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성남 대 전남 전을 봤습니다.
성남 열성 팬인 아들 때문에 저도 관심을 갖고 보다보니 K리그가 재미있어집니다. 지난 일요일 인천전 못 봐서 못내 아쉬워하는 아이를 보면서 마침 홈경기인 전남전을 보여주려고 마음 먹었었지요.

그런데, 며칠 푸근하던 날씨가 오전의 비와 함께 쌀쌀해집니다. 감기는 아니지만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낮에 통화하는데 열정적으로 축구이야기 하는데 뭐라고 말리기가 어렵더군요. 결국 옷 잔뜩 껴입혀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응원의 열기 탓인지 생각외로 춥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전반에 일찌감치 몰리나의 헤딩으로 한점을 넣은 성남과 열심히 따라잡는 전남의 호각지세였습니다. 심판의 미숙한 운영도 있고 경기 내용이 그리 깔끔하진 않았지만 플레이오프야 승부가 재미인 게임이라 내내 가슴 졸이며 박빙의 리드를 지켜봤습니다.

막판에 지나치게 긴 인저리 타임이 끝날무렵 전남의 일격에 골대가 출렁일 때 저번 FA컵 결승의 악몽이 되살아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고 곧 휘슬과 종료.

추위를 뚫고 경기장 찾은 보람은 있었습니다. 아이가 무척 좋아했으니까요.
게다가, 진짜 K리그 우승컵 실물도 보아 아이는 최고의 하루를 보냈지요.
집에 오니 누나가 점잖게 한마디 합니다.
"너네 학교에서 성남경기 직접 관전한 사람은 너밖에 없을거야.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말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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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띠용 2009.11.25 23:40

    와우 아드님이 정말 성남 열성팬이네요.ㅎㅎ 우리는 좌식까페에서 맛있는거 앞에 두고 봤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1.25 23:43

      흑. 저희는 한데서 찬음식 먹으면서 봤습니다. ^^;

  2. BlogIcon 해피씨커 2009.11.25 23:52

    포항과의 경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11.26 22:55

      네. 좀 열세가 예상되지만 해볼만 하겠죠. ^^

  3. BlogIcon 지저깨비 2009.11.25 23:59

    아드님 얼굴이 상기된 듯 합니다. 마지막 누나의 멘트가 너무 재밌습니다.

    원하고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시험이 문제겠습니까? 아무리 바빠도 술마시자면 쪼로록 달려가는 저도 그런데 말입니다. ㅋㅋㅋㅋ

    • BlogIcon Inuit 2009.11.26 22:56

      네. 아이가 참 기뻐했습니다.
      승리도 좋았지만 이런 이벤트가 그냥 재밌잖습니까. ^^

  4. BlogIcon mode_ 2009.11.26 02:31

    ㅎㅎㅎㅎ

  5. BlogIcon 칫솔 2009.11.26 08:28

    왠지 Inuit님이 점점 열성팬이 되어가는 듯한데요? ^^;

    • BlogIcon Inuit 2009.11.26 22:57

      아비는 아들을 닮는다잖습니까..
      (그 반댄가? -_-a)

  6. indy 2009.11.26 09:41

    부럽네요.
    저도 제 아이 크면 축구장/야구장 좀 부지런히 데리고 다녀야 겠네요

    • BlogIcon Inuit 2009.11.26 22:57

      네. 아이 크면 같이 이런거 보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믿어도 됩니다. ^^

  7. BlogIcon khris 2009.11.26 15:54

    아드님 표정이 완전 똘망똘망한데요..^ㅂ^
    성남에서 하프타임되면 어린 친구들이 다 컵라면 하나씩 붙들고 다니던 게 생각나네요.

    • BlogIcon Inuit 2009.11.26 22:57

      맞습니다. 저도 그 장면 많이 봤습니다.
      우리 아이는 컵라면 사준대도 안 먹습니다. 그 맛있는걸.. ^^

  8. BlogIcon kimconan 2009.11.26 17:51

    성남 짱임당! Inuit님이 포스팅해주셔:) 성남 팬으로써 넘 좋아용^^

    • BlogIcon Inuit 2009.11.26 22:58

      와. kimconan님도 성남 팬이십니까.
      반갑습니다. ^_^

  9. BlogIcon 디젤 2009.12.01 02:30

    ..수능을 앞두고 추석때 공부하러 간다고 거짓말 하고 대전 단관갔다온 저로써는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 BlogIcon Inuit 2009.12.01 23:07

      앗. 이제 공소시효 만료인가요? ^^;

영화로 행복해지는 두가지 방법. 행복 보며 교감, 또는 절망 보고 안도. 21세기판 노아의 방주는 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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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띠용 2009.11.24 00:13

    와우..+_+

    • BlogIcon Inuit 2009.11.24 00:58

      CG가 뛰어난 영화죠. ^^

  2. BlogIcon mahabanya 2009.11.24 04:26

    전 너무 실망했습니다 T-T

    CG는 지금까지 나온 재난영화의 CG나 특수효과 모음집이고, 스토리도 엉성하고 말도 안 되는 장면도 많고... 온갖 클리셰의 향연. orz

    마케팅의 승리라고 생각;;;; (참고로 평점 알바 무지하게 풀었더군요orz)

    • BlogIcon 궁시렁 2009.11.24 10:49

      http://blog.cine21.com/zombio/82124
      이 글이라도 보시고 관람하셨어야... oTL

    • BlogIcon Inuit 2009.11.24 23:21

      mahabanya//
      원래 블록버스터와 클리셰는 불가분이라는 ^^;

      궁시렁//
      소개글 잘 봤습니다. ^^

    • BlogIcon mahabanya 2009.11.25 06:58

      재난 영화의 클리셰야 즐기면서 볼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설정상 억지는 참기 힘들었습니다.

      지진나고 해일나서 통신 두절이라면서 핸드폰 통화하고-_-;;
      히말라야를 포함한 아시아 전체가 수천km를 동진했는데 피해가 없는 부분 하며...2년여 만에 만든 엄청난 규모의 ship이야 돈과 인력만 있으면 만든다고 쳐도...그런 비밀이 공개되지 않았던 부분도, 미국에서 정보를 독점하고 다른 나라들은 어버버하고 있는 것도, 시뮬레이션이 초 단위로 맞아돌아가는 것도... 아무리 그냥 '멍'하니 보는 영화라고 할지라도 2시간 반은 너무 길어서 보고나오니 말 그대로 '머엉' orz

      그나마 기대가 조금 남아있어서 그랬을까요? 흑..T-T

    • BlogIcon Inuit 2009.11.25 23:19

      하하 저도 그.. '바다에 불시착 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중국서역' 이라는 설정에서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
      근데 저는 뭐 다큐멘터리도 아니니 과학적 엄밀함을 기대하지 않으니 다 귀엽게 보이더군요. ^^;

  3. BlogIcon goldenbug 2009.11.24 04:43

    저는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초반 의견은 봐야 할만한 영화라고 했는데, 점점 그냥 집에서 비디오나 케이블로 보면 딱인 영화라는 평이 우세해져서요. ^^;

    • BlogIcon Inuit 2009.11.24 23:22

      안 보고 궁금해하느니, 보고 욕하는게 나을듯. ^^
      아쉬움이 있지만, 그리 나쁘진 않구요, 대형 스크린 아니면 정말 초라해질겁니다. 스펙터클이 한 몫하니까요.

    • BlogIcon goldenbug 2009.11.24 23:32

      아... 제가 궁금해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가 평이 자꾸 나빠져서 보류중이거든요.
      아마도 나중에 보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

    • BlogIcon Inuit 2009.11.25 23:20

      네. 인장님은 보면 여러가지로 상상력이 자극될겁니다.
      오류에도 입이 근질거리실테고. ^^

  4. BlogIcon 토댁 2009.11.24 06:37

    아하...저런 영화도 있었군요..ㅎㅎ

    • BlogIcon Inuit 2009.11.24 23:23

      네. 저도 소개 이야기 듣고 그날 바로 예매했다죠. ^^

  5. BlogIcon mode_ 2009.11.24 07:52

    전 재미 있게 본 영화에요. 작은 비디오로 보면 CG가 주는느낌이 반감되서 재미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중 가장 스토리라인이 살아 있는 점에서 한표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11.24 23:25

      맞아요. 작은 화면은 밋밋한 내러티브만 남을겁니다.
      제게 있어 가장 아쉬움은 스토리라인이었습니다. 너무 빤해서 다가올 스토리 상상하는 재미는 없었으니까요. ^^

  6. BlogIcon ibrik 2009.11.24 11:26

    말끔한 감상평과 두 갈래 나뉜 댓글들을 읽으니, 더더욱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에 친구와 보려다가 시간이 안 맞아 보지 못했는데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 BlogIcon mode_ 2009.11.24 19:54

      블록버스터가 그렇듯이 대단한 기대가 아니라 가벼운 즐거움으로 보는 것을 권합니다. 2012에서 예술성을 느끼려는것 자체가 재난입니다. ^^

    • BlogIcon Inuit 2009.11.24 23:34

      mode님 말이 딱 정답이네요. ^^

  7. BlogIcon 레이먼 2009.11.24 19:24

    근래들어 2012이라는 숫자가 왕왕 이야기되고 있더군요.
    신종플루도 한목 하더라구요.
    inuit의 글 때문이라도 한번 보고 싶네요.

    • BlogIcon Inuit 2009.11.24 23:26

      2012 종말론 이야기가 많지요..

  8. BlogIcon 흰돌고래 2009.11.24 20:46

    심각하게 보긴 했는데 ...
    굳이 돈을 주면서 볼만하진 않았어요. ㅜ.ㅜ

    • BlogIcon Inuit 2009.11.24 23:26

      전 돈 아깝진 않았습니다.
      시간이 어찌 가는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봤으니까요. ^^

  9. BlogIcon Briller Kate 2009.11.25 13:02

    전 이런 영화 좋아해서 그런지 재미나게 봤는데 ^^;
    투모로우만큼 짜릿하진 않았지만 즐거웠어요~^^

    • BlogIcon Inuit 2009.11.25 23:20

      네. 저도 정신없이 봤어요.
      투모로우가 더 놀래키는 면이 있었지요 정말..

  10. BlogIcon 박스타 2009.11.25 14:58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가진 미덕이 있는 것이겠죠. 간접 체험 제대로 했습니다~ http://parkstar.textcube.com/44

    • BlogIcon Inuit 2009.11.25 23:21

      네. 비주얼에서 한점 먹어준건 확실해요. ^^

  11. BlogIcon 클리티에 2009.11.25 15:08

    초반의 지루함만 견디면 그래도 cg는 볼만한데 상영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2시간 30분이나 되는 상영시간~ 2시간으로 깔끔하게 편집했으면 차라리 더 나았을 영화인듯 싶네요.

    영화 중에보면 다른 나라는 그래도 이름이라도 거명되는데 중국, 일본 그런 나라도 거명되면서 우리나라는 그냥 무존재.-_-

    미국을 중심으로한 G8국가에 의해 인류의 미래가 결정된다니~ --;;
    미국대통령은 무슨 세계의 짐을 다 지고 순교하는 순교자마냥 미화 엄청하고,
    미국 외 다른나라는 그저 미국의 주도 아래 들러리처럼 그려대는 영화~
    CG만 볼만했고, 내용은 보기 껄끄러웠어요.
    화려한 cg로 가리면서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다라고 주입시키는 모양새랄까요.. --;;

    • BlogIcon Inuit 2009.11.25 23:24

      약간 늘어지는 감도 있었지만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전.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전혀 언급도 안되죠. 아마 러시아-중국-일본 그 배에 꼽사리 꼈을듯 한데. ;;;

      말씀처럼 미국 대통령은 멋진 사람으로 그려지지요. 영국여왕은 개 델고 급히 승선하는데 비해.. 그래도 인디펜던스 데이의 손발 오그라드는 설정보다는 나으니까.. ;;;;

  12. 김주찬 2009.11.26 18:58

    진짜2012년에지구종말론은있지만진짜진행되진않습니다.

  13. riche 2009.12.03 07:02

    저는 영화 개봉하자마자 뉴욕에서 봤는데요.
    식상한 스토리 라인에도 불구하고
    올해 제가 본 영화 중에서는 가장 나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영화를 많이 안봐서이기도 하겠지만, 현란한 CG가 2시간 반동안 현실을 잊을 수 있게 해줬거든요^^

    • BlogIcon Inuit 2009.12.03 21:34

      네. 비주얼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FA 컵대회 결승전 장면입니다.
정류리그에 컵대회까지 있다니, 시스템이 좀 복잡합니다만, 컵대회는 모든 축구단이 참가하는 대회라 프로리그와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우승이야 프로축구단이 차지하겠지만, 형식상 열려 있어 우리나라 최고팀을 가르는 대회기 때문이지요.

결승전에 오른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 중 제비뽑기로 성남에서 경기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성남의 홈구장인 탄천 종합운동장은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뭐 이리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원같이 멋진 전용구장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결국 모란의 종합운동장에서 또 경기를 치렀는데, 오늘 교통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3번국도와 모란시장, 외곽순환도로가 만나는 그 지점이 교통이 원래도 안 좋은데, 비에도 불구하고 관중이 꽤 많았지요.
경기는 전반에 순조롭게 진행되어 성남이 1:0으로 앞섰습니다. 후반에 이상하게 수비에 치중하면서 꽤 많은 실점 위기를 잘 넘기는 듯 했지만, 결국 종료 몇분전에 페널티킥을 허용했습니다. 그 전에 심판이 경기를 매끄럽게 이끌지 못하는 점은 아쉽더군요.

어쨌든, 연장전에서 다시 적극적 공세를 취한 성남, 결정적 기회를 몇차례 놓치더니 결국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수원의 문지기는 부동의 국가대표 이운재 선수. 결국 육중한 몸을 이리저리 날리더니 두 골을 막아내어 아쉽게 수원에 결승컵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수원 경기 보러갔다가 응원에 매료되도록 만든 강한 서포터즈 그랑블루. 오늘 수원 경기로 착각할만큼 엄청난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골문 뒤 서포터즈 응원석을 가득 메우고도 넘쳐 사이드라인 쪽에 따로 응원하는 클럽이 있을 정도로 수에서도 우세를 보였고, 응원복, 깃발 그리고 경기내내 자리에 앉지 않고 콩콩 뛰는 열정은 상대팀이지만 멋지더군요.
반면, 성남 일화는 컵대회 결승전도 정규리그처럼 참 소박합니다. ^^;
복장은 당연 자유복, 도구는 맨손입니다. 왠지 모르지만 짜장면이 먹고 싶게 만드는 '천마불사' 구호와 대학교 향우회 신입 모임을 생각나게 만드는 배너 폰트 그리고 백만인구가 무색하게 듬성듬성 오손도손한 서포터즈 좌석까지.. '성남FC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메인 배너는 볼 때마다 지역주민 민원을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연고구단 사랑하는 방법은 수백가지겠지요. 나름의 방식이 있는거고, 올해 여러차례 보다보니 성남 서포터즈의 수줍은 응원도 정이 갑니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갈까말까 망설였던 게임입니다. 어제 말했듯 다음 주면 집을 비우게 되어 아이에게 뭐라도 자꾸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달 전부터 약속했던 게임이라 비에 불구하고 갔는데, 잘 갔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는 졌지만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부자가 묵언과 내밀의 대화를 나누기도 했구요.

운동권인 아들이 열렬히 응원하는 성남 일화팀은 이제 저의 넘버원 팀이기도 합니다.
비록 옷이 촌스럽고, 구장도 엉망이며, 서포터즈가 미약할지라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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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해피씨커 2009.11.09 00:35

    팀이 이겼으면 더욱 좋은 주말이였을텐데요.
    결승에서 진 것은 아쉽지만, 성남은 리빌딩되고 있는 팀이라 내년이 더 기대되는 팀이지요^^

    • BlogIcon Inuit 2009.11.09 23:03

      네. 응원팀이 이겼으면 더 재미있었겠지만, 그래도 연장에 승부차기까지 갔으니 잘 싸웠다고 봅니다. ^^

      말씀처럼 리빌딩 된다면 내년이 참 기대됩니다. ^^

  2. BlogIcon 칫솔 2009.11.09 06:27

    첫골 들어갔을 때 트위터에 경기에서 앞서는 기쁨을 표현하셨는데, 성남이 트로피를 올리지 못해 아쉬우셨을 듯 싶네요. ^^

    • BlogIcon Inuit 2009.11.09 23:03

      네. 보셨군요. ^^
      그래도 실시간 트윗이 재미있어요.

  3. BlogIcon kimconan 2009.11.09 11:18

    성남 팬이시군요! 저도 성남 팬인데 ㅠㅠ 집에서 보면서 넘 아쉬웠습니다. (제 남편은 경기장에 갔는데 저는 비온다고 쿨럭~)아웅 이제 리그 접는건지.. 아직 플옵이 남았으니 기대해도 되는건징.. 아드님이 성남 좋아한다니 기쁘네요^^

    • BlogIcon Inuit 2009.11.09 23:04

      반갑습니다. ^^
      비가 오락가락해도 직접보니 더 재미있더군요. 하하

  4. BlogIcon 토댁 2009.11.09 17:33

    전 뉴스를 통해서 소식 들었네요.^^
    운동권 아드님이 너무 즐거우셨겠습니당.^^

    근디 또 어디 가시남요?
    에공...
    늘 어디서나 건강조심하세요~~~
    간만에 주문 날려드립니다....수리수리 마수리....^^

    • BlogIcon Inuit 2009.11.09 23:04

      네. 플루를 뚫고 또 출장 갑니다. ^^

  5. BlogIcon 대흠 2009.11.09 18:17

    프로선수들인데도 동네축구처럼 골대 앞에 다 몰려있네요.^^ 저도 모란, 탄천 운동장 아들 놈 데리고 몇번 갔었죠. 제 아들놈도 클럽 축구팀에서 뛰고 있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봤지만 자식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아닌, 배려를 하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배울 점이 많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11.09 23:07

      와... 그러시군요.
      저희랑 많이 비슷해요.
      우리 아들도 축구 클럽하다보니 성남팀을 먼 발치에서 보기도 하고 그래서 좋아하지요. ^^
      교육적인 관점에서도 대흠님과 이야기가 잘 통할듯 합니다. ^^

  6. BlogIcon 모세초이 2009.11.11 22:58

    수원이 이겨서 AFC에 나가게 되었죠. 올해 참 부진했는데..ㅎㅎ 현장감이 넘치는 사진이 짱이네요!

    • BlogIcon Inuit 2009.11.14 17:45

      네. 수원 저도 좋아하는 팀입니다. ^^

현란함은 많은데  아슬함은 사라진 에피소드. 무수한 호크룩스를 해체할 다음 편도 살랑살랑 드라마려나?

Millenium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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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토댁 2009.09.02 10:16

    아이들과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것이죠!!
    보는내내 명석이가 책과 다르다면 실망을 토한 것이 생각나네욤. 명석이가 열광팬이라 책을 도대체 몇번을 읽었는지 밤마다 끼고 자요.
    얼른 다음펴닝 보고잡아요~~

    오늘은 힘 팍팍 쏫아나는 하루 되셔야 해용~~~

    • BlogIcon Inuit 2009.09.02 21:55

      맞아요.
      책보다 보면 아주 섭섭하죠.
      다음은 좀 재밌는데 영화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2. BlogIcon 지구벌레 2009.09.02 10:58

    전 아직 보진 못했지만 다음편에 대한 숨고르기의 의미가 있다더군요. 많이 살랑살랑 한가 보죠..^^

    • BlogIcon Inuit 2009.09.02 21:56

      네. 해리포터 답지 않다는 생각도 좀 들어요.
      저야 워낙 좋아하니까 다 보는거지만. ^^

  3. 2009.09.02 17:0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09.02 21:56

      네. 답글 남겼습니다.

  4. 2009.09.02 22:25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09.03 23:44

      오랫만이에요.
      바쁘리라고 짐작하고 있었어요. ^^

      그렇지 않아도 궁금해서 남친님께 안부전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소식들으니 반갑네요. 하는 일 쑥쑥 잘되길 바랍니다. ^^

  5. BlogIcon sisters 2009.09.02 22:32

    과연 이 시리즈의 마지막편은?

    • BlogIcon Inuit 2009.09.03 23:45

      마지막 결과는 매우 유명하죠.
      해리는 xx와 결혼하고 등등.. ^^;

  6. BlogIcon Fruitfulife 2009.09.03 10:11

    "애들 크기전에 다 찍자!" 태그에 완전 공감합니다.^^

    • BlogIcon Inuit 2009.09.03 23:46

      1년에 한 편씩인데, 소설보다 영화가 늦어요. -_-

  7. BlogIcon 엘윙 2009.09.03 21:23

    애들이 너무 컸어요.

    • BlogIcon Inuit 2009.09.03 23:47

      네. 해리 턱 뾰족해진거랑 헤르미온느도 그냥... ;;;

  8. BlogIcon mahabanya 2009.09.04 23:05

    가끔 마법사의 돌을 케이블에서 볼 때면 어린 배우들은 나름 귀엽던데 지금은 orz

    이번 편은 정말 '지루했음'
    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09.04 23:10

      네. 전 1,2편의 헤르미온느를 무지하게 좋아했습니다. 귀여워서요.
      요즘 헤르미온느는 징그럽다는.. ;;;

오그라드는 설정, 의지를 거스른 눈물, 비실감 스펙타클, 평단의 외면 속 흥행의 성공. 완벽해. 나의 별 세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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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de_ 2009.08.22 13:10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 돈과 시간을 들여서 엄청난 흥행성공으로 만들고 있는 관람자들을 이해 못하겠더라고요. ^^;;;;;;; 그리고 과거에는 정상에 도달하려는 파편들에도 감동했지만 이제는 정상이 아니면 안되는 세상이 되었나 봅니다.예전에는 우리나라에 이런 기술력이? 이런 장면이? 이랬을 것을 이제는 차라리.... 란 마음이 먼저입니다. 상업에 그럴듯한 명분으로 봐주기는 이제 끝났다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08.22 13:41

      CG가 생각보다 모자랐는데 모드님 말처럼 눈이 그만큼 높아져서 그랬을겁니다.
      전 딸하고 봐서 그런지 재미나게 봤어요. ^^

  2. BlogIcon 怪獸王 2009.08.22 13:16

    아직 안 봤지만 이렇게 스믈스믈하게 천만 가까이 간 점도 신기하네요 -_-. 역시 가족관람의 힘은 엄청난 것입니까?!!!

    • BlogIcon Inuit 2009.08.22 13:42

      어.. 가족관람으로 유명한가요.
      저도 우리 딸하고 둘이 봤습니다 오붓하게. ^^

  3. BlogIcon 띠용 2009.08.22 15:37

    와 정말 스펙타클하긴 하네요=ㅇ=
    그러나 부산사는 사람들은 코웃음을 치는 영화라고들 하더라구요.ㅎㅎ

    • BlogIcon Inuit 2009.08.23 13:23

      사투리 때문인가요?
      제 귀에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나던데.

  4. BlogIcon 클리티에 2009.08.23 02:38

    저는 별 하나요.
    초반에 에피소드들 너무 지겹고 따분했어요..

    걍 내가 예상했던 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어서 그랬는진 몰라도 앉아있는 내내 허리만 쑤시고 하품을 얼마나 했는지 --;;

    너무 뻔한 스토리, 너무 뻔한 눈물 짜내기....

    • BlogIcon Inuit 2009.08.23 13:24

      설마하던 반전이 그대로 이뤄질 때 놀랍지 않던가요. -_-
      그래도 전 예고편의 허접함보다 본편이 낫던걸요. ^^

  5. BlogIcon 개미탐험가 2009.08.23 14:29

    저도 부모님과 같이 봤는데 가족끼리 보기 부담없는 영화 같더라구요. ^^ 영화 보고 해운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

    • BlogIcon Inuit 2009.08.23 23:19

      전 영화와 무관하게 해운대 싫습니다.
      사람이 하도 많아서요.
      하지만 영화에도 나오는 광안리나 다른 주변 바닷가에서 회먹는건 좋아해요. ^^

  6. BlogIcon 농약완샷 2009.08.24 09:44

    공감 만땅입니다.
    초반 에피소드, 대마도 해저에 지진이 오고 있다는 장면을 몇번이나 보여주는건지...
    굉장히 멀쩡해 보이던데 갑자기 죽을것처럼 작별을 하는건지....
    바로 뒤에 아저씨도 못알아봤고?
    여튼 시나리오상에 구멍과 헛점이 너무 보이더군요.
    (엘리베이터 아저씨는 갑자기 어디서 나타나서 거길 열어준걸까요?)

    • BlogIcon Inuit 2009.08.24 23:43

      특히 대마도 해저장면은 뭔가 기대가 막 되는데.. 결국 목욕탕처럼 밍밍하게 끝났지요. ^^

      그리고 엘리베이터 아저씨! 짜증 제대로죠. 어차피 옥상에서 죽일 사람이면 감동스러울때 그냥 보내지.. -_-

  7.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8.25 05:27

    재밌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볼까 했는데, 별룬가 보네여

    • BlogIcon Inuit 2009.08.26 00:51

      음.. 실제로 보면 정신없이 재미나게 봅니다.
      하지만 이야기나 비주얼이 좀 엉성한게 뇌리에 남지요..

  8. BlogIcon 푸르메 2009.08.26 05:05

    CG가지고 말이 많다가보니 그 부분에 관심이 가서 다른 부분에서는 좀 너그러워졌는지도 모르지요. 저도 엘레베이터 아저씨가 살려주고서는 옥상에서 다시 죽을때, 왜그러셨어요... 라는 문구가 스쳐지나갔습니다.ㅎㅎ 태그가 재미있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__)

    • BlogIcon Inuit 2009.08.27 00:03

      나름대로 뜻밖의 반전이라고 설정했을까요.. -_-;;;

      푸르메님도 늘 푸릇푸릇한 날들 되시길! ^^

  9. BlogIcon 엘윙 2009.08.27 23:18

    웃기더군요. 이영화...많이 웃었습니다. 하나에만 집중해줬으면 했는데 어색한 퓨전음식같았어요.

    • BlogIcon Inuit 2009.08.28 23:35

      네. 스미지 못하고 겉도는 그런 맛이죠.
      어색한 퓨전요리라.. 표현이 보석 같아요. ^^

  10. BlogIcon rince 2009.08.28 09:09

    그래도 꼭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인가요?

    예전부터 끌리지 않아서 아직 보지 않고 있긴한데... 다들 보니 봐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CG는 달랑 두번 나온다는 말도 본거 같은데 꼭 극장에서 봐야하는 스케일인지 궁금합니다...

    • BlogIcon Inuit 2009.08.28 23:36

      그래픽이 훌륭하거나 스펙터클하지 않아요.
      아주 오그라들게 어색하지도 않구요.
      기본적으로는 드라마입니다. 사람이야기가주로에요.
      그래서.. 꼭 영화관에서 안 봐도 될 영화입니다. 제 기준에선. ^^

개발시대 엘리트 체육의 산물 국가대표. 과중한 상징에 견인된 인생들, 세상 속으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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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짜이씨 2009.08.17 06:37

    국가대표 보셨군요. 영화 평이 아주 좋던데...
    저도 보러 갈까 합니다.^^

    • BlogIcon Inuit 2009.08.18 19:50

      네. 시간가는줄 모르게 봤습니다. 저는.

  2. BlogIcon 개똥이 2009.08.17 07:38

    저도 토욜날 보고왔습니다. 코미디,멜로(?),좌절과 환희의 클라이막스등 전형적인 한국영화지만 이것을 너무나 잘 표현해서 이렇게 인기가 있나 싶습니다. 물론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ㅎ

    • BlogIcon Inuit 2009.08.18 19:50

      이래저래 균형감각이 있는 감독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3. BlogIcon 토댁 2009.08.17 09:22

    애들이랑 가 보고 싶습니다욤..ㅎㅎ
    오늘도 힘찬 하루!!!

    • BlogIcon Inuit 2009.08.18 19:51

      아이들과 시원하게 볼만합니다.

      죄송하게도 오늘은 힘이 없네요...

  4. BlogIcon 금드리댁 2009.08.17 14:22

    wii 핏!에서 제가 젤루 좋아하는 것이 스키점프라지요.. 영화는 아직 못봤는데.. 평이 좋으니 음.. 고민중에요

    • BlogIcon Inuit 2009.08.18 19:52

      그럼 꼭 보세요.
      전 평소에 모르다가 영화보면서 점프하고 싶어졌을 정도니까요.

  5. BlogIcon Gadgeteer 2009.08.17 17:44

    국가대표...저두 봐야겠네요ㅋㅋ

    • BlogIcon Inuit 2009.08.18 19:52

      네. 가까운 분들과 보세요.

  6. BlogIcon mahabanya 2009.08.18 00:13

    마지막에 금메달따고 환호하는 모습으로 끝내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자막으로 이후 기록을 담담하게 설명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키점프같은 스포츠는 인생이 심심했던 싸이코가 만든 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 BlogIcon Inuit 2009.08.18 19:52

      자막이 더 감동이죠.
      덤덤하게 내려가는 그 전적들.

  7. BlogIcon 지구벌레 2009.08.18 01:18

    모두들 강추하더군요.
    스포츠 영화 참 좋아합니다. 웬만한 드라마에서는
    볼수 없는 감동을 찾을 수 있어서요.
    근데 정작 스키도 아직 한번 못타봤다는....
    왜이리 요즘 못해본게 많다는 생각이...ㅎㅎ

    • BlogIcon Inuit 2009.08.18 19:54

      스키.. 정말 재미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좀 쉽지 않지요..

      휴가를 해외로 가시면서 스키를 며칠 타도 재미있을겁니다.
      실컷 타면서 다 배울수 있지요.

  8. BlogIcon 클리티에 2009.08.23 02:42

    정말 최고였어요.

    스키점프, 생소 했는데
    실제로 이런 드라마같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줄 몰랐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비종목 경기들 널리널리 알려졌음 해요. :)

    슬프려다가도 웃기고, 맨 마지막엔 정말 감동이었어요.
    애국가가 이렇게 슬픈거였냐는 말 백퍼 공감!!!!!

    국가대표 4+1 에다 감독까지 한명한명 너무 멋진 캐릭터였네요.

    • BlogIcon Inuit 2009.08.23 13:28

      전 마지막 자막에서 멍한 느낌을 받았어요.
      화려한 성적표와 우리나라 스키점프 선수 숫자가 나올 때.. ^^

  9. BlogIcon ego2sm 2009.08.23 06:25

    저도 어제 봤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울 스포츠광(축구,테니스 시청)라서
    굉장히~ 기대하고 봤는지라...
    감동코드, 유머코드 이런 것들이 식상했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날아가는 선수들을 보고와서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에요.
    그래도..그래도..그 코치딸이 연기 진짜
    못해서 흐름 다 끊어먹더라구요 ㅠ

    • BlogIcon Inuit 2009.08.23 13:29

      그쵸.
      개인적으로 가장 높이 사는 부분은 스키 점핑 장면이에요.
      만일 그게 없었다면 앞의 캐릭터들은 너무 강해서 버무려지지가 않지요.

      코치 딸은 연기도 그렇지만, 존재 이유가 애매하던걸요. ^^;;;

  10. BlogIcon minyO 2009.09.03 09:12

    하도 오랜만이라 트랙백을 한번 걸어봤는데, 취소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줄을 모르겠네 +.+
    죄송해여. 오빠 블로그에 와서 이상한 연습하고. ^^;

    • BlogIcon Inuit 2009.09.03 23:49

      난 좋은데.
      정 싫으면 지워줄게. 말해.
      아니면 당분간 이렇게 가자꾸나. ^^

그리 떠날 길, 함께 있을 때 떠나지. 가장 질긴 속박은 사소한 일상의 편린. 결국 UP으로 이룬 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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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윤호 2009.08.09 01:55

    저도 오늘 여자친구와 보고나서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저렇게 떠날꺼면 함께 있을 때 떠나지 왜 그랬을까" 라고 말을 뱉으면서도 ... 우리네 삶이 그렇게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포기하는 게 너무나 힘들다는 걸 알기에... 일상적 삶의 노곤함이 떠올라...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영화 좋더군요!

    /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

    • BlogIcon Inuit 2009.08.10 22:40

      네. 중간에 저금통 깨는 모습이 참.. 현실적이더군요 비정할정도로.
      사실 꿈이 없어서보다 좌절되서 못하잖아요.

  2. BlogIcon mahabanya 2009.08.09 03:18

    업, 3D로 한 번 2D로 한 번...그렇게 두 번을 봤는데 기회가 되면 또 보고 싶군요. 등장인물 다 개성넘치고 한 귀여움 하더군요. 가볍게 보면 가벼운대로, 무겁게 보면 무거운대로... 잘 만든 전연령관람가 영화였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08.10 22:41

      와 두 번이나..
      혹시 애인이 두 분?? ^^;

      (저도 전혀 기대없이 봤는데 제가 더 찡했습니다.)

  3. BlogIcon 띠용 2009.08.09 18:24

    아 이게 애니메이션이었군요^^

    • BlogIcon Inuit 2009.08.10 22:42

      애니메이션인데다가, 3D입니다.
      입체 제대로죠. ^^

  4.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08.09 23:31

    시간이 애매해서 더빙을 봤는데, 언제 시간되면 자막판을 한번더 봐야 겠습니다.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

    • BlogIcon Inuit 2009.08.10 22:43

      네. 더빙 잘 한 편이지만, 원어의 느낌은 또 다를듯 해요.
      3D 자막도 있나요, 근데?

    •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08.10 23:18

      3D 는 자막이 없고 더빙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3D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 해서요.. ^^

    • BlogIcon Inuit 2009.08.11 00:01

      그렇군요. 3d는 더빙만이군요.

      전 두시간 내내 입체로 보는 재미가 꽤 좋더군요. ^^

  5. BlogIcon 토댁 2009.08.10 14:20

    앗..이것이 영화...

    댓글들을 읽고서 감잡은 촌닥 아지매...
    부끄러버 쌩하고 도망갑니다...ㅋㄷㅋㄷ

    • BlogIcon Inuit 2009.08.10 22:44

      저도 전혀 몰랐어요.
      심지어 어떤 내용인지도 몰랐고, 그냥 누가 재밌다고 해서 애들 보여주러 갔었답니다.
      근데 의외로 괜찮아요.
      토댁님도 혹시 기회되면 한번 보세요. 꼭 토댁님남자 분과 함께요.

  6. BlogIcon 엘윙 2009.08.10 18:12

    영화군요. 뭘까 궁금했는데. 올려주신 이미지가 마음에 쏙 듭니다. 집이 통째로 이동하면 여행하기 편할것 같군요. 하하하.

    • BlogIcon Inuit 2009.08.10 22:44

      세상에 세상에.
      엘윙님 요듬 바쁘셨나봐요. ㅠ.ㅜ

  7. 2009.08.11 11:38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08.11 22:15

      초대장 보냈습니다.
      혹시 못 받으셨으면 연락주세요.

  8. BlogIcon 지구벌레 2009.08.11 14:27

    UP 이군요..저도 보고 싶던데.
    재밌나봐요..

    • BlogIcon Inuit 2009.08.11 22:15

      네. 가족과 보기 딱 좋습니다.
      부부가 봐도 좋습니다.

고정관념에 도전한 나파밸리의 투혼. 프랑스 와인을 희소품에서 일용품으로 끌어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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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sanghee 2009.06.13 22:36

    작년 연말 투싼 가는 비행기 안에서 봤던 영화네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도대체 몇 살때까지 아버지가 아들을 권투로 이길 수 있을까? 였는데 말이죠..^^

    • BlogIcon Inuit 2009.06.14 00:06

      진짜 대단한데요. easysun님 (http://twitter.com/easysun/status/2148849781)도 그리고 저(http://twitter.com/inuit_k/status/2149021968)도 비행기에서 이 영화를 봤거든요. 하늘의 흥행작인가봐요. ^^;

      말씀해주셔서 생각났는데, 아들과 치고 받고 권투하는 장면이 참 생경하기도 하고 또 나름대로 와닿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

  2. BlogIcon 클리티에 2009.06.21 20:06

    와인미라클 볼만한가요? 신의 물방울은 참 재밌게 읽었었는데..

    • BlogIcon Inuit 2009.06.21 23:38

      신의 물방울은 좀 드라마틱하지요.
      일부러 오래 끄는 일본 만화 특징도 있고.
      와인 미러클은 이야기 구조는 단순한데, 와인에 제조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거리를 줍니다. 볼만해요.
      클리티에님 와인 좋아하시나봐요. ^^

    • BlogIcon 클리티에 2009.06.22 15:00

      설명 고맙습니다. ^^ 함 다운 받아서 봐야 겠어요..
      그리고 원래 와인 잘 알지도 못하고 마실줄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신의 물방울 읽으면서 관심이 생겼었어요..
      아 근데 전 싸구려 입맛인지 달달한 와인이 너무 좋더라구요.
      아버지가 가끔 좋은 와인 여러병 선물 받으시는데, 저한텐 진짜 너무 떫고, 도저히 맛을 모르겠는거에요.
      그런데 저번에 저렴한 레드와인 선물 받았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하하^^;
      달달한 와인만 제게 맞나봐요..

    • BlogIcon Inuit 2009.06.22 22:01

      아니 여성분들이 원래 좀 달달한거 좋아하십니다.
      그러다가 좀 익숙해지면 드라이한거나 바디감 찾으실 때가 있구요.
      음식따라 달달한게 어울릴 때가 있어요.
      전 취하려 마시니까 드라이한거 좋아하지만. ^^;;;;;

      아마 진로포도주가 좀 달달하지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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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띠용 2009.05.14 00:01

    아아.. 그냥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인가요?^^

    • BlogIcon Inuit 2009.05.14 00:19

      네, 아무 생각없이, 따질 필요도 없이.. 즐기면 됩니다. ^^

    • BlogIcon 레이먼 2009.05.14 00:27

      영화가 주는 교훈이 뭔지...
      사회의 어떤 부분을 비판한 것인지..
      등둥 에 대한 해석이 필요없는가 보네요.
      즉 묻지도 따지지 않고 그냥 보기만 하면되는 영화인가 보네요.

    • BlogIcon Inuit 2009.05.14 00:29

      네 레이먼님.
      그런면에서는 착한 느낌도.. ;;;;;

  2. BlogIcon 쉐아르 2009.05.14 03:37

    김하늘인가요? 7급공무원이라는 영화 제목이 어떻게 붙여진 걸까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

    근데 ILLHVHL 이 뭔가요? 검색해도 못 찾겠어요 ㅡ.ㅡ

    • 용쟁호투 2009.05.14 10:05

      뒤집어보셈...ㄱ ㅐ...

    • BlogIcon Inuit 2009.05.14 21:28

      용쟁호투님이 답을 말해 주셨네요. ^^;;

  3. BlogIcon 도도빙 2009.05.14 07:45

    ㅎㅎ 오랫만에 본 신나는 영화였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05.14 21:28

      네. 머리를 비우고 보기 딱이죠. ^^

  4. BlogIcon 비트손 2009.05.14 10:42

    제목 때문인지 몰라도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영화여서 살짝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네요. 현재까지 240만정도가 봤네요^^

    • BlogIcon Inuit 2009.05.14 21:29

      맞습니다.
      제목이 꽝이죠.
      B급 문화를 선도한다능 ;;;

  5. BlogIcon 쭌맘 2009.05.14 11:23

    영화안본지가...아...아들녀석때문에 애니메이션영화는 봤군요.ㅜ,.ㅜ아...문화랑 너무 떨어져사는것같아요.. 일단..생각보다는..편하게 보는...그런면에서 추천하실만한가요??^^

    • BlogIcon Inuit 2009.05.14 21:30

      네. 그냥 복잡하지 않은 점은 좋습니다.
      또 부부간 취향이 달라 보고 나서 싸울 확률도 박쥐보단 적구요. ^^

  6. BlogIcon 검은괭이2 2009.05.14 11:29

    아... 그냥 암 영화라도 보고 싶네요 ㅎㅎ(문화와 너무 멀리 떨어져 산 또 다른 1인....) 이거라두 볼까낭.. ㅎㅎ

    • BlogIcon Inuit 2009.05.14 21:31

      영화도 못보면 한참 못볼때가 있지요..
      저도 몇달간 쉬다가 요즘 두개 연달아 봤네요. ^^

  7. BlogIcon odlinuf 2009.05.14 16:18

    트위터에서 자꾸 7급 공무원 얘기가 나오길래 그분들이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인 줄 알았...답니다. 아..하하 -_-

    • BlogIcon Inuit 2009.05.14 21:31

      하하하.. 오드리님 유머는 댓글에서도 빛나는군요. ^^

  8. BlogIcon 나무 2009.05.14 22:04

    눈에 익은 영어 단어가 쏙 들어옵니다.
    과장님이 강아지였나 보네요.
    아무 생각없이 보면 되는 영화라니 참았다가
    집에서 길게 누워서 봐야 겠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05.14 23:13

      앗. 영화도 안보시고 바로 알아 맞추다니. ^^;

  9. BlogIcon 클리티에 2009.05.15 00:01

    저도 과장님 띄우고 xxx 여기가 제일 재밌었어요. ㅎㅎ

    그리고 강지환이 숨어서 사진 찍을때
    "여기 보세요~ " ㅎㅎㅎ 완전 자지러졌었네요..

    • BlogIcon Inuit 2009.05.15 21:35

      하하. 저도 사진 그 때는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상황상 너무 황당해서. ^^

      (근데, 자기 폰 소리 나는거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

  10. BlogIcon Dexter 2009.05.16 03:36

    액션물인가요 -.-;;

    요즘 숙제에 치여 사는 바람에...ㅠㅠ

    • BlogIcon Inuit 2009.05.16 09:28

      일단 정체성은 코믹이지요.
      코믹 액션물 정도?

  11. BlogIcon Anshaus 2009.05.16 08:35

    저희도 함께 보고 싶으나 쉬는 날이 달라 미뤄지고있네요. 부담없이 신나게 볼 수 있는 영화같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05.16 09:29

      조조나 밤은 어떤가요?
      저희는 조조를 잘 이용합니다.
      어설피 영화보면 하루가 다 깨지는게 싫어서 말이죠. ^^

어제 우리집 어린이들 데리고 축구장에 갔습니다. 아들이 운동권이라서 축구를 좋아하지요. 저희는 거주지 따라 성남일화 축구단을 응원하는데, 전남 드래곤즈와 대결을 했습니다. 초반 10분 정도 지나 한 골을 먹었지만, 모따 선수의 분전으로 바로 동점골, 그리고 후속골들로 4:1 낙승을 했습니다.

농구 때도 그랬지만, 경기장 관람의 꽃은 응원이지요. 특히 축구 응원은, 잘 조직화되어 보기만해도 재미있습니다. 제가 본 중 가장 인상 깊었던건 인천 서포터즈였습니다. 그때도 성남 홈경기였는데, 이 친구들 소수 정예더군요. 몇십명 안되는 인원인데, 몇 배 많은 홈팀 서포터즈를 완전 제압했습니다. 아니 온 경기장을 압도했지요. 1:0으로 지는데도 끝까지 자리에 앉지도 않고 점프를 하며 응원 했습니다. 하도 쉬지 않고 응원해서 관중들까지 귀에 익어, 마음속으로 인천의 응원구호를 따라할 정도였지요. 결국, 후반들어 1:1 무승부를 만들더군요. 응원단의 힘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선수들이 홈경기처럼 편안히 경기하게 해주었으니 말이죠.

어제 경기도 쉽게 가긴 했지만, 성남일화 서포터즈는 인원에 비해 강렬함이 없었습니다. 까닭은 모르겠습니다. 하다 못해 깃발이나 장비에서도 원정응원단보다 못했으니까요. 플래카드는 거의 농성 분위기였지요. 아이가 아쉬워했습니다. 

그래도, 경기는 즐거웠습니다. 아이는 축구장에 가서 실컷 경기 본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잘 때 웃으며 자더군요. 전용구장도 아니고, 서포터즈도 힘이 없지만 또 푸른 경기장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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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해피씨커 2009.05.06 23:24

    모란운동장이네요.
    전용구장많큼 시야가 좋던데..
    저도 종종 찾아가는데.. 다음에 아드님얼굴이 보이는지 주변을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

    • BlogIcon Inuit 2009.05.06 23:34

      와.. 해피씨커님, 축구 자주 보시나봐요.
      보시면 꼭 찾아와 주십시요. ^^

      탄천 운동장이 캐노피 공사중이라서 당분간 모란에서 계속 하나봐요.

  2. BlogIcon kyoonjae 2009.05.07 03:02

    잘 때 웃으며 잘 수 있게 해주는 inuit님이야말로 정말 멋지세요ㅎㅎ 진짜 아드님 표정이 환하게 웃고 있네요. 신나는 표정! :)

    • BlogIcon Inuit 2009.05.08 00:08

      참, 별거 아닌데.. 아버지의 기쁨이 그런건가봐요.
      균재님도 아이 낳으면 잘하실듯.. ^^

  3. 안녕하세요 Inuit님^^ GTX블로그콘테스트 운영진입니다. 좋은 콘테스트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찾아뵈었습니다. GTX란 시속 100Km의 광역고속철도로 수도권을 30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획기적인 교통수단인데요. GTX홈페이지에 놀러오셔서 다양한 정보도 많이 얻어가시고 GTX블로그콘테스트(http://www.gtx.go.kr/home/board/event.jsp)에도 참여하세요^^ 교통혼잡때문에 불편했던 체험담이나 GTX가 생길 미래생활에 대한 글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1등에게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갈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관광상품권도 드리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지금처럼 늘 행복한 가정 가꾸세요~감사합니다^^ [GTX블로그 콘테스트 운영진 드림]

    • BlogIcon Inuit 2009.05.08 00:09

      네. 소개 고맙습니다. ^^

  4. BlogIcon chung 2009.05.07 10:43

    저도 저날 성남종합운동장에 갔습니다. 어린이날인데도 불구하고 같이 가자던 딸아이가 집에 있겠다고 해서 혼자 갔지만... 결과가 좋아서 경기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성남 구단은 여러가지 이유로 팬이 적고, 서포터즈 수도 적어 언제나 원정팀처럼 응원하지만.. 그래도 전 이 팀이 좋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05.08 00:10

      와우, chung님은 진짜 대단한 팬이시군요.
      저희는 요즘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

  5. BlogIcon 유무 2009.05.08 06:03

    제 어릴적 꿈이 아버지와 함께 축구장이나 뭐 여타 큰 경기장 같은곳을 단둘이 가보는 거였습니다. 뭐 아직까지 바쁜일상을 보내고 계시는지라 그 꿈은 아직 못이뤘지만.. 저 아들분이 굉장히 부럽네요

    모랄까 자기 아버지와 함께 어린나이때에 저리 경기장에가고 하는게

    나이가 먹고 추억해보면 아버지와 함께 즐겁게 보낸 강렬한 추억으로

    기억한편에 자리잡는지라 ㅎㅎ

    • BlogIcon Inuit 2009.05.08 22:52

      네. 동감입니다.
      제가 중학교때 프로야구가 생겼는데, 당시 부모님과 야구장을 몇번 갔었지요.
      아직도 그 느낌을 잊지 못합니다.
      아이도 이런 느낌을 평생 지녔으면 하네요.. ^^

  6. 무요 2009.05.08 09:15

    아드님이 레알팬이신거 같네요 ^^

    • BlogIcon Inuit 2009.05.08 22:52

      맨유하고 바르샤 팬이랍니다. ^^

  7. BlogIcon birbal 2009.05.08 18:45

    저도 그 경기를 봤습니다.
    전반 13분에 성남이 골을 먹혔지요.
    저도 성남편 이었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05.08 22:53

      어허.. 그렇군요. 13분이었군요.. ^^

  8. 단기사병 2009.05.10 01:36

    이번에는 축구장에 가셨군요.
    아이와 함께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05.10 01:49

      아이가 축구, 농구를 좋아하니까 경기도 보고 싶어 해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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