을 설명한다. 특히 라파이유의 '컬처 코드'나 랑보아제의 '뉴로마케팅'이 이런 관점에 근거한다. 이들은 대담하게도 신뇌는 대뇌 피질, 중뇌는 대뇌 변연계, 구뇌는 후뇌 및 소뇌로 이뤄졌다며 기관을 특정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70년대 뇌과학의 편린을 비판없이 답습한 결과다. 현대 뇌과학에서는 삼위일체설을 정설로 인정하지 않는다. 우선 뉴로마케팅에서 말하는 뇌간(brain stem), 연수 또는 소뇌(cerebellum) 등 후뇌의 의사결정 참여과정이 뇌 스캔 등 과학적 기법으로 증명된 바 없다. 결정적으로, 인간 특정적 뇌인 신피질이 원시동물에게도 부합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결국 삼위일체의 아름다운 설명은 이론으로서의 가치가 사라져 버렸다.

달리 설명을 하자면, 삼위일체론은 국지화 이론이다. 뇌의 부분과 기능을 일대일 대응하고자 하는 시도인데, 이는 뇌의 복합적 작용을 간과한 단순화이다. 기능주의는 그간 뇌과학계가 미망처럼 빠져있던 유혹적 개념이지만, 요즘에는 뇌의 각 영역 간 상호작용의 총합으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체주의(globalism)가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클린의 공헌은 지대하다. 아직도 의학적으로 편도핵, 시상, 시상하부, 해마, 뇌하수체를 일컬어 대뇌변연계라 지칭하며 감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각주:1] 결정적으로, 원시의 과제를 해결하며 고차원적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뇌의 존재를 명확히 인식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부여한 점이다. '도마뱀의 뇌'만 놓고 역사를 훑어봐도 현대 뇌과학이 겪고 있는 난맥상과, 정립중인 역동성이 느껴진다.


따라서, 나는 정서적인 뇌를 상징하여 도마뱀의 뇌 (lizard brain)라 부른다. 이는 포유류가 도마뱀으로부터 갈라져 나오기 이전부터 공유한 기능이라서 생긴 이름이다. 그리고 종종 파충류의 뇌(reptilian brain) 또는 구뇌 (old brain)라 섞어 부르기도 하겠다. 르두는 말했다. "인간은 한마리 정서적 도마뱀이다."


한편, 신뇌의 생물학적 주요 기능은 자기를 성찰하고 미래를 투영하는 작용이다.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 추론한다. 또한 자아상을 만들고 스스로를 존중한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절대 잊지 말아야할 특징이다.

[잉여부활 YES!]


초반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연구한 부분입니다. 매우 중요하며, 놀랄만한 내용입니다. 매클린의 3위일체설은 그 과학적 실체가 모호한 채로 지금까지도 꽤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상당히 의심가는 부분도 많았구요. 제 책 체계의 하부구조에 해당하기 때문에 얼버무리고 넘어갈 수도 없는 일이라서 3위일체설의 정체를 파헤치려 꽤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결론은 3위일체설은 없다는겁니다. 신뇌-중뇌-구뇌라는 구분은 정설이 아닙니다. 뉴로마케팅 하는 양반들이 오류를 범하고 있지요.

그러나, 상징적 의미로의 구뇌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후뇌가 생존을 담당하지만 깊은 수준의 의사결정을 한다는 주장은 틀렸습니다. 그러나, 뇌 속에서 감정과 생존적 판단을 하는 기능이 의사결정의 중추라는 사실이 다각도로 증명되기 때문입니다. 이후로 뇌과학적 기반은 깔끔하고 자신있게 정리할 수 있었지요.

어찌보면, 그냥 두루뭉수리하게 넘어가도 될 일이지만, 제가 모르는 소리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공부를 하면 할수록 꼭 써야 한다고 여겨지는 내용이 늘어나고, 갈수록 책 속에 어려운 소리만 늘어놓게 되다보니 뭉텅 잘려나가게 되었지만 말이죠. -_-

이로서 의미있는 묶음으로서의 '잉여'들은 다 부활시켰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없습니다.
그동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의학교과서에서 채택하는 범주화이지만 이마저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컨데 조셉 르두가 그렇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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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ark 2009.10.21 23:16 신고

    전공이 다른 분야여서 이해하기 무한 어렵지만 이런 것을 어떻게 연구하는지 그게 궁금하기만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것을 뇌의 어떤 부분이 작동(?)해서 기능을 발휘하는지 어떻게 알아냈느냐는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말입니다.

    • BlogIcon mahabanya 2009.10.22 04:32 신고

      보통은 굉장히 정교한 실시간 써모그래픽과 다양한 조영제와 함께 PET나 MRI촬영 등을 통해 알아낸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부는 뇌수술을 하면서 실험이 병행되기도 한다고 하고;;;

      예를 들면 향수의 향을 맡게 하고 뇌의 어느 부분이 열이 나는지, 혈액의 흐름이 활발해 지는지, 전극을 통해 어느 정도의 전류/전압 변화가 있는지 등을 확인 하는 것이죰.

      현대의 의학/의공학 기술은 실시간으로 뇌의 활성화 부위를 다양하게 짚어낼 수 있습니다. 날이 갈 수록 그것이 점점 더 정밀/정확해 지고 있구요;;;;

    • BlogIcon Inuit 2009.10.23 23:21 신고

      마하님이 소상히 답해주셨네요.
      뇌과학은 PET와 fMRI가 나오고 급격한 발전이 이뤄졌습니다. 실시간으로 뇌의 국부적 활동변화를 추적할 수 있어서요.
      그전엔 뇌수술이나 뇌 이상으로 알아내야했으므로 중대한 발견이 몇십년에 한 번 일어났지만 이젠 실험적 세팅으로 연구가 가능해졌습니다.

  2. BlogIcon 초하 2009.10.22 03:15 신고

    잘 지내시죠? 오랜만입니다.

    또 나눔 소식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5차 동시나눔" 마당에 초대합니다.
    책도 나와서 더 반갑구요, 가능하시면 동참을 부탁합니다.

    • BlogIcon Inuit 2009.10.23 23:22 신고

      소개 고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의도라해도 글과 무관한 내용의 트랙백을 대문글에 연달아 걸어주시는건 보기가 좋지 않군요.
      죄송하지만 트랙백을 삭제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BlogIcon 초하 2009.10.24 14:44 신고

      그러셨군요... ^&^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음에도 삼가해야겠군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Inuit 2009.10.25 21:49 신고

      네.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초하님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랍니다.

  3. BlogIcon bizbook 2009.10.22 12:31 신고

    역쉬 관련 내용이 있었군요 ^^* 육아 관련해서 뇌과학쪽 책들을 읽고 있었는데,인류 진화와 더불어 파충류, 포유류, 인간의 뇌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에 지적하신 내용이 있었드랬습니다.

    결국 뇌도 진화의 결과이기는 하겠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니 명확해지네요..

    • BlogIcon Inuit 2009.10.23 23:25 신고

      네. 뇌 관련 공부중이시라면 이 글이 좋은 길잡이가 될겁니다.
      기쁘네요. 책이 아닐지라도 도움이 된다면.

  4. BlogIcon 별이하나 2009.10.23 08:47 신고

    헉...어렵당@.@

  5. BlogIcon 토댁 2009.10.23 11:06 신고

    오늘은 제가 내남자의 도마뱀의 뇌에 속삭이러
    둘이서만 2박3일 어딜간답니다.^^

    긴 이야기는 다녀와서 말씀드릴께여
    주말 잘 보내세요..

    참, 늘 건강조심하시구요~~~

    • BlogIcon Inuit 2009.10.23 23:26 신고

      왠지 멋진 시간이 될 듯 합니다.
      다녀와서 재미난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오붓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

  6. BlogIcon Jjun 2009.10.23 13:24 신고

    일단 잉여부활들은 책을 완독하고 나서 읽어봐야 할 듯 합니다. 오늘 주문했어요 월급날이거든요 유후후~

    • BlogIcon Inuit 2009.10.23 23:26 신고

      네. 책이 더 완결되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일겁니다. ^^

주말에 서점 순례를 했습니다. 제 책이 어떻게 진열되고 판매되는지 직접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광화문 3개, 강남역, 삼성역의 대형서점을 돌았는데 꽤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자기 책이 서점에서 팔리는 모습을 직접 보는 그 느낌이 설렌다는건 이미 이웃 저자님들로부터 많이 들어서 예상했던 바이지만, 부가로 다른 관찰도 재미납니다.

통상 제가 서점에 가면 그냥 소비자로서 가지요. 필요한 책을 찾고, 살펴보고, 사서 나옵니다. 하지만, 순례 모드에서는 관찰자 시점이 됩니다. 가만히 서서 누가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어떤 사람이 머물고, 어떤 사람이 어떤 책을 어떻게 집는지 관찰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관점을 배우게 되지요. 마케팅촉진론의 구매의사 결정을 그대로 체험합니다.
아시다시피 오프라인 서점의 심리역학은 온라인과 매우 다릅니다.  

눈에 띄기
책 표지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주목할만해야 합니다.
제목도 중요합니다. 걷고 움직이고 생각하느라 지친 잠재소비자의 구뇌에 때려주는 자극성이 필요합니다.

검토하기
집어들면 대부분의 사람이 보는게 저자 프로필입니다.
다음은 사람따라 다릅니다. 목차를 보거나 휘리릭 책의 중간까지 갑니다.

구매하기
하지만, 집는것과 사는건 다릅니다.
대개 만지작거리다가 놓고 가시는 분이 90%입니다.
좀 관심이 생기면 왜 사야하는지를 책이 증명해야 합니다.
사람따라 서문이나 1장 정도를 읽습니다.

인상주기
바로 사지 않더라도 집어들고 오래 봤다면 그걸로 성공입니다.
한바퀴 돌고 다시 와서 사거나, 추후 구매할 때 저항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서점의 판매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온라인 서점에 못 미치겠지요. 하지만, 오프라인 서점은 즉각적으로 책에 대한 평가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물리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좀 더 적겠습니다.

아참, 제 책은 신간이라 평대에 놓여 있었습니다. 일하시는 분이 보충을 잘 안 하셔서 그런지 움푹 들어갔더군요. ^^

광화문 교보

코엑스 반디앤루니스

강남역 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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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aeHo Choi 2009.10.13 21:49 신고

    오후후!!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책의 소식을 먼저 들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빨리 주문해야겠습니다. ㅎㅎ

  2. BlogIcon 엉뚱이 2009.10.14 09:01 신고

    움푹 들어간걸 보니... 10쇄까지 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3. BlogIcon 맑은독백 2009.10.14 14:17 신고

    이렇게 다른 책들과 함께 놓으니..
    디자인이 눈에 확띄는군요.. ^^

    움푹들어간.. 좋은 조짐 인거 같은데 ^^

    • BlogIcon Inuit 2009.10.14 22:57 신고

      그런데 막상 실물로 보면 색이 좀 가라앉는 느낌이더군요.
      개별로 받아보면 차분한데, 여럿 속에서 날좀봐요 하기엔 약간 부족한 느낌이에요.

  4. BlogIcon 정현아범 2009.10.14 16:18 신고

    거진 읽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매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도마뱀의 뇌'를 깨우는 방법에 대해 궁리해볼까..
    생각"만" 드네요..ㅋㅋ
    혹시 속편으로??

    • BlogIcon Inuit 2009.10.14 22:58 신고

      네. 그부분도 좀 적을수 있었는데, 타겟과 멀어서 생략했습니다. ^^

  5. BlogIcon ks.han 2009.10.14 22:31 신고

    움푹 들어간 건 독자들이 많이 구입했다는 증거죠. 출판사론 다음 날 주문이 쏟아질 겁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14 22:59 신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앗. 댓글 달면서 보니 인사이트시네요.
      저 모르시겠습니까. ^^

    • 2009.11.09 09:5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1.09 23:08 신고

      기억해주시니 반갑고 좋습니다.
      좋은 인연이라 전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
      책에 대해서는 좋은 의견 있으면 많이 가르쳐주세요. ^^

    • 2009.11.17 10:4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1.17 23:59 신고

      네. 아까 메일 보냈습니다. ^^

  6. BlogIcon 궁시렁 2009.10.15 00:33 신고

    정말 남은 양이 많지 않네요. 바람직한 현상 ㅎㅎㅎ

  7. BlogIcon brandon 2009.10.15 03:45 신고

    디자인이 눈에 확 띠는 것 같은데요? 노란색이라서 더 그런가요? 곧 베스트셀러 순위에 들 것 같은 예감이...^^ 이 곳 서점에서 발견하면 바로 사올께요.^^

    • BlogIcon Inuit 2009.10.15 22:49 신고

      네. 언제가 될지 몰라도 나중에 보시면 한번 관심가져 주세요. ^^
      디자인은 괜찮은데 실물로 보면 화려한 맛이 좀 떨어집니다. ;;;;

  8. BlogIcon 지구벌레 2009.10.16 14:04 신고

    Inuit님 책 나온 소식은 들었는데 오늘에야 표지를 구경했습니다. 물론 다른 블로그에서 ㅎㅎ..
    기대됩니다.

  9. 책들이 움푹 들어갔습니다. 대박 나시겠는데요?

    오래간만에 RSS를 통해서 글을 읽고 댓글을 다네요. inuit님의 글을 조금더 생각하면서 읽기 위해서 시간이 날때 읽으려 하다보니 조금 늦어졌네요.

    축하 드립니다.

    • BlogIcon Inuit 2009.10.16 23:35 신고

      대박은 모르겠교, 많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보람이 더 느껴지겠지요. ^^

  10. BlogIcon Richboy 2009.10.29 02:45 신고

    inuit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른 읽어봐야겠네요.^^

    • BlogIcon Inuit 2009.10.29 22:11 신고

      네. 고맙습니다.
      재미나게 읽어주세요. ^^

추석 전에 시작한 1+1 이벤트가 아직 진행중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경쟁이 치열할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조용합니다.
세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이벤트 공지 나가고 가장 관심이 많을 때,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
  2. 공급이 될만하니까 추석이 되어 잊혀졌다.
  3. 그나마 책 구하신 분들은 다들 점잖으셔서 이벤트 응모를 안하신다. ㅠ.ㅜ
아무튼 먼저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이 너무 오래 기다려서 이제 끝을 내야겠습니다.

수요일인 10/14일 11:59까지만 응모를 받고 마감하겠습니다.

당초 물량소진 시까지라는 규칙을 바꾸는겁니다.
만일 남는 물량이 있으면 트위터 이벤트로 돌리든지 다른 이벤트로 바꾸겠습니다.
혹시 책 사신 분들은 이벤트 참여하셔서, 주변 지인께 책선물 하시기 바랍니다.

덧글. 자꾸 이벤트 관련 글 올려서 관심 없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1. BlogIcon 하민혁 2009.10.12 23:39 신고

    그건 점잖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벤트 응모 규칙이 좀 까다로워요 ^^ 아직 읽지도 않은 책을 내지까지 찍어서, 그것도 전할 사람 이름과 그 사연까지 적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그런 다음 트랙백으로 엮으라 하시는 건 책을 사서 읽는 독자이자 블로그 운영자에겐 넘 무리한 요구 아닐까싶은데요

    • BlogIcon Inuit 2009.10.12 23:45 신고

      아니 사연은 안적어도 되는데요.
      온라인에서 닉 인증은 기본이니 어려운건 아니고.. 다만 인증샷 찍어 올리는게 좀 번거로울수는 있는데.. 그냥 뿌리는게 아니라면 약간의 절차는 필요한듯 합니다. ^^

    • BlogIcon 하민혁 2009.10.12 23:55 신고

      에혀~ 제가 건성으로 읽고서는.. 죄송.. ^^

    • BlogIcon Inuit 2009.10.13 00:52 신고

      아닙니다. ^^
      어쩌면 제가 좀 더 명확히 적었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2. 2009.10.12 23:5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0.13 00:59 신고

      아뇨. 추천이 아니고 책사신 분 인증만 하면 드리는 이벤트니까요.
      그렇게 복잡한 내용은 아니지요. ^^

    • 2009.10.13 02:3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0.13 21:32 신고

      헉. 숙성을 시키시는군요. ^^

  3. 코미 2009.10.13 15:52 신고

    그나마 책 구하신 분들은 다들 점잖으셔서 이벤트 응모를 안하신다. ㅠ.ㅜ
    ->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

    그나저나 제가 이미 "얼레리 꼴레리~~"인데다가 책도 샀는데 (전 충성스런^^ A사 고객이라 Y사에 비하면 아무런 혜택이 없음에도 걍 A사를 통해 샀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서 저희 연구실의 앞뒤꽉꽉~눈코귀꽉꽉 막힌 학생들에게 줄까요? ㅎㅎ
    그러나 만일 이 이벤트에 참여한다면 그건 제가 inuit님 사인이 몹시 탐나서라는 ^^*
    (그래서 제가 제 책이랑 낼름 바꿔치기할 지도 모른다는 ㅎㅎ)

    • BlogIcon Inuit 2009.10.13 21:33 신고

      네. 코미님 이미 구매하셨으니 당연히 이벤트 응모하셔도 됩니다. 댓글 요건은 넘치구요. ^^

      볼수록 새삼스러운게 A사 충성도는 정말 대단합니다. 어떻게 그런 로열티를 끌어내는지.. 싸인은 염려 붙잡아두세요. 어떻게든 해드릴게요. ^^

    • 코미 2009.10.14 14:23 신고

      이벤트 참여하였습니다. ^^
      제 책이랑은 바꿔치기할 수가 없게, 속지에다 inuit님 이름이랑 제 아이디 인증이랑 다 해놨습니다. ㅎㅎ

  4. BlogIcon 띠용 2009.10.13 18:52 신고

    오늘 책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0.13 21:34 신고

      아. 다행히 도착했군요.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5. BlogIcon 극악 2009.10.13 20:22 신고

    이벤트 응모한 1인입니다. 만약에 이벤트에 남는책은 도서관에 기부해보시는게 어떨런지^^; 좋은책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 도서관에 많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0.13 21:34 신고

      음.. 뿌릴곳은 많습니다. 도서관은 돈주고 사야합니다. 하하 ^^;;

  6. 지키미 2009.10.14 14:14 신고

    이벤트용품 여기서 파는데 너무좋더라구요
    http://www.safecare.kr/ 꼭 들러보세요

  7. BlogIcon 맑은독백 2009.10.14 14:18 신고

    ㅎㅎ 저도 사인이 탐나 처남 책과 바꿀지도 모릅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14 23:03 신고

      물론 가능한데.. 싸인이 초라해서 걱정입니다. ;;;

  8. BlogIcon 지구벌레 2009.10.16 14:05 신고

    이런...너무 오랜만에 들러서..^^. 미처몰랐군요.

  9. 2009.10.16 16:3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0.16 23:36 신고

      우리 인사팀에서 좀 장난스레 적어서.. ^^;

      그나저나, 이번에 테크노 친구들이 몹시 실망스럽게 행동했더랬습니다. 인사팀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으니..

  10. 2009.10.17 15:1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0.17 18:57 신고

      네. 너무 기회주의적이어서요.
      기회되면 학교에 이야기할라고 합니다.
      바쁜데 제 책까지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유익했으면 좋겠네요.

  11. 2009.10.22 23:1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0.23 23:30 신고

      네. 고맙습니다 알려주셔서. 그렇잖아도 궁금했는데. ^^

  12. Mystories 2009.10.26 22:39 신고

    이벤트로 책 잘 받았습니다. 사실 지난 주 화요일에 받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감사 인사를 너무 늦게 남겼네요. 책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거의 다 읽어 가는데 곱씹어 볼 이야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TOP과의 커뮤니케이션 코드가 안 맞는 임원 덕분에 덩달아 힘듭니다. ㅠ.ㅜ)

    • BlogIcon Inuit 2009.10.26 22:43 신고

      네.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도 많이 소개해주세요. ^^

  13. 2009.10.30 07:51

    비밀댓글입니다

책 읽으신 분들 중, 오타가 있다고 지적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출간 당시 시간이 급해서 출판사에서 오타를 다 잡지 못했나 봅니다.
당장은 오타를 여기에 모아 놓겠습니다. 계속 오타가 발생되는대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아울러 마하반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치현재수정요망제보비고
49쪽 4행같는 이치다 이치다mahabanya
62쪽 6행그의 비경은그의 비코미

79쪽 3행보이겠지만 사람 입장보이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
코미

139쪽 20행
원지 않는 의도
 않는 의도
mahabanya
 
183쪽 19행
넣었지?<개행>"김대리
넣었지?"<개행>김대리
mahabanya
 
257쪽 5행네 가지다섯 가지mahabanya
 
  1. BlogIcon Mystories 2009.10.10 02:30 신고

    차라리 오타는 잡는 재미라도 있습니다. 실력없는 번역가의 어색한 번역은 정말...... >.<

    • BlogIcon Inuit 2009.10.10 12:30 신고

      네. 동감입니다 정말.
      지금도 어색한 번역된 책 읽는데 짜증이 얼마나 나는지.. -_-

  2. BlogIcon 토댁 2009.10.10 07:14 신고

    젤 좋아하는 토양학수업이 8시에 있습니다.
    아직 아침 밥 안 줍니다.배 고파욤..흑흑..

    오타....^^;;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BlogIcon Inuit 2009.10.10 12:31 신고

      수업이 정말 일찍 시작하는군요.
      오타는 출판사에서 장담하셔서 제가 신경을 좀 덜썼는데 촉박한 일정과 겹치면서 좀 나와버렸네요. ^^

  3. BlogIcon 지저깨비 2009.10.10 17:46 신고

    '프레젠테이션'이 틀린 말인 줄 알았답니다. 조금씩 읽고 있는 '프리젠테이션 젠'이 그러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미투에 글 http://me2day.net/zizukabi2/2009/10/09#21:49:37 을 올렸더니, 깔끔한 답 http://me2day.net/celeste/2009/10/10#10:37:29 이 나오더군요. ^^

    책을 번역하신 순욱님도 이 점에 대해서 고심을 했다고 댓글 http://me2day.net/comment/comment_list?container_id=p337v_&post_id=p337v_ 로 알려주시더군요. ^^


    오탈자를 찾는 재미도 글을 읽는 재미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저는 오탈자를 신고(?)하면서 저자와 메일도 주고 받으면서 모르던 것도 알게되고, 덤으로 책도 선물 http://zizukabi.blogspot.com/search?q=%EB%8F%8C%EB%B2%A0%EA%B0%9C 받고 했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11 11:40 신고

      저도 제 책에 '프리젠테이션'으로 다 썼습니다. 제 블로그도 그렇구요. 하지만 출판사에서 '프레젠테이션'으로 다 고쳐놓으셨더군요.

      덕분에 저도 어떤 영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4. BlogIcon 윤뽀 2009.10.11 17:31 신고

    다음 쇄 출판때 샤샥 고쳐져 있겠지요? ㅎㅎ
    지금 싹 다 찾아졌음 좋겠네요

    • BlogIcon Inuit 2009.10.11 22:53 신고

      네. 그래야지요.
      설마 2쇄때까지 안사실건 아니죠? ^^;

  5. BlogIcon mahabanya 2009.10.12 11:50 신고

    1쇄에서 Errata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만 나오면 신경 많이 쓴거라고 하더군요;; (분량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본인이 보면 한 번 눈에 안 띈 오탈자는 때려 죽여도 안 보이잖아요? ㅋㅋ 2~3년 전에 쓴 논문 보고 철자 오류나 간단한 어문법 틀린거 보면 손발이 오글오글;;;

    • BlogIcon Inuit 2009.10.12 23:22 신고

      제로 톨러런스를 목표했다가 영 기분이 나빠졌답니다. -_-
      어쩌면 초기 오타본이 희귀본으로서의 가치를 가질지도. >_<

  6. BlogIcon goldenbug 2009.12.13 05:02 신고

    드디어 8장 부분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 독후감을 썼습니다. 위에 나온 것이나 제가 글에 지적한 오타나 오류 이외에도 다른 책에 비해서 오타가 좀 많더군요. 2쇄 출간할 때는 출판사에서 교정을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BlogIcon Inuit 2009.12.13 22:54 신고

      네. 저도 다음 판에서는 오타를 많이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골든벅 님 의견도 많은 참고가 될듯합니다. 고맙습니다. ^^

  7. 2010.03.30 09:2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10.03.30 22:57 신고

      꼼꼼한 지적 고맙습니다.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알려주신 점들을 업데이트 시키겠습니다. ^^

생각해보니, 제 책에 대해 트랙백 걸 곳이 마땅치 않군요.
혹시 리뷰 쓰시는 분은 이 포스트에 트랙백 날려주시면 됩니다.
또한, 책에 대해 질문이나 의견도 여기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오타는 별도 글로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의견 경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 BlogIcon 해피씨커 2009.10.06 22:27 신고

    오늘 책 도착. 얼능 읽어볼께요 =.=

    • BlogIcon Inuit 2009.10.06 22:38 신고

      해피씨커님, 책 받으셨으면 이벤트(http://inuit.co.kr/1796) 참가해 보시지요. ^^

  2. BlogIcon 맑은독백 2009.10.07 00:08 신고

    추석을 고향에서 지내고 이제서야 집으로 왔습니다. :)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집에 오니 책한권이 떠억 반가히 맞이해 주더군요. ^^
    차분히 책 읽어보고 리뷰도 담아 보겠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0.07 00:15 신고

      네. 추석 잘 보내신듯 하군요. ^^

      말씀처럼 찬찬히 읽고 재미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

  3. BlogIcon 정현아범 2009.10.07 07:55 신고

    드뎌 어제 왔더만요..ㅎㅎ
    반가운 마음에 한 40페이지는 후다닥 읽었더랬는데요..
    언제나 다 읽을런지는..ㅡㅡ;
    "일생일대의 결정인데 이건 손톱의 오류야"에서 뿜었습니다..ㅋㅋㅋ

    ※ 학교댕길 적 제 머리속에는 '잔뇌'가 있다고 친구넘들이 놀려대던 생각이 나더군요..ㅎㅎ
    속편은 잔뇌의 비밀을 파헤쳐보심이..^^

    • BlogIcon Inuit 2009.10.07 22:01 신고

      하하하하 잔뇌.. 매우 중요한 뇌지요. 하하

      다 읽고 또 이야기 걸어주세요. ^^
      이벤트 참여 하셨나요?

  4. BlogIcon 하민빠 2009.10.07 09:05 신고

    참고도서 목록 공개해 주세요. ^^

    대부분은 블로그에 리뷰를 올려두신 책인듯 하지만, 모아두면 또 다른 가치가 생길것 같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0.07 22:02 신고

      네. 말씀처럼 블로그에 대부분 있는 책들일겁니다.
      언제 정리해볼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

  5. BlogIcon mahabanya 2009.10.07 12:21 신고

    흑, 트랙백이 안 갑니다용~

    수동 트랙백

    삶의 많은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Inuit님의 책에 대한 감상문) http://mahabanya.com/585

    • BlogIcon Inuit 2009.10.07 22:03 신고

      이눔의 텍큐.. -_-
      왜 같은 텍큐끼리 트랙백이 안되는지.. 끄응..

  6. 스피닉스 2009.10.08 09:52 신고

    드디어 나왔군요... 늦었지만 오늘 주문했습니다.

  7. BlogIcon 1day1 2009.10.08 22:40 신고

    저도 주문을 했습니다. 내일쯤 받을 수 있겠네요.
    주말에 읽어봐야 겠습니다. ^^

  8. BlogIcon 마파람(iOceo) 2009.10.09 17:21 신고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바로 주문 했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0.09 20:36 신고

      다행이네요.
      제목이 좀 얌전하다는 느낌도 드는데..

  9. BlogIcon 마키디어 2009.10.10 18:46 신고

    블로그에도 올렸지만 책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주변 사람에게 한권씩 나눠주고 있어요^^

    • BlogIcon Inuit 2009.10.11 11:42 신고

      네. 고맙습니다.
      소개만도 기대이상으로 고마운데 주변분께 선물까지.. 언제 만날 기회 있으면 식사라도 대접하겠습니다. ^^

  10. BlogIcon 정현아범 2009.10.12 12:24 신고

    리뷰라긴 그렇지만..
    비망을 위해 초큼 적었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0.12 23:23 신고

      아.. 고맙습니다. ^^
      비망 정도가 아닌데요.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11. BlogIcon Beatle 2009.10.13 13:58 신고

    이제야 책을 다 읽었습니다.
    간단하게 첫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http://blog.still.pe.kr/489
    트랙백이 가지 않아서 수동으로 다시 트랙백합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13 21:39 신고

      아.. 텍큐 참 말썽이네요.
      같은 플랫폼에서만 트랙백이 안되니. ;;

      비틀님 트랙백 꼭 받고 싶은데 말이죠.

  12. BlogIcon 격물치지 2009.10.13 22:58 신고

    이제야... 서평을 올리고 트랙백을 겁니다. 일착으로 하겠다는 공갈포만 날리고... 죄송합니다. ^^; 세상에 좋은 컨텐츠를 남기는 의미있는 일을 하셔서 정말 2009년은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14 00:41 신고

      아.. 정말... 정성이 담뿍 담긴 리뷰네요. 어떻게 고마움을 표할지. ^^

  13. BlogIcon 해피씨커 2009.10.13 23:20 신고

    트랙백을 엉뚱한데 날렸네요;;
    글도 다시 수정하고 다시 제대로 날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14. BlogIcon 눈콩 2009.10.20 13:35 신고

    트랙백이 안 가다가 다행히 됐습니다. ^^

    다른 분들이 여러 좋은 리뷰를 달아주셨을 것 같아 전 제 식대로 한번 정리해봤어요. ^^ 블로그에서 언급하신 내용도 있어서 이해도 빨리 되고 재미있었습니다. 읽고나자마자 후배에게 읽어보라고 한권 보냈습니다. 워낙 유한 성격이라 밀리는 구석이 있는 친구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BlogIcon Inuit 2009.10.21 21:49 신고

      와 눈콩님 리뷰를 받다니. 감격입니다. ㅠ.ㅜ
      좋게 봐주시니 더욱 기쁩니다...

  15. 2009.12.13 04:55

    비밀댓글입니다

  16. BlogIcon 맑은독백 2010.01.01 08:59 신고

    책의 명성에 누가 되지나 않을까 걱정되는 리뷰를 이제서야 올렸습니다. 올한해 inuit님으로 부터 따뜻한 소식들 많이 듣길 바래봅니다. 좋은 책 고맙습니다. :)

    • BlogIcon Inuit 2010.01.01 12:22 신고

      누가 되다니요.
      꼼꼼히 글쓴 마음까지 살펴주신 정성에 감동을 가득 느꼈습니다. ^^
      고맙습니다.

P 선생에게는 얼굴의 겉모습도, 내면의 개성도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나는 그의 집에 오기 전에 꽃집에 들러 화려한 붉은 장미 한 송이를 사 그에게 건네 주었다. 그러나, 그는 마치 표본을 받아든 식물학자나 형태학자 같은 행동을 했다.
"길이가 15센티미터 정도 되는군요. 붉은 것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초록색으로 된 기다란 것에 붙어 있네요."
나는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맞아요. 그게 뭐 같나요?"
"뭐라고 콕 꼬집어 말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는 당혹한 표정을 지었다.
"플라토닉 다면체 같은 그런 단순한 대칭성은 없네요. 하지만 나름의 고차원적인 대칭성은 있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꽃일지도 모르겠네요."
"꽃일지도 모르겠다고요?"

* * *

그는 검사가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지, 모자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손을 뻗어 아내의 머리를 잡고서 자기 머리에 쓰려고 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것일까? 그런데도 그의 아내는 늘 있어온 일이라는 듯 태연한 모습이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에서 재구성)

"개념없는 지각은 맹목이다."

칸트는 이 말 하면서, P씨 같은 이의 불행을 상상이라도 했을까. P씨는 뇌에 생긴 종양 때문에 바라보되(視, see) 알아보지(觀, look) 못한다. 의미 없이 형상으로 이뤄진 영원한 추상의 세계에 갇혀 버렸다.


사람을 우주에 보내고, 그 우주의 기원마저 알아내는 과학의 전성기다. 인류 역사상 이렇게 지식이 폭발적으로 팽창한 때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뇌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 예컨대, 사람은 자기 뇌의 10%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심지어 아인슈타인도 자기 뇌의 70%를 쓰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어려서 한번 이상은 듣지 않았는가. 특이점 해소 문제를 풀어 수학계의 노벨상이라는 필즈 메달을 수상한 일본의 히로나카 헤이스케마저 '학문의 즐거움'에서 유사한  오류를 주장 한 바 있다. 90%는 커녕, 0.9%만 문제가 있어도 뇌는 제 기능을 못한다. 무게 기준이든 부피 기준이든 말이다. 특히, 중요 부위는 아몬드만한 손상만 있어도 큰 문제가 생긴다. 아인슈타인 시대의 90% 미신은 자기 계발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1920년대 레토릭일 뿐이다. 우리 뇌속 작은 기관들은 모두 존재의 목적과 역할이 있고, 진화로 벼려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뇌의 모든 부분은 평등하다. 그러나 뇌의 일부는 더욱 평등하다.

책을 쓰면서 뇌과학에 대해 정말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뇌 해부도를 놓고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익혔으니까요. 물론 그 스파게티 같은 복잡함을 다 쓸 요량은 아니지만, 과학적 기반이 단단하고 싶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뇌과학을 가미한 실용서들이 뇌과학을 레토릭 수준으로만 다루고 편하게 자기 필요한 단어만 갖다 쓰는게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특히 구뇌의 감정을 담당하는 경로에 대해서 최대한 쉽게 쓰고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편도핵, 해마, 전두엽 뭐 이런 아이들 말입니다. 그 '더욱 평등'한 일부에 대해 널리 알려진 사례를 끌어와 부드럽게 설명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대중서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무시무시한 과학적 용어가 난무하는 관계로 중도 하차한 내용들입니다.

추석들 잘 쇠셨습니까? 연휴로 인해 1+1 이벤트가 지지부진해졌습니다.
YES! 책 사신 분들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꼭 사진 찍어 올려서 이벤트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에 좋은 선물이 될겁니다. ^^
  1. BlogIcon 고어핀드 2009.10.04 19:46 신고

    언제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YES!는 다른 책 질러놓은 것 때문에 계속 밀리고 있는데(ㅜㅜ), 블로그 내용을 보다 보니 어서 읽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저 그리고... 조직론에 대해서 책 몇권만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 내년 복학을 앞두고서 관련 서적들을 쭈욱 읽어보고 있는데요, 경영학 쪽은 공부를 별로 안해서 어떤 책을 읽어봐야 할지 감도 안 잡히네요. 기업조직에 대해서 전체적인 상을 그리기에 좋은 책으로 좀 부탁드립니다 ^_^; (추천 안해주시면 겨울방학 내내 컴파일러 책만 보다 복학할지도 모릅니다! ㅠㅜ)

    • BlogIcon Inuit 2009.10.05 18:25 신고

      어떤 목적인지 좀 구체적으로 알아야 좋겠습니다.
      이해나 공부목적인지, 리더십인지, 매니지먼트인지 등등..

      어차피 조직론 관련해서 딱 이거다 하는 책이 없어요. 그래서 간접적일지라도 좀 더 관련있는걸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 BlogIcon 고어핀드 2009.10.06 12:09 신고

      음... 제가 너무 두리뭉실하게 말씀을 드렸나 보군요 ^_^;

      일단 학생이니만큼 이해 목적이구요, 조직구조나 업무 프로세스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어떠한 경우 어떠한 것이 효율적인가 하는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그런데 조직론 쪽은 어떤 분한테 여쭤봐도 "이설이 난무하여 책 추천해주기도 힘들다." 는 대답이 돌아오네요. 인간이라는 동물이 그만큼 복잡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Inuit 2009.10.06 21:50 신고

      그러면 일반적인 교과서가 제일 나은데요..
      제가 공부했던 Organizational Behavior (Robbins)가 괜찮습니다. 특히 심리학, 리더십, 조직구조 설계론을 망라하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다른 교과서도 비슷비슷할듯 합니다만..

      공부하다가 구체적 궁금증이 있으면 또 물어주세요. ^^

  2. BlogIcon 정현아범 2009.10.04 20:26 신고

    yes24에 오르자마자 주문했는데요..
    끝내 목욜까지 안 오더만요..^^;
    아마 서점 직접 가지 않으신 다음에야..
    다른 분들도 저랑 비슷한 처지가 아니실까 싶습니다..
    메리추석 해피한가위 되셨는지요..

    • BlogIcon Inuit 2009.10.05 18:26 신고

      죄송합니다.
      연휴가 끼어서 초반 마케팅에 좀 장애가 있는듯 합니다. ㅠ.ㅜ

  3. BlogIcon 띠용 2009.10.04 21:26 신고

    즐거운 한가위 되셨나요?히힛

    • BlogIcon Inuit 2009.10.05 18:26 신고

      웃음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띠용님. ^^

  4. BlogIcon 토댁 2009.10.05 09:40 신고

    휘영청 밝은 달만큼 행보한 한가위 보내셨죠?^^
    저는 너무 잘 보낸 휴우증으로 더 넓어진 배둘레햄과 오동통 부어오른 볼살이 아마 곧 살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Inuit 2009.10.05 18:27 신고

      네. 음력 14일, 15일, 16일 3일 연속 달을 봤는데, 볼 때마다 놀랄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훤하고 크고 둥글고.

      전 나름 음식에 신경써서 미쉐린처럼 되지는 않았습니다. ^^

  5. BlogIcon 궁시렁 2009.10.05 09:56 신고

    오늘 서점에 픽업하러 갑니다. ㅎㅎ 이벤트에 늦진 않을까요?
    도서관에 구입 신청한 책은 다른 학생들이 먼저 보라고 양보하겠어요. ㅅㅅ

    • BlogIcon Inuit 2009.10.05 18:28 신고

      안 늦습니다.
      현재 2인 당첨입니다. ^^

  6. BlogIcon 극악 2009.10.05 11:23 신고

    저도 질렀는데 아직 책이 출발도 안했군요^^ 택배로 늦게 받는분들의 치열한 이벤트 경쟁이 있을거 같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0.05 18:29 신고

      죄송합니다.
      극악님도 책 받으시면 이벤트 참여해주세요.
      말씀처럼 연휴 배송이 당도하면 막판 스퍼트도 재미나겠습니다. ^^

  7. BlogIcon mahabanya 2009.10.05 16:45 신고

    잘 읽었습니다. 놔과학 관련된 내용 완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아쉽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제목에 낚였어요^^;;

    판단없는 지각은 맹목이다에서
    지각을 컨셔스니스가 아닌 레이트인줄 알고-_- 오오, 지각하면 안 되는데;;;; 그러면서 ㅋㅋ

    • BlogIcon Inuit 2009.10.05 18:30 신고

      지각이.. 그 지각일리가 없잖아요. 흐흐흐 ^^;;

  8. BlogIcon 황코치 2009.10.06 13:43 신고

    회사 근처 을지로입구 리브로서점에서 따끈한 신간을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입했습니다. 빨리 읽고싶은 맘이 근질근질한데 먼저 읽고 있는 책이 있어서...후딱 읽어야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꾸벅~

    • BlogIcon Inuit 2009.10.06 21:51 신고

      네. 얇아서 아무데서나 편히 보실 수 있고, 금방 독파하실겁니다.
      구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9. BlogIcon outsider 2009.10.06 17:38 신고

    책출간 축하합니다^^. 저도 알라딘에서 주문했습니다.

  10. BlogIcon 레이먼 2009.10.06 20:27 신고

    inuit!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생각보다 짧지 않은 시간인 듯해서 저는 좋았습니다.하하

    • BlogIcon Inuit 2009.10.06 21:52 신고

      네. 잘 지냈습니다.
      전 생각보다 짧더군요. 4일 연휴였는데 4시간같이 지났다는..;;

  11. BlogIcon 아이지 2009.10.07 11:21 신고

    오늘 서점가서 바로 구매해야겠습니다 :) 오프라인에서도 팔겠지요? ㅎㅎ

    • BlogIcon Inuit 2009.10.07 22:05 신고

      네. 대형 서점에는 다 들어갔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

경영학 관점에서의 의사결정만 마무리 짓자. 요즘 경영학의 정설은, 의사결정에 있어 정량학파든 직관학파든 어느 한쪽으로 경도되기 보다 둘의 조합을 추구한다.  정승처럼 이도 맞고 저도 맞고가 아니다. 분명한 순서가 있다. 초심자는 정량적으로 의사결정하는게 필수다. 그리고 내공이 높아지면 직관의 개입 여지를 높이도록 한다. 

 

왜 그런가. 직관은 패턴 인식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체스 마스터가 41명과 동시대국을 한 경우가 있다. 이 때 체스 마스터가 한 명과 소비하는 시간은 대개 3초 내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2승이나 거둔 이유는, 그가 41개의 판을 다 외워서도 아니고, 매번 앞의 몇 수를 계산해서도 아니다. 그의 머리엔 수백만장의 체스판이 들어있고 판의 모양만 봐도 어떤 수가 좋은지 안다. 왜 그자리에 놓아야 하는지 설명하려면 3분이 걸려도, 착점을 찾는건 3초면 족하다.


마찬가지로 경영 고수도 정량적인 훈련을 쌓으면 어떤게 좋은 의사결정인지 안다. 직관이나 통찰이다. 그 중간 단계 쯤, 스스로의 직관에 자신이 없을 때 자기 검증을 위해 사용가능한 방법이 앞서 말한 코인 테스트다.


물론 코인테스트 말고도 내면의 답을 이끌어 내는 기법은 고대로부터 전승된 방법이 여럿 있다. 가장 유명한건 점이다. 산가지를 놓고 괘를 보아 점치는 동양의 주역이나, 인디언 점술 등이 그렇다. 이를 비즈니스 맥락에서 활용가능하게 만든 제품도 있다. 외흐의 왝팩 (whack pack) 시리즈가 그렇다. 또한 트와일라 타프는 창의성 발현을 위해 동전을 흩뿌린 후 그 패턴을 보고 아이디어를 만들기도 한다. 동전 참 이래저래 쓸모 있다.


신뇌가 수다스럽게, 그리고 그럴듯하게 이야기를 생성하는 능력은 꽤나 알려진 이야기다.
여학생 기숙사나 수녀원처럼 금남의 구역에서 일반적으로 초경을 늦게 하고 배란 빈도도 낮다. 이는 남자들의 땀에서 분비되는 사향 비슷한 냄새의 안드로스테논이나 약간의 소변냄새가 나는 안드로스테놀을 맡기 힘들어서 그렇다. 비유를 들으니 그런 냄새 맡고 싶지도 않겠지만 사실이다. 의식의 세계에서 전혀 알기 힘든 이야기라서 모르고 지날 뿐이다. 반대로 여성은 질에서 코퓰린(copulin)이라고 알려진 지방산이 혼합된 냄새를 풍긴다. 이 역시 남자들에게는 특정한 생화학적 반응을 일으킨다. 이에 따른 흥미로운 실험이 있다. 빈자리가 많은 방에서 남자들을 앉게 하면, 무의식적으로 여성들이 사용한 템포를 붙여 놓은 자리에 앉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왜 그 자리에 앉았는지 물으면, 채광이니 칠판이니 그럴듯한 설명을 하게 된다. 신뇌는 탁월한 이야기꾼인 셈이다.


정리하면 우리의 판단능력은 애매함 속의 선택이고, 유보된 행동이다. 인간은 주어진 환경을 패턴으로 인식한다. 그리고 빠진 요소를 스스로 채운다. 복잡한 변수를 단순화하고 가공 가능한 상태로 압축하기 위함이다. 또한 언제나 자유자재로 꺼내 쓰기에도 편하기 때문이다. 이는 인류 진화의 산물이자 생존의 비결이다. 

뇌의 판단 기능은 진화적으로 발달시킨 독특한 능력이다. 모호함 속에서 해답을 찾는 비법이다. 인간은 감정이라는 유연한 도구를 사용해 애매한 환경에서도 매우 빠른 답을 얻는다. 인류는, 최소한 현인들은, 정확한 과학적 이유는 모를지언정, 내 머릿속에 나를 인도하는 수호천사가 있다는걸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잉여부활 YES!]

직관은 패턴 인식 능력입니다. 그래서 이유도 모르지만 정곡을 꿰뚫는 경우가 많지요. 중요한 점은 직관이 감정으로 물들여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감정과 직관, 그리고 의사결정이 하나의 궤를 같이 합니다. 이 부분을 아는 점이 커뮤니케이션에 핵심 원리를 구성합니다.

이 중요한 점을 상세하고 다각적으로 이해하도록 많은 사례를 구성했다가 과한 분량이라는 판정을 받고 털려나온 부분입니다. 이 사례만 따로 읽어도 재미있는데 말이죠. >_<



참, YES!가 YES24에서 배본 이틀만에 주간베스트 부문랭킹 63위에 올랐습니다. >_<

트위터에도 썼지만, 대박의 조짐인지, 대기수요의 조기전환인지 좀 더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꽤 재미난 경험입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 BlogIcon mahabanya 2009.10.01 02:46 신고

    사례가 아주 재미있네요^^

    여담(?)이지만 책은 이제 20여 페이지가 남았습니다. 싸인해 주신 책에 줄 그어가며, 노트하며(주로 포스팅을 위한 노트거나 스스로를 위한 요약 정리용 노트) 책을 3일 정도 되는 시간동안 좀 너덜너덜하게 읽고 있습니다.(제가 예전에 이누잇님 블로그 댓글에 책을 분해해서 읽는 '분해파'라고 적었던 기억이 살짝 나는데 기억하실지^^;;)

    내용 중에 일부는 처절하게 공감하면서
    또 일부는 마구 후회하면서(왜!!! 이런 내용을 이제야 알았을까)
    몇몇 내용은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아, 내가 해 오던 방법이 큰 틀에서 잘못 가진 않았구나 :) )
    꼼꼼하게 읽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타도 두 개 찾았습니다^^;; )

    곧 요트파티(?)와 독후감(?)과 홍보성 글(?)을 올리게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책 막바지에 다다르고 나니 주위에 읽히고 싶은 사람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쉐아르님에게 받게될 책은 아마 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에게 선물로^^;;

    새벽에 책읽다 쉬는 동안 관블 알리미 뜬 것을 보고 댓-_-글 놀이.

    • BlogIcon Inuit 2009.10.02 23:08 신고

      와.. 마하님의 리뷰가 기대됩니다. ^^

      오타는.. 좀 의외입니다. 출판사 믿고 쎄게 안 봤더니 더러 보이네요. 막판에 급히 진행하느라 그런듯 합니다.

  2. BlogIcon djinni 2009.10.01 11:54 신고

    재미있는 부분이 잘려나간것 같아 아쉽네요...
    잉여부활 시리즈?를 읽다보니 책 구매 욕구가 마구 생기는데...
    저처럼 독서를 안하는 사람도 관심이 가는 상황이니
    대박의 조짐이 아닐까요?

    이산 눈팅 구독자 였습니다 -_-

    • BlogIcon Inuit 2009.10.02 23:08 신고

      따로 보면 재미있지만 책에 있으면 좀 늘어지고 군더더기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

      일단 한부 구매후 생각해 주심이.. (먼산)

  3. BlogIcon 사진우주 2009.10.01 15:48 신고

    어제.. 개인공부할려고 서점갔다가 생각나서 샀습니다~~!! ㅋㅋㅋ.. 인터넷으로 살껄하고ㅠ.ㅠ. 후회중인.ㅠ.ㅠ.

    • BlogIcon Inuit 2009.10.02 23:09 신고

      잘 하셨구요. 이벤트 참여해 주세요.
      아직 널널합니다. ^^

  4. BlogIcon leopord 2009.10.01 17:08 신고

    간혹 혼자 점을 쳐보곤 하는데(제 카드는 여신 타로카드입니다), 내 마음을 거울로 들여다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가장 점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끝내, 마음의 문제인 거죠.ㅎ

    직관은 패턴인식능력이라는 거. 직관-감정-의사결정이 하나로 엮일 때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한다는 건, 직관을 말로 설명하기보다 직접 실현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과 또 반대로, 막상 말하기는 쉽지만 제대로 실행하기는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정량적 접근이 우선하겠지만 말입니다.ㅎㅎ

    • BlogIcon Inuit 2009.10.02 23:09 신고

      타로카드.. 저도 관심 많아서 해보려다가 어찌 시작할지 막막해서 팽개쳐 버렸다지요. ^^

  5. BlogIcon mariner 2009.10.02 17:16 신고

    아... 정말 재미있습니다.
    근래 해외에서 근무중이라 책을 사고 싶어도 살수 없는 저는 잉여가 아니라 단비같은 글입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02 23:10 신고

      지금 해외 계시나요?
      맛뵈기라도 즐거주세요 그럼. ^^

    • BlogIcon mariner 2009.10.03 11:12 신고

      너무 감질납니다. 온지는 세달정도 되었고 좀 더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ㅜㅜ
      올려주신 포스트를 읽다보니 같은 출판사에서 출판된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랑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그리고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세권을 다시 연달아 읽고 싶어졌습니다.전두엽에 대한 책도 읽어싶어지고... 하지만 현실은... 손에 쥐어진 한글로 된 책 비슷한것은 교민잡지가 전부입니다. ㅜㅜ

    • BlogIcon Inuit 2009.10.04 18:05 신고

      네. 두 책 모두 제 주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지향하는 바는 좀 다르지만 말입니다. 함께 읽으시면 이해가 더 깊어지겠지요. ^^
      한글이 귀한 곳이라면 두껍고 어려운 책이 딱이겠습니다. 두고두고 오래보게. ^^

드디어 내일인 월요일, 책이 서점에 깔립니다.

지금까지 시사회 이벤트요트 이벤트를 출간전에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수혜 인원이 적은지라 좀 감질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출간 이벤트는 지식노마드의 적극 협조 하에 통 큰 이벤트를 합니다.

제 책을 사시면, 원하는 지인께 제가 싸인한 신간 한 권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선착순이므로 손 빨라야 되시구요, 20권 무한 살포하니까 해볼만한 가치가 있을겁니다.
제 이웃블로거 분들은 원래 그냥도 사시려고 했었지요? ^^
이벤트 참여하셔서 챙기고 싶은 지인께 멋진 선물을 마련하시는게 어떨까요?

이벤트 개요
STEP 1: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책을 입수합니다. [각주:1]
STEP 2: 책  표지 사진을 개성있게 찍습니다.[각주:2]
STEP 3: 속지에 본인 아이디 인증을 합니다. 속제목 근처에 본인 아이디를 적으시면 됩니다. 제게 축하 메시지를 함께 주셔도 좋구요.[각주:3] ^^
STEP 4: 본인 블로그에 STEP 2, 3의 사진을 올립니다.[각주:4]
STEP 5: 사진 밑에 제 책을 누구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지, 그리고 주고 싶은 사유를 한줄로 간단히 적습니다. [각주:5]
STEP 6: 이 글에 트랙백을 겁니다. [각주:6]
STEP 7: 트랙백 후에, 댓글로 참석 완료라고 간단히 적습니다. 확인 후 조건이 맞으면 제가 답글로 등수를 부여해 드립니다.

어제 요트파티 가서 지인 분들께 보내 드릴 20권에 제 싸인을 해서 출판사에 드렸습니다.
이 이벤트는 물량 소진때까지 10/14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 책이 월요일부터 깔리기 때문에 책 찾는게 중요할겁니다. 출판사에서 들은 정보는 오프라인에는 강남 대형서점과 시내 주요서점부터 배본하신답니다. 온라인 이용하시는 분은 당일 배송하는 Y사를 활용하시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본문으로]
  2. 속도가 중요하므로 폰카메라 사진도 인정합니다. 식별만 되면 화질 무시해드립니다. [본문으로]
  3. 거듭 죄송하지만, 책 이벤트는 제 이웃 블로거 분들께 사은의 의미로 진행하므로 2009.9.27일 이전에 제 블로그에 댓글+트랙백 3회 이상 올려주신 분으로 한정합니다. 인증 아이디는 제 블로그 댓글에 남기신대로 적으셔야 로그 찾을 때 착오가 없습니다. [본문으로]
  4. 당연히 블로거이셔야 하지요. [본문으로]
  5. 아직 배송 주소는 적지 마세요. 나중에 따로 여쭙겠습니다. [본문으로]
  6. 트랙백 순서가 가장 큰 참조가 되니 포스팅 완성되자마자 트랙백부터 날려주세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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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TheSoas 2009.10.06 13:54 신고

    연님 블로그에서 보고 왔습니다..

    책 출간 축하드려요 >_<!

    • BlogIcon Inuit 2009.10.06 21:45 신고

      네. 고맙습니다.
      기회 닿으면 한번 책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3. BlogIcon 짤리 2009.10.06 17:39 신고

    축하드립니다. ^^
    출간소식 듣자마자 구매눌렀습니다. 이벤트는 종료됐겠네요 ^^
    좀 빨리 봤어야 하는데~ 근래 블로그 순례를 게을리 하는 바람에..ㅎ
    저자 사인이 들어 있는 책이 아주 탐나는군요

    • BlogIcon Inuit 2009.10.06 21:46 신고

      이벤트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짤리님 과거에 댓글 많이 남기셨지요? 그러면 참석 가능하십니다. ^^

  4. BlogIcon 극악 2009.10.06 19:25 신고

    편의점에 택배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자마자 너무 기대되서 퇴근하자마자 광속의 속도로 가져왔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선물해줄 수 있을거 같아서 정말 좋네요. 이벤트에 응모합니다!

    • BlogIcon Inuit 2009.10.06 21:47 신고

      와.. 극악님. 참가 고맙습니다. ^^
      6등이시구요..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5. BlogIcon 맑은독백 2009.10.07 00:06 신고

    역시나 전 빠른 걸음은 딛지 못하나 봅니다.

    이벤트가 끝났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드디어 집으로 돌아와 이제서야 책을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조악한 글 하나을 올렸습니다.

    여튼 출간 축하드리고, 잘 보겠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07 00:14 신고

      네. 전혀 안 늦으셨습니다. 대망의 7등 이시구요..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6. BlogIcon Briller Kate 2009.10.07 00:26 신고

    앗~ 저 봤더니만 꼴랑 댓글 2개 밖에 안달았던 거 있죠? -_ ㅠ
    앞으로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하핫~

    모쪼록 출간 축하드리며 대박나시어요 ^_^

    • BlogIcon Inuit 2009.10.07 00:31 신고

      어랏.. 많은걸로 기억하는데.. 방명록도 치셨어요?

      암튼, 대박은 말고 꾸준히 사랑받길 바라고 있습니다. 욕심이 크죠? ^^;;;

  7. BlogIcon 가이브러쉬 2009.10.07 08:18 신고

    드디어 책을 받았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이벤트에도 참여를 했습니다.
    뭐 당첨보다 이런거 꼭 해보고 싶었달까..

    • BlogIcon Inuit 2009.10.07 22:05 신고

      와.. 도장이 참 이쁩니다.

      8등 인증해드립니다.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8. BlogIcon Beatle 2009.10.07 09:33 신고

    좀 부끄럽긴 했지만 책 받을 주소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왠지 쑥쓰럽네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Inuit 2009.10.07 22:06 신고

      네. 고맙습니다.
      모아서 보내느라 시간이 약간 걸릴겁니다. 양해부탁드릴게요.

  9. BlogIcon 윤뽀 2009.10.07 14:11 신고

    예전에 스쳐가듯 들렀었는데 책을 출간하셨네요 ^^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Inuit 2009.10.07 22:06 신고

      다시 또 스치듯 들려주셔서 더 반갑습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책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

  10. BlogIcon mycogito 2009.10.07 20:47 신고

    책이 오늘 도착했는데 운이 좋게도 아직 진행중인듯 하네요. ^^

    급한 마음에 아주 심플하고 규칙만 따르는 트랙백입니다. 리뷰는 좀 더 읽고 다시 작성할 생각입니다.

    선물할 사람은 부서 파트장님이시고, 요즘 커뮤니케이션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셔서 좋은 선물 같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0.07 22:08 신고

      네. 선물받을 분을 댓글에 넣으셨군요.
      어쨌든 요건 완서이구요..
      9등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 BlogIcon Inuit 2009.10.07 22:12 신고

      이런.. 네이버에 댓글을 못남기겠네요. 로긴 전용으로 되어있네요.

      축하 말씀을 여기에 다시 전합니다. ;;

  11. BlogIcon Mystories 2009.10.08 01:03 신고

    마음 비우고 있었는데 순서가 돌아오네요.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트랙백 걸었습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09 20:39 신고

      네. 참석 고맙습니다.

      10등이시구요..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 BlogIcon Mystories 2009.10.10 02:33 신고

      감사합니다. 메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10 12:31 신고

      네. 고맙습니다. ^^

  12. BlogIcon 정현아범 2009.10.08 09:01 신고

    고마운 맘으로 이벤트 참여했음다..^^

    • BlogIcon Inuit 2009.10.09 20:39 신고

      네. 참석 고맙습니다.
      11등이시구요.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13. BlogIcon 짤리 2009.10.08 10:20 신고

    즐겁게 이벤트 참여했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09 20:40 신고

      고맙습니다.
      12등이시구요.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14. BlogIcon 1day1 2009.10.09 14:50 신고

    트랙백이 안 보내져 수동트랙백을 보냅니다.(텍큐닷컴끼리 안되네...)
    http://blog.1day1.org/355
    책 출간 축하드려요.

    아직 읽기 전인데, 기대반 우려반 이네요.
    과연 제가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 ^^

    • BlogIcon Inuit 2009.10.09 20:41 신고

      텍큐가 오히려 트랙백이 안됩니다. -_-
      참여고맙습니다. 13등이시구요.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15. BlogIcon 하민혁 2009.10.10 23:14 신고

    어? 이거 아직도 진행중인가요?

    http://twitpic.com/kys1s
    저는 한창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11 11:44 신고

      네. 아직 살아있구요. 하민혁님은 댓글 3회이상이니 자격 요건 되실겁니다.
      관심있으시면 위에 적힌대로 응모해주세요. ^^

  16. BlogIcon 엉뚱이 2009.10.13 00:17 신고

    원래 이벤트에 참여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의 이벤트 참여 뽐뿌 글을 보고 생각을 바꿔먹었습니다. 사진 않았지만, 어쨌든 책을 입수했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조건은 충족되겠네요. ㅋㅋ

    http://www.heybears.com/2512582

    만약에, 아주 만약에 당첨된다면 잘 보관하고 있다가 후배들 연말 선물로 책 사주면서 보탤라고요. 헤헤헤. 괜찮겠지요? 이벤트 관련 트랙백 걸었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13 00:54 신고

      이크.
      엉뚱이님이 응모해주실 줄이야. ^^

      14등이시구요.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 BlogIcon 엉뚱이 2009.10.13 01:08 신고

      사서 줄 책이 바로 Yes이니 걱정마세요. 이크...라는 말에 소심병 도저서 부연설명했습니다. ^^;; (책 안산다고 삐지지 마셈~)

    • BlogIcon inuit 2009.10.13 01:23 신고

      아뇨. 엉뚱이님은 계속 봐온 분이시니까요. 놀랍단 뜻입니다^^

    • BlogIcon 엉뚱이 2009.10.13 01:51 신고

      할 거 있어서 새벽까지 이러고 있으면서 여기에 댓글남기고 있네요. ㅜㅜ
      요건 충족을 위해 나머지공부했습니다. 제 이벤트 글에 덧2)로 받을 사람과 이유를 적었더랬지요.
      배송지 주소와 수령인은 이메일로 다시 보내겠습니다. 이건 날 밝았을 때 보낼께요. ^^;;

    • BlogIcon Inuit 2009.10.13 21:36 신고

      네 고맙습니다.
      스마트 폰이라서 길게 적기 어려웠는데 다시 말씀드리자면..

      엉뚱이님은 이벤트 처음부터 계속 관찰하시던 분인데, 제가 하도 애처로와서 참여까지 해주시는 상황에 찔끔했습니다. ^^

  17. BlogIcon 5throck 2009.10.13 00:54 신고

    내일 책을 사고 나서 보고드리겠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0.13 00:55 신고

      5throck님까지 나서주시니... 이벤트는 종결이 될듯합니다. ^^;

  18. BlogIcon 해피씨커 2009.10.13 23:11 신고

    드뎌 맘을 정리하고 응모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

    • BlogIcon Inuit 2009.10.14 00:43 신고

      응모 고맙습니다. ^^

      15등 이시구요.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19. 코미 2009.10.14 14:17 신고

    http://comiwa.tistory.com/trackback/5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동트랙백 참여입니다. ^^

    책 잘 읽고 있습니다. ^^
    저도 이벤트 참여하나마나 상당히 고민하다가 결국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참여했습니다. 아직 순위권인듯! ^^

    • BlogIcon Inuit 2009.10.14 23:28 신고

      와.. 참가 고맙습니다.
      일단 16등 인증해드리구요.
      IwantYES (at) 지메일.com으로 책 받을 주소 보내주세요. ^^

      싸인이 조촐합니다. -_-;
      나중에 코미님 만나기 전까지 일단 갖고 계세요 ^^;

  20. BlogIcon mahabanya 2009.10.15 00:09 신고

    엉엉, 트랙백을 보냈는데 지금 확인하니 '실패' orz

    수동 트랙백 답니다. http://mahabanya.com/596

    왜 이누잇님 블로그로 트랙백이 잘 안 갈까요? (아마 궁시렁님도 같은 현상)

    • BlogIcon Inuit 2009.10.15 22:47 신고

      네. 텍큐문제로 안왔습니다.
      17등 인증해드립니다.
      대망의 마감을 해주셨군요. ^^

      책 받을 주소를 메일로 보내주세요.

  21. BlogIcon 쿨짹 2009.11.01 16:43 신고

    제가 온라인에 소홀한 동안 드디어 나왔군요.

    저도 읽고 싶지만... 음 시험이 끝나면 한 번 도전해 볼까요?

    잘 지내시나요?
    :)

    • BlogIcon Inuit 2009.11.01 22:50 신고

      쿨짹님.
      어찌 지내는지 소식이라도 전해야 덜 걱정하죠. ^^
      암튼 책 나왔구요.. 짹님은 한번 읽어주셔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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