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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부제) Shifting Power equation 며칠전에 잠깐 '힘의 이동(shifting power)'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저번 포스트에서도 밝혔듯 힘의 이동은 민간의 UN이라고 불리우는 다보스 포럼 (WEF)의 핵심 의제이기도 합니다. 다보스 포럼에는, 20여 국가 수반과 1000여명의 재계 인물을 포함해 2500여명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모입니다. 참가비만 4000만원 가량 한다지요. 현재 시점 세계 힘의 이동 양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책의 부제처럼 power shifting equation입니다. World Economy = BIG US + EU (so far) World Economy = chindia + small us + EU (changing) 이를 다른 관점으로 표현..
죽을 고비를 넘겨 본 사람, 신을 영접한 사람을 주위에서 본 적이 있습니까. 인생에 있어 어떤 결정적 순간은 삶과 세계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아의 틀에서 벗어나기도 하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점은 다시 '그 순간'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원제) Presence: An exploration of profound change in people, organization and society (부제) 분석에서 통찰로, 지식에서 지혜로 아예 기자생활 접고 미래학을 공부하러 훌훌 떠나신, 미래도둑님의 추천으로 점찍어 두었다가 읽게 된 책입니다. 줄여 말하면, 매우 읽기에 불편한 책입니다. 장황하고 촛점이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휘파람 부는 법에 대한 매뉴얼과 같습니다. 분명..
It's the economy, stupid!1992년 빌 클린턴(Bill Clinton)이 아버지 부시 (George H. Bush)에 맞서 대선에서 격돌할 때의 슬로건입니다. James Carville이 만든 이 구호는, 걸출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대의 이슈인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상대의 약점을 예리하게 파고 들면서, 간결하고 심각하지 않아 좋지요. 저도 포스팅에서 한번 패러디를 했습니다만. 이 구호의 모티브는 부시씨가 직접 제공했습니다. 슈퍼마켓 연합회 모임에 참석했다가, 나온지 10년도 더 된 바코드 인식기를 처음 본듯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인거지요. 뿐 만 아닙니다. 리치몬드에서 열린 타운홀 토론에서도 심대한 실수를 합니다. Marisa Hall이란 여성이 국가 부채가 후보 개인에게 미..
피터의 원리(Peter Principle)를 들어본 적 있습니까. 조직내에서, 직원은 무능력의 한계까지 진급하는 경향이 있다. (In a hierarchy every employee tends to rise to his level of incompetence.) 음미할 만한 경구입니다. 실제로 기업의 임원에 대한 두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모두가 인지하듯 임원은 '기업의 별'이자 샐러리 맨의 꿈이지요. 반면, 임원은 샐러리맨의 무덤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실제로 임원이 되면 상징적으로 퇴직처리가 되며, 실제로도 시한부 인생이 됩니다. 부장까지 잘 하던 친구가 임원이 되면 능력 부족에 시달리지요. Laurence Peter 박사가 1968년에 부르짖었듯 말입니다. 제목이 내포하듯 우리나라 임원들의 사례집 정도로..