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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원제) Be your own executive coach 보다 보다 이렇게 허술한 책은 처음입니다. 대화술 컨설팅을 하는 저자가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일가를 이뤘으리라 추측합니다. 그러나, 책 쓸만한 내공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성공 대화술'이라는 구조로 접근하지 않고 개인적 경험에 근거합니다. 자기 임상 내용이 절반은 차지합니다. 그렇다고, 올리버 색스처럼 그 경험이 특별히 귀중한가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누가 봐도 갑갑한, 특이점 (singularity)에 속하는 몇몇 사람들에 대한 사례입니다. 균형감 있는 누가 카운셀링했더라도 이야기 거리는 많은 상황들이지요. 핵심구조라고 간추린 것도 Strategy - Structure - Skill - System의 4S입니다. 사실 간추릴 필요도 없는 일을 ..
폭설이 내린 아침, 눈 구경을 나섰다가 재미난 것을 봤습니다. 천사가 머물렀던 흔적인가요...?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앗싸. 굴러주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천사의 축복으로 한해 내내 행운이 함께 하시길!
드러커 선생은 말했습니다. 미래는 예측하는게 아니라 창조하는거라고.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시대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상황에서 유용한 경영 툴이 있다면 단연 시나리오 플래닝입니다. 같은 이유로, 시나리오 플래닝에 관한 공부도 좀 했었지요. 미래를 읽는 기술 이미 시작된 20년 후 시나리오 플래닝: 대비할 수 없는 미래는 없다 이 중 시나리오 기법의 거성, 피터 슈워츠의 원전이 '미래를 읽는 기술'입니다. 반면, 다소 빈약한 내용으로 이뤄진 책이 매츠 린드그렌의 '시나리오 플래닝: 대비할 수 없는 미래는 없다' 입니다. 또한, 시나리오 기법과 약간 다른 각도에서 미래를 조명하는 '마인드 세트' 부류도 있습니다. 마침, 우리나라에서도 시나리오 기법에 대한 책이 나왔습니다. 제목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